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아침은 이상한 똥색떡 한장을 머꼬 빵을 먹었어여.....프레소라구.....샤니에서 나온거 저 요새 그빵에 환장했어여....넘조아 미치겠당......근데 그빵의 칼로리를 알수가 엄써여.....65그람인데 얼마나 될까여......많을 거 같기두 하구.....근데 넘 맛나여....한동안 팥도너츠에 환장했었는뎅....오널도 그냥 집에 오기 머해서 아빠 먹으라구 팥도너츠랑 뭐 종류별로 도너츠 한봉다리 사왔는데 아빠가 한개 먹고 안먹네여....정말 미치겠어여.....그럼 낼 아침에 내가 또.....한숨이 나네여...누가 저 도너츠들좀 먹어버렸으면......글구 점심땐....갈치 조림 에 밥 반공기....직장다니면 점심을 거를수가 엄어여....걍 우유로 때우고 싶었는데 하여간 점심을 밥을 머그니까 어지럽거나 하지는 않아여....빵은 아무리 머거도 배두 안부르고 좀 지나면 허기가 져서 머리도 아푸고 어지럽거든여..근데 요즘은 빵에 칼로리를 알고 나니까 정말 빵이 무서워여.....정말 칼로리 신경안쓰고 빵을 원없이 먹었밨음 소원이 없겠네여...정말 사는 낙이 없네여......이러고 살아야 하나 생각두 들고 요즘엔 사는거 회의가 느껴지네여.....하루종일 생크림빵생각밖에 안나구.....예전엔 그래두 살빠지는게 넘 기분이 조아서 행복해하면서 빵생각을 했는데 요즘엔 살빠지는것두 별로 즐겁지가 않네여....참고로 다엿한지 언 일년이 다되가네여.....너무 허무해여......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빵에 환장한년!!!!!!!!!!!!!!(샤니에서 나온 프레소라는 빵 칼로리 아시는분 제발..........)
빵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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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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