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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원두씯 대학 여론조사 기관 ‘쑤원두씯 폴(Suan Dusit Poll)’은 ‘오락 시설 화재(ไฟไหม้สถานบันเทิง)’를 주제로 전국 1,12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태국의 유흥 시설 안전에 대해 대중은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는가?(ประชาชนมีความกังวลต่อ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สถานบันเทิง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พียงใด)’라는 질문에 42.64%가 “매우 불안하다(กังวลมาก)”고 응답했고, 다음으로 “상당히 걱정된다”가 36.93%, “약간 걱정된다”가 15.97%로 많은 응답자가 불안감을 나타냈다. 반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은 4.46%에 그쳤다.
또한, 오락 시설을 이용할 때 “비상구 또는 화재 안전 장비를 자주 살펴보는가?”라는 질문에 “가끔 확인한다”는 응답이 37.73%, “항상 확인한다”가 31.04%, “거의 확인하지 않는다”가 24.44%, “전혀 확인하지 않는다”가 6.79%였다.
‘오락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비효율적인 화재 예방 시스템”이 79.05%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불충분하거나 사용 불가능한 비상구”가 76.72%, “미흡한 법 집행”이 68.33% 순으로 이어졌다.
쑤원두씯 폴 여론조사위원회는 이번 비극이 인명 손실에 대한 슬픔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법 집행의 허점(ช่องโหว่ ของการบังคับใช้กฎหมาย)’ 문제를 사회 전반에 다시금 제기했다고 밝혔다. 더 나아가 법은 엄격하고 일관되게 집행될 때 비로소 의미를 가지므로, 이는 정부의 안전 기준 제고 능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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