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짜로 이광우 선수가 현역은퇴와 동시에 코치로서 타이거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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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다는 소식이 발표 됬습니다. 환영할만한 소식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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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년 입단하자마자 무적해태의 전성기를 이어가게 했던 신인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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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조계현 이광우가 다시 뭉쳤습니다. 한명은 마지막 현역선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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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을 태우며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고 둘은 올해부터 지도자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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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려 하고있습니다. 지난 89년 부터 1998년까지 10년연속 두자리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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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대기록을 세운 이강철, 90년대 중반 국내최고투수의 반열에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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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즈의 우승을 다섯번이나 함께한 조계현(89.91.93.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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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비해 이광우코치는 입단당시 둘과 어깨를 나란히하던 국가대표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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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으나 입단후 둘의 그늘에 가려 빛을보지 못했습니다. 11년 만에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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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으로 돌아와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하실 이광우 코치의 앞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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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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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타이거즈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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