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전원일기.’
올해 말 종영되는 MBC ‘전원일기’의 전 스태프와 출연진이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종방연을 열고 석별의 정을 나눈다.
이날 종방연에는 김중배 MBC 사장을 비롯해 최불암,김혜자,김지영 등 현 출연자와 ‘전원일기’를 거쳐간 PD와 작가,그리고 연기자들이 모두 초대됐다.
또한 지금은 더 이상 연기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86년부터 10여년 동안 ‘전원일기’에서 영남·수남·복길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김기웅(성균관대 경영학과) 김경수(자양고 1년)군과 노영숙양(홍익여고 3년)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종방연은 임경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MBC 공채 30기 연기자들이 도우미로 나선다.
이날 종방연에서는 ‘전원일기’의 22년간의 발자취를 20여분 길이의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특집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지난 80년 10월21일 ‘박수칠 때 떠나라’로 첫 방송을 시작한 ‘전원일기’는 오는 29일 1,088회 ‘박수할 때 떠나려 해도’로 끝맺게 된다.
복길아.. 니 친구 영남이가 울학교 경영학부랜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오늘은 어떤 일이] ‘전원일기’ 종방영 "복길이는 섭섭해"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