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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카페 게시글
파인더로 본 세상 산이 품고 강이 감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병산서원(屛山書院)
루미 530 추천 1 조회 207 24.03.27 22:3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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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8 19:55

    첫댓글 작년 이맘때 무심재에서 안동여행 다녀왔을때 생각나네요
    비오는날 만대루에 올라 앞마당에 피어난 매화를 보며 앉아있었지요
    올해도 매화가 곱게 피어났네요
    참 예쁘게도 담으셨습니다

    병산서원 내외를 자세히 봅니다
    골고루 담으셨는데 그때 볏짚 덮힌
    곳은 못봤어요

    안동지방 여행을 시간여유를 가지고
    다시 가봐야할 것 같아요
    유교 전통과 인물을 공부 좀 하고
    가야겠지요

    사진은 부용대에서 내려다 본 하회마을

  • 작성자 24.03.28 21:20

    그러셨군요.

    해마다 무심재 선생님께서 매화 필 때 즐겨 가시니
    저도 그 여행에 함께
    또 따로 여러 번 다녀왔지요.

    올려주신 사진인
    부용대에서 내려다 본 하회마을은
    전통가옥과 솔숲과 강물,백사장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어느 해
    마침 해 질 녘 올라갔다가,
    일몰 풍경을 그곳에서 바라본 날이 떠오르네요.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은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만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공부? 하고 가시면
    느끼시는 게 더 많으실 거예요.

    말씀하신 곳은 달팽이 모양의 뒷간입니다.

  • 24.03.28 18:47

    병산서원앞, 선비의뜰에
    고고한 매화나무가 한그루가 멋지게
    꽃을 피웠군요~~~!

    안동에 여행가셔서
    정말 좋은곳들을 섭렵하셨네요.

    덕분에 병산서원의 이곳저곳
    구경을 잘했습니다.

  • 작성자 24.03.29 11:15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白眉)인 병산서원에는
    백매와 홍매 두 그루가 있는데
    백매는 홍매보다 아직
    꽃망울이 많이 맺혀 있었어요.

    사진을 하시니...

    봄에 매화 필 때,
    그리고 여름에 분홍 배롱나무꽃 화사하게 필 때
    다녀오시면 좋으실 거예요.

    무심재 선생님께서도
    배롱나무꽃 필 때
    이 詩를 남기신 것 같아요.

  • 작성자 24.03.29 11:15

  • 작성자 24.03.29 11:16

  • 작성자 24.03.29 11:16

  • 작성자 24.03.29 11:16

  • 작성자 24.03.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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