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제가 올리는 글은 제 친구가 실제로 당한 사건입니다...
제 친구가 4주전에 "호주유학가자"라는 다음 카페를 통해서 호주 골드코스트로 갔져.. 그런데.. 이게 왠일 입니까!!!
친구가 호주 브리지번에 가기전에.. "호주유학가자"주인장에게 무료로 픽업을 해줄수 있느냐라고 물어봤고.. 그쪽에서는 당연하다고 말을 했져..
하지만 막상 브리지번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그쪽 카페주인장이 돌변해서 자기에게 학교를 3달을 꼭 등록하라는 겁니다.
그래도 친구는 어차피하는거구 해서 골드코스트로 이동을 했고 홈스테이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도둑넘은 학교에서 만족을 못하고 홈스테이비를 자신에게 내라고 했져..그래서 돈을 내고 봤는데.. 홈스테이는 주당 $170불 이었는데.. 그 도둑넘은 친구에게 $180을 받고 그자리에서 주당 $10을 가로 챘습니다..
그걸 알게된 시기는 그 도둑넘이 소개시켜준 학교가 원래 $260인데 제 친구에게는 $300불을 요구했져..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것도 다른 유학사이트에 정기모임을 참석한 후에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참 좋은 유학사이트도 많은데 제 친구가 참 재수가 없다고 생각을 하더군여.
그런데 제가 그 도둑넘에게 등록을 안하는걸로 사건은 마무리 되지 않았습니다.
그 "호주유학가자"카페 주인장넘이 제 친구에게 협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그 도둑넘은 호주에 시민권자고 제 친구는 관광객이라고 하면서 만약에 내가 경찰을 부르면 누구에게 유리할것 같냐고 협박을 했습니다.
둘째. 참고로 제 친구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그런데 그 나이도 먹을 만치 먹은 도둑넘이 제 친구에 멱살잡고 욕을 하면서 밀쳤습니다.
또 때릴려고 손까지 올리고 협박을 했습니다..
이 상황은 홈스테이 집안에서 일어났으며 그 도둑넘은 자신에게 유리할줄 알고 경찰을 불렀져.
잠시후 경찰은 왔고 하지만 상황은 그넘 생각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홈스테이 가족들이 상황을 다 알고 보았기 때문에 경찰에게 제 친구는 죄가 없고 그 "호주유학가자"카페 주인장 넘이 제 친구를 때리려했고 협박을 했다고 대신 말을 해주자. 경찰이 그 도둑넘을 수갑을 채우려 하자 그 넘은 쫄아서 그냥 밖으로 나가 버렸지여.
이러면서 상황은 종료가 됐고 제 친구는 겁에 질려서 그곳에서 살수가 없었고 홈스테이 마더에게 사정을 해서 홈스테이비를 환불받은후 골드코스트를 떠나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억울한 제 친구는 이일을 알리려고 다시 그 카페에 들어갔으나 이미 접근금지가 되어었습니다.
제가 당한 직접적인 일은 아니지만 저도 호주를 갈걸데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같은 한국인이라고 믿고 간건데 거기서 등을 쳐먹을려고 하다니여
그 "호주유학가자"카페주인장넘이 이런 행동들에 반성도 하지않고 다시 계획을 짜겠죠..
제가 바라는건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인장님 전 지금 이곳을 비방하는것이 아닙니다. 같은 목적으로 도움이가 되는 카페로서 이런 카페에서 피해보는 사람을 줄이자는 겁니다.
그러니 삭제를 안하시겠죠..^^; 믿겠습니다.
아래는 리플글들입니다.
Re:호가자 쥔장과 채팅한적있습니다--;
번호:16928 글쓴이: simcom
조회:40 날짜:2002/07/25 21:53
.. 채팅방 열었다는 공지를 읽고 들어갔더니
척 보기에도 연수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여학생 하나를 데리고
집중적으로 얘기하더군요. 관광비자로 가서도 6개월 그 이상 공부할
수 있다고 떠들어 대더군여. 그래서 그건 불법아니냐고 그랬더니만
남의 일에 끼지 말라면서 대 놓고 씹었습니다. 정말 상식이하의
사람이었죠. 저 때문에 그 여학생도 잘 듣고 있다가 나가 버렸고..
어쨌든 그 여학생이라도 구제한(?)기분이 들어 다행입니다.
이상한 사람인줄은 알았지만 그 정도 일줄은...
좋은 정보 올리셨네요.
Re:바로 확인되요..
번호:16916 글쓴이: 당근빠따
조회:57 날짜:2002/07/25 19:54
마자요.. 그 카페 상담코너에 853번 글보시면 아실거예요.
관광비자 700만원에 6개월 어학연수 절대 합법적임..
말 안되져? 아예 이런 코스를 만들어 놨다니까요..
추방시켜야 해요...
Re:그곳 정말 사기꾼 집단이에요...
번호:16899 글쓴이: 김수라
조회:71 날짜:2002/07/25 19:17
.. 저도 그 카페에 가입을 했었는데 정말 너무 하더군요...
학교를 등록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 바로 활동을 못하게 하구...픽업등 무조건 무료로 해준다고 하더니 자기들한테 학교를 등록하는 사람만 해준다고 하고...
전에도 이런 비슷한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정말 나쁜사람들이에요...
어떻게 이런일을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할수가 있죠...?!
여러분들 그런 사람들은 우리가 힘을 합쳐서 몰아내야 해요..저도 예전에 한두번의 항의를 하니 바로 접근을 금지시키더라구요...
참~기분이 나뻤지만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란 생각에 그냥 말았는데...아래 글을 보니 정말 다시 화가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