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월드컵 한국전때의 아주리입니다
전반전만 캡처했는데 생각보다 캡처할만한 장면이 없더라구요
게다가 전반에는 솔직히 이건 아니다싶은 모습들도 아주리들이 많이
보여줘서-_-;
(용량제한이 너무 작아서 개인 계정으로 올립니다
트래픽문제때문에 언제 잘릴지 모르겠어요;
카페 자료실에 올리고싶은데 사진은 아무도 안올리시는듯해서
올리기 좀 민망하네요;)
어쨌든 즐감하셔요 :D
비에리 득점때의 칸나바로모습:)
벤치에서 벌떡 일어나 귀뒤로 머리를 한번 넘겨주시고
특유의 급방긋 미소로 환호하고 있습니다
마태클과 인자기도 살짝 보이네요ㅋ
(이땐 인자기란선수가 있었는지조차;;; ㅜㅜㅜㅜㅜㅜ)
웜청나게 귀여운 아기소 gif사진
후반 19분경 아기소가 약간 심한태클을 받고 넘어졌습니다
그래서 똥~그랗게 두눈을뜨고 주심이 카드를 안꺼내나~ 기다리고 있다가
반응이 안좋자 가슴을부여잡으며 엄살을 부려봅니다
모레노주심은 속지않고 얼른 일어나라고 말하죠ㅋ
그래서 바로 표정풀고 심판의 손을 아쉬운듯 살짝 쳐보는 아기소ㅋㅋ
이장면보고 미친듯이 낄낄댔었어요ㅋ
슷하슷하와 칸나의 공백이 심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주었던탓인지
아주리들은 초반부터 거칠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죠
그덕에 경기시작한지 3분도안돼서 옐로카드와 패널티킥이 나왔습니다
전반종료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거칠어짐들이 다소 약해지기 시작했어요
다들 벌써부처 지친탓인지 - _ -
유독 알레가 그렇게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역시 붉은악마의 힘이 대단했더라는)
다들 완전 위축된 분위기에 얼굴에는 마가낀듯한 표정;ㄷㄷ
그래도 뭐 열심히 싸워줬으니까...☞☜...
(아...정말...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이때의 전 무지했어요ㅠㅠㅠㅜ
외국의 아는선수라곤 벡암선생과 브라질의 몇몇선수들ㅠ
지금의 저라면 정말 서울대전대구부산찍고!
제주도까지 단번에 아주리를따라 날아갈텐데 말이죠!!!)
(근데 이거 하나 캡처하고 올리는데 왜이리 힘이든겐지;...)
첫댓글 으하하하하하하하 칸나오라버니 계시긴 계셨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칸놔랑 소 느무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아 칸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알레는..캬...
캬울!! 알레완전꽃미남이네요..이번에 머리를 밀어서 안습.. 소봐 ㅋㅋ 완전 쌀앙스러운 앙탈부리는모습 ㅋㅋㅋㅋ 미쵸버려요 ㅋㅋㅋ 소gif에서 저장하려고 눌렀는데 cow라고 써있는 쎈쓰잇는 모습 ㅋㅋㅋ
ㅋㅋㅋ ㅋㅋ 미치겠다 ㅠㅠ 다른 나라것도 캡쳐해 주시면 정말정말....감사할텐데 ㅠㅠㅠㅠㅠ
한일전때요? 찾아보고 있으면 캡처해볼게요ㅋ 그땐정말 다들 하나같이 풋풋했겠죠?ㅋㅋ
참 저때는 누가누군지도 구별 못했는데 아놔 ㅠㅠ 다시 나를 2002때로 보내주면 정말 열렬히 좋아할텐데 흑흑 그나저나 부폰 정말 곱다 @ㅠ@
으하......왜이렇게 빛이나니.
저때 보면서 진짜 비에리 대단하다고 느꼈었는데...잡아당기고 막고하는데도 아랑곳없이 슛 넣어버리는 거...우리 질 줄 알았는데 진짜 모레노사마 때문인지 하늘이 도왔는지 이겨서 벙쪘었죠//
전직에..의심할 여지가 없죠...복싱선수...-_ - 너무 딴딴해 애가...
