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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유월이 가는가
석촌 추천 4 조회 169 22.06.30 07:2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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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30 07:43

    첫댓글 역시 차원이 다른글,
    몇번을. 감탄하며 돼돌아보며 읽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06.30 08:15

    그래봐야 땅은 1차원이지요.
    저는 시멘트 조적조 위 허공
    2차원에서 살고요.

  • 22.06.30 07:46

    아팠던
    석촌님의 유월이
    그렇게 또 지나갑니다..

    2022년 6월은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살고계신
    석촌님..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06.30 08:18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아야
    강 건너기도 쉬울텐데요
    그게 지금의 현실이네요.
    요석공주도 건강을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6.30 08:19

    네에 고마워요.
    여긴 장마철이라 구적거리는데
    거긴 쾌적하겠지요.

  • 22.06.30 08:13

    땅~땅~땅!
    이 소리는 6월에 듣던 잊어야 할 그 총소리가 아닌 박경리 선생의 토지에 나오는 그 땅 입니다.ㅎ
    올해도 벌써 또 반년이 후딱 지나 갑니다
    간다는 말은 또다시 시작 한다는 의미도 있겠습니다
    금년의 남은 반년 시작앞에 설레는 마음으로 여기 또 서 있습니다
    장마철이라 오늘도 비가 온다지만 7월은 접시꽃처럼 얼굴에는 웃음꽃 가득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06.30 08:21

    접시꽃 당신인가요?
    좋은말씀이에요
    희망을 가져야지요.
    한번 또 봐야지요?

  • 22.06.30 08:57

    정말 세월이 도둑처럼 달아납니다 그려
    벌써 7월이면 곧 가을이니 가을 냄새가 나느니
    할게 아닙니까 추억하나 남기지 못하는 이 눔의
    의미없는 계절 오는 것도 가는 것도 못마땅한 것은
    뭔 심술인지

    토지 처음 연재 되었을 때 부터 개정판 나온 거 까지
    다 읽으면서 글이란 이렇게 써야 하느니
    자괴감에 시달렸지요

    그리고 이렇게 글에서 만나는 토지
    또 가심이 아픕니다 너무도 대단한 작품이라서

  • 작성자 22.06.30 09:08

    세월은 그렇게 흘러
    토지에 관심하는 세대도 점점
    옅어가겠지요.
    유월에 터잡는 대하소설은
    아직 현실로 이어지고 있으니
    세월이 무심하기도 합니다.

  • 22.06.30 09:03


    시간은 무심하게도
    가네요
    6월을 넘기며
    한해반을 가네요
    나이들면서 소리없이 가는 세월이 아쉽네요

  • 작성자 22.06.30 09:09

    그러게요.
    벌써 반허리가 꺾이네요.

  • 22.06.30 09:17

    낙엽따라 가버린 가을이 아니라
    비따라 유월이 가네요.
    석촌호수에도 빗물이 뚝뚝 떨어지겠지요.
    책들이 손주옷장에 밀려나는군요.

  • 작성자 22.06.30 09:32

    비가 많이 왔나봐요.
    한강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으니.
    벌들도 쉬겠지요.
    꿀이장이야 감독할 것도 없고.

  • 22.06.30 10:07

    치도곤(治盜棍 몹시 혼나거나 맞음)

    오랜만에 접하는 단어라
    검색해 보니
    한자어네요.

    석촌 큰 형님의
    '유월이 가는가' 긴 글(땅 이야기)
    잘 읽고 마음에 담습니다.

  • 작성자 22.06.30 10:15

    우리말이 한자에서 유래된게 많아요.
    그리고 지방별로 쓰는 용례도 다르지요.
    우리때는 치도곤이란 말을 많이 썼는데
    요즘엔 도둑을 잡아 때린다기보다
    아예 갈아 없앤다는 말을 더 많이 쓸겁니다.

  • 22.06.30 11:22

    토지 토나올 정도로 재미지게 쫄깃하게 보았지요 서희역 최수지 당차고 이쁨 ..
    아련하게 떠오르는 연속극의 극극치 맛

    유월은 내 생의 의미를 다 담고 있어요
    민증에 유월생 이니까요 ㅋㅋ
    50년대 징하지요
    전쟁나고 종전되고 사하라 태풍을 어찌 잊겠습니까

    현 생존하신 모든 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일찍가신 혼이시여
    부디 천상에서 행복하시길 ...

    유월의 노래 유월의 잔상 고운글 감사 합니다 좋은시간 되십시요
    유월의 마지막 날 찬란히 ~!

  • 작성자 22.06.30 18:31

    맞아요.그 시기 참 잘도 건너 왔지요.
    앞으로 축복만 내리시길~

  • 22.06.30 12:52

    무척이나 아쉽네요ᆢ

  • 작성자 22.06.30 18:32

    그게 인생인걸요.

  • 22.06.30 13:37

    저도 땅에대한 욕심이 업씁니다 아버지께서도 이북출신이라 땅사는걸 말리셨지요
    황해도 가면 과수원에 비옥한 땅이 많으니 땅을 사지 말라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 22.06.30 18:33

    수복해서 그걸 찾아야겠는데~

  • 22.06.30 15:02

    사진 속의...
    수면은 현실과 꿈의 경계인 듯 한데...

    경계를 넘나들며 살다 보니...
    세월은 대책없이 흘러...

    이제는 well dying 할 준비를... ㅎ

    하루 하루 즐거움을 찾으며
    사는 삶의 지혜가 요구되는
    싯 점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까르페디엠!

  • 작성자 22.06.30 18:34

    네에 인생은 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 하게 머무는 것 같습니다.

  • 22.06.30 16:39

    6월 한달도 오늘 역사속으로
    묻혀져 갑니다.
    저도 땅인연은 없나 봅니다.

    그래도 아직 도심 근처
    시골 생활을 꿈꾸며 삽니다.
    이루어나 질지??

    6월은 지나가지마는
    그 아픈 역사를 가슴에
    새겨야 할거 같습니다.

  • 작성자 22.06.30 18:35

    역사는 새기고
    꿈은 이루시길 바랍니다.

  • 22.06.30 16:55

    오늘 자정 이후면 유월이 가는 군요
    아쉬움에 유월의노래 동영상 댓글 입니다
    https://youtu.be/u2-UVnoiTxQ

  • 작성자 22.06.30 18:35

    네에 잘 감상하였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7.01 07:34

    ㅎㅎ
    거긴 비 안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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