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뽑혔으니
역대상 24장 31절
이 여러 사람도 다윗왕과 사독과 아히멜렉과 제사장과 레위 우두머리 앞에서 그들의 형제 아론 자손처럼 제비 뽑혔으니 장자의 가문과 막내 동생의 가문이 다름이 없더라
“이들도 다윗 왕