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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하고 인연이 없는건지 유독 황기라는 옥선이 우리집에서 적응을 못하고 저 멀리 가버리곤 했습니다.
그러더 집에 텃밭 만들려고 사두었던 넓은 화분에 뿌리가 없거나, 무르거나, 약해보이는 아이들과 분갈이할때 나온 잎장들을 꽂아두고 어언 8개월이 지났습니다.
혹독한 겨울 동안에는 미동도 없더니 따뜻한 봄이오니 뿌리도 내리고 쭈굴거리던 창도 펴지고 더 나아가 맑은 신엽도 내어주고 있습니다~~
화분이 클수록 좋은건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첫댓글 경험으로는 방치해서? 가 정답같습니다 큰 화분에 쉴새없이 관수를 하고 애정을 쏟으면 또 다른 일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때로는 무관심으로 대하는것이 좋을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생기가 돕니다 텃밭에...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늘 애정이 넘쳐서 하월시아들이 힘들어 했던거 같습니다~^^
저도 요런 비슷한 판때기에 이것저것 놓았는데 관심이 과해서 자주 스프레이 해줬나봅니다. 많이 무르더라구요^^;
방치를 해봐야겠습니다~
하월시아가 강한 식물이라 원경님 말씀처럼 조금은 방치하듯 관리해봐야겠습니다~~
그동안 지나친 애정이 하월시아를 힘들게 한거 같습니다~~^^
사람의 관리보다 자연의 관리가 훨 좋습니다
원산지에서 자연의 관리처럼... ... 순리대로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살짝만 거들어줘야겠습니다~~^^
지나친 사랑은 슬픔을 남깁니다. 저도아끼는 아이들은 최대한 손이 덜가는 곳에 모아둡니다
영랑님께서 잘키우시는 비결이셨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알면서도 잘 안되는거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햇살님 온실 보고있음 힐링되실거 같은데요~~^^
옹기 종기 잘 자라고 있네요~~^^
네 기대이상 입니다~~^^
확실히 정답인것 같습니다
귀둥이 일 수록 그냥 냅두는 것이 답인 것 같아요~^^
지나친 관심은 금물입니다~~
눈으로만 봐주세요~~^^
ㅋ큰 곳에 키우면 그만큼 수분 유지가 용이하고 관리가 편합니다. 어디에서 키우냐에 따라 단단하냐 웃자라냐가 단점이죠 잘커주길 바랄께요^^
물관리 잘해야겠네요~~
푸시님덕에 한가지 더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