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에 거주하고 있는 장씨는 일전에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받았다. 메세지 내용은 “이것은 네가 작업하는 사진이다. 혐오스럽지 않은가?” 였다. 메세지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 링크까지 부착되였다. 장씨는 호기심에 링크를 클릭했더니 핸드폰이 다운되였다. 하여 핸드폰을 다시 켰더니 원상태로 복구되였다. 장씨는 이 일을 별로 개의치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은행카드에서 5만위안이 적어진것을 발견하였다. 더우기 이상한것은 카드내 돈이 적어졌는데도 아무런 문자메세지도 받지 못했다. 하여 장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조사결과 알고보니 메세지에 따라온 인터넷 홈페이지 링크가 백도어바이러스 소프트웨어였다. 클릭하면 신속히 설치되는데 불법분자들은 시스템조작을 통해 핸드폰내의 각종 정보를 장악하고 핸드폰 메세지도 차단할수 있었다. 바로 이렇게 불법분자들은 장씨의 온라인결제를 통제하고 온라인결제기능을 다시 개통한후 은행카드의 돈을 전부 이체해 간것이였다.
경찰은 장씨가 잃어버린 돈의 행방을 찾다가 최종 해남에서 범죄혐의분자를 붙잡았다.
경찰은 불법분자들의 이같은 해킹수단을 방지하자면 핸드폰 메세지의 정체불명의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하였다. 또 이같은 문자메세지가 들어올 경우 호기심을 가지지 말고 즉시 삭제하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