푸흐흐흐.....이때도 저는 아주리를 좋아했지만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월드컵인지라 우리나라 응원하게되더라구요~~~
그 현상이 심화되면 나라도.국경도 안 보이게 되지요. 저때 전 아주리가 이기길 바랬었는데.(매국노라고 돌팔매질 받아도 할 말은 없지만) 말디니옹의 A매치 은퇴대회여서 그랬나?
전 우리나라 계속 이기는 게 불안해서...완전 세계적으로 매장당할까봐 걱정되더라구요...만약에 결승까지 갔으면 어떘을까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후후후 님들의 뜨거운 아주리 사랑~~>_<
매년 대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아주리만큼 대대로 빛나는 얼굴들이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알베르티니도 참 꽃사슴같이 고왔었는데.
티니옹ㅠ.ㅠ 그냥 티니옹 이름을 보니 너무 반갑^^ 이번에 우승할때 같이 축하하는 사진 봤는데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짠~하더군요. 그시절 멤버가 정말 최강이었는데ㅠ.ㅠ
아~~~ 마지막 아기소 gifㅋㅋㅋㅋㅋ 저도 어제 저거 보다가 자지러졌다니까요!!! 저러구선 재빨리 자기 포지션으로 뛰어가는데 어찌나 귀엽던지!!!!! 어흐어흐어흐야~~~~~
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떡해귀여워서ㅜㅜㅜㅜㅜ 진정 나를 후리는구나
알레 진짜 이쁘네요 ㅎㄷㄷㄷㄷ
아 놔 아기소 어쩔거야 저 귀여운 연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레노 심판 좀 알아달라구 ㅋㅋㅋ
아주리가 이기겠지 하면서도, 안정환선수가 골 넣자 미친듯이 환호했던;;;;; 역시 아주리도 애국심 앞에서는 무너지더군요.
엑박군이 나와여 ㅜㅜ
...나쁜 엑박!!!!
엑박 ㅠㅠㅠㅠㅠ앗쭈리를 보고시포여
다 엑박이야ㅠㅠㅠ
알레 정말 아름답다ㅠ 저때 네스타와 칸나바로가 모두 결장이었죠. 네스타는 부상, 칸나바로는 경고 누적..어디서 들었는데 이런 큰 대회 국가대항전 경기에서 네스타와 칸나바로 두 선수 모두 결장한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태리로서는 홈팀과 경기하는 긴장감에다 주축 수비수 두명이나 빠진 부담감이 컸을듯..결과적으로 그것이 우리나라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했지만요. (아무리 봐도 알레 너무너무 이뻐ㅠㅠㅠㅠ)
알레 이때 프링글스 아저씨 같이 생겼어요. 저만 그런가요???
맞아요- _ -; 수염도 그렇고; 표정도 뚱~해가지고ㅠ 제눈엔 왠지 지금보다 더 늙어보이네요;.. 많이 고생했었다는 증거ㅠㅠㅠㅠㅠ
전 저때 인자기님 밖에 몰랐는데 ㅠㅠㅠㅠ 너무 아쉽
와 드디어 나온다.....참 귀한 자료 님 감사!!!! 부폰이나 돋히나 저 때 많이 어려보이구...칸나 형님 저 때도 예쁘네요~~ 칸나옵화 환호가 곧 침울함으로 바뀌겠지만... 우리의 기쁨이 칸나형님의 슬픔이 되는 이 얄궃은 운명이라니 ㅡㅜ
아잉...이때는 부폰아줌마 처녀같앴네...ㅋㅋ 여전히 아름다운 칸나형님...그시절 재밌었지비..
난 저 때 우리 소가 있는지도 몰랐엉 ㅜㅜㅜ 자기랑 비에리랑 칸나, 돗히 정도만 알았는데... 근데 그때 우리 아주리에게 빠졌다면 응원 어디해야할지 몰라서 갈등하다가 안봤을 듯ㅜㅜㅜㅜㅜㅜ
정말 후회되네요 ㅠㅠㅠ 왜 저땐.. 진짜 안중에도 없었던듯 ㅠㅠㅠㅠ 칸나오뽜 ㅠㅠㅠ
엇 인자기님이 살짝 보이는고료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