단풍철을 맞아 우리 매화산악회는 교통이 불편한 곳 인데도 남한산성을 찾았습니다. 기후탓인지 계절이 이르러서인지 기대치에 못미쳤으나 날씨가 쾌청하여 산책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점심을 먹기위해 가성비 좋은 산성손두부집을 찾아 갔으나 자리를 얻지 못해 가까이 있는 옛날순두부집에 들어 갔습니다. 이곳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가격이 무척 비싼 곳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이용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식사 후 중앙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산성역에서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1. 산 행 지 : 남한산성
2. 집 결 지 : 산성역 (지하철 8호선)
3. 코 스 : 산성역 → 남문(9번 버스) → 수어장대 → 서문 → 북문 → 현절사 → 식당 → 중앙주차장 (9번버스) → 산성역
4. 점심메뉴 : 두부전골 (옛날순두부집)
5. 참 석 자 : 회 장 竹 林 (노 정 규)
弘 齋 (김 송 호) 南 岐 (김 칠 권)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樹 衡 (송 기 황) 瑟 山 (이 영 배) 秀 章 (이 영 환) 栗 村 (이 정 일)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金 峰 (황 선 옥) <계 15명>
배 경 음 악 : [5:59]
1. Moonlight on the Colorado '콜로라도의 달밤' - Piano Rasa
2.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Anne Vada
새로 단장한 북문(전승문)
수어장대에서 (오늘의 출석부)
북문을 지나며
첫댓글 세계유일의 매화는 15명이 모여 오랜만에 남한산성을 돌아보았다. 단풍이 여기저기 물들어가고있다. 교통이 불편한데도 연중 꼭 한번이상은 방문하는 필수코스 중의 하나다. 친구들이 비교적 선호하는 코스중의 하나다. 만보이상을 걸었다. 버스를 타야하는 코스다. 오늘도 백안 죽림 두분 수고하셧습니다.
10월의 마지막주인오늘 세계유일 매화친구들과 오렌만에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길을 즐겁게걸었다.서울근교 단풍이라면 남한산성을 빼놓을수 없는데 긴장마와 늦더위로 역시였다.
건강한모습으로 뜨거운가슴으로이아름다운 세상을살아가고 있다는것에 감사할뿐이다. 백안친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