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사슴과 사냥개＞/마해송/창비

[혜강임영미]

4.13 신입모둠 ~ 마해송.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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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2023. 4. 13. 목 10시~12시

어디서 : 대구지회 사무실

모인이 : 싱루이, 유미정, 참관-윤조온, 임영미, 곽명희, 이수경, 임정숙 7명

*전달사항

-북소리축제 4/22(토) 11시~5시

-신입환영회(달모임) 4/27(목) 두류공원

-5월 운위부터 모둠장, 살림꾼 참석

*책이야기

앞풀이 그림책-<바위나리와 아기별>/마해송/길벗어린이

              <외계인과 나무꾼>오소리

<사슴과 사냥개> 마해송/ 창비 – 발제:윤조온, 기록:임영미

●’사슴과 사냥개’

-지식인의 고민이 담겨있는 내용인 것 같다.

-세뇌당한 베쓰가 다치고 나서 그 세뇌당한 내용이 틀렸음을 알고 무의미하게 지내다 염소를 돌보다가 민족정신이 고취되었다.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민족정신이 고취된다.

-담뱃대 하나로 죽는 상황이, 어이없는 죽음이 되었다.

-사냥개를 친일파로 볼 때 단순 사과 하나로 봐야 할까? 비호가 베쓰가 되는 과정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할 지 고민된다.

-마해송의 시대를 보고 읽으니 좋았다.

●‘할아버지의 지게’

-옛이야기로 앍고 있었는데 마해송 글이었다.

●’바위나리와 아기별’

-설화를 모티브로 한 느낌이다.

-구비문학을 수집, 정리한 나라들이 문학이 발달했다.

-시대배경보다는 작가의 개인사가 담긴 이야기이다.

●’생각하는 아버지’

-중국 봉건사회에도 일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이 있다.

●’떡배와 단배’

-한국역사를 다루고 있어 미래를 예측하는 이야기라서 마해송작가의 능력이 돋보였다.

●’어머니의 선물’

-계모가 나쁘다.

-그 시대에는 아이가 맞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지 않을까.

●’새어머니’

-새엄마에 대한 관점을 달리하는 작품이다. 이혼한 부인이 잘 살기를 바라는 모습이 담겨있나 싶다. 새어머니의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려는 것 같다.

-새어머니를 비꼬는 느낌이 들었다. 친모는 옛 것, 새어머니는 새로운 것이라고 부추기는 느낌이 든다.

-아버지가 아이에게 결혼에 대해 물어보는 사실이 놀라웠다.

●’토끼와 원숭이’

-조선과 일본을 비유하다가 해방 후 외세의 간섭까지 더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꽃아! 내 춤을’

-꽃을 바구니에 담아 파는 모습이 있구나 싶었다.

-우리 사는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엄마가 생활력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씨와 눈사람’

-의도가 뭔지 궁금했는데 발제글에서 풀어줘서 속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다음주 4/20 <청어뼉다귀>/이주홍

발제-유재연, 글꾼(기록)-유미정

[곽명희]

앞풀이 책
(외계인과 나무꾼)은 오소리 작가 이며 출판사는 따로 없고 바캉스 프로젝트 4이며 북 페스티벌 작품입니다

[곽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