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평화
글 박숙희/ 그림 조하겸 • 조하은
꼬마 시인인 손자 하겸이가 멋진 시화를 그려 생일 선물로 가져왔다.
『오늘도/ 나비/ 닭/ 코끼리/ 비둘기/ 꽃들의 품에서/ 활짝 미소 짓는/ 장미 할머니』
하고 쓴 짧은 시였다.
그림 솜씨가 더 나은 한 살 위 사촌 하은이와 함께 정원에서 노는 할머니를 상상하면서
시를 쓰고 그림을 그 린 아이들의 시화를 보니 마치 천국의 한 부분을 보는 듯 어여쁘다.
온갖 꽃들과 동물들과 웃음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하늘나라의 풍경을 상상해 보 노라면
어느새 우울함이 사라지고 미소가 절로 피어난다.
그렇지! 주님의 재림은 어느 해 5~6월경이라고 했지(아가 2:8-13). 꽃들이 피고,
무화과나 무에 열매가 달리며, 포도나무가 좋은 향기를 발산하는 바로 그 계절에….
우리의 지난겨울은 참으로 잔인했다.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 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와 광장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러나 거짓과 선동은 여전히 난무하고, 서로 다른 이념과 주장은 수그러들지 않으며,
화합과 화 평은 여전히 먼 곳에 있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손에 달렸고,
인간이 아무리 얕은꾀로 승패를 조작해도 최종적으로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잠 16:9). 그러니 울분으로 근심할 게 아니라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 상책이다.
당신이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마음 이 근심하게 하지 않게 하라는
요한복음 14:1-3을 말씀을 암송할 일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죽음을 앞둔 최후의 만찬 석상에서 잠시 후면 제자들은 따라갈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난다는 말씀을 듣고 근심하는 그들 에게,
『너희는 마음이 근심하게 하지 않게 하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 또한 믿으라. …나는 너희를 위해 저택을 마련하러 가노라.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저택을 마련하면 나는 다시 올 것이요, 너희를 나 자신에게로 맞 아들이리라. 이는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려 함이라.』
고 말씀하셨 다. 주님의 죽음, 부활, 승천, 재림이 담긴 참으로 고맙고, 안심되고, 든든 한 약속이 아닌가?
진정한 평화는 그분께서 재림하여 우리를 맞아들이실 때라야 이루어진다.
그러니 성도여!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근심하지 말자!
첫댓글 오늘이 " Good Friday"
고난의 주님을 깊이 묵상합니다..
"성금요일의 행복은 고통을 배제한 행복이 아닌 고통을 넘어선 행복이다."
하나님!
오늘은 성금요일이며 나에겐 특히 ‘굿 프라이데이’(Good Friday)입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지심으로 받은 ‘구원의 선물,’ ‘굿 프라이데이’(Good Friday)의 행복을 다시 의미해 봅니다.
나를 위해 고통의 십자가 지심을 감당하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를 위해 자신의 아들 예수님의 죽음의 고통을 감당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내가 받은 이 ‘굿 프라이데이’(Good Friday)의 행복을 내 이웃과 나눌 것을 결단합니다.
내 이웃을 위해 십자가의 고통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용기와 인내를 허락하소서. 아멘.
그리고 예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누가복음 9:23~24)
아멘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