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방부 장관이었던 김용현 장관의 재판이 6월 13일 현재 아직도 진행중이다. 이제 곧 6개월이란 기간이 지나게 되어 구속기간이 끝나게 되면 구속을 면한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검찰은 꺼꾸로 재판부에 구속만료 시점이 오기전에 보석으로 풀어줘야 한다고 재판부에 건의했다고 한다. 그들은 보석으로 풀어주되 조건을 붙여 이동의 제한이나 접견을 금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변호인 유승수의 말에 의하면 그전에도 장관의 보석을 신청한 적이 있었지만 김용현 장관은 그것을 철회하라 지시했다고 한다. 자기는 부하들이 다 한명이라도 갇혀 있다면 자신은 끝까지 함께하고 마지막 구속된 군인이 나가는 것을 보고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니 이번 검찰의 요구도 당연히 거부한다는 것이다. 영화 We were Soldiers가 생각났다. 멜깁슨 중령이 전쟁터로 출발하기전 출정식에서 군인들에게 연설한 내용이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그는 우리는 죽음의 그림자가 있는 계곡으로 출동하며 거기서 강하고 단호한 적들과 싸우게 될것이다. 누군가는 우리가 집을 떠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있어야할 집으로 가는 것이다. 그리고 살아서 돌아오겠다고 약속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약속하는 것은 전쟁에 나갈 때 전쟁터에 내가 가장 먼저 발을 디딜 것이고 마지막 떠날때 아무도 뒤에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살아서든 죽어서든 반드시 우리는 함께 집으로 돌아올 것이다. 군인의 삶, 특히 지휘관의 삶은 그런 것이다.
Mel Gibson's Speech "We were Soldiers"[멜깁슨의 연설 영화 We were Soldiers]
주변을 둘러보세요. 제7기병대에는 우크라이나 출신 대위가 있습니다. 흑인, 히스패닉, 체로키 인디언입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대위도 있습니다. 일본인, 중국인, 유대인, 이방인도 있습니다. 모두 미국인입니다. 지금 미국에서 이 부대의 여러분 중 일부는 인종이나 신앙 때문에 차별을 경험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 당신과 저는 그 모든 것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죽음의 그늘진 골짜기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은 옆에 있는 사람의 등을 지켜보게 될 것이고, 그 사람도 여러분의 등을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가 어떤 피부색이든, 신을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집을 떠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항상 있어야 할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상황을 이해합시다. 우리는 강하고 단호한 적과 싸우러 나섭니다. 여러분 모두를 살아서 집으로 데려올 수 있을지 약속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과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합니다. 우리가 전쟁터에 나갈 때 제가 가장 먼저 전장에 발을 디딜 것이고, 가장 늦게 내려올 것이며, 아무도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죽든 살든 우리 모두 함께 돌아올 것입니다. 하나님, 저를 도와주소서.
Look around you. In the 7th calvalry, we've got a captain from the Ukraine; Blacks, Hispanics, Cherokee Indians. another from Puerto Rico. we've got Japanese, Chinese, Jews and Gentiles. All Americans. Now here in the states, some of you in this unit may have experienced discrimination because of race or creed. But for you and me now, all that is gone. We're moving into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where you will watch the back of the man next to you as he will watch yours. And you won't care what color he is, or by what name he calls God. They say we're leaving home. We're going what home was always supposed to be. So let us understand the situation. We are ging in to battle against a tough and determined enemy. I can't promise you that I will bring you all home alive. But this I swear, before you and before Almighty God, when we go in to battle I will be the first to set foot on the field and I'll be the last to step off and I will leave no one behind. Dead or Alive we will all come home together. so help me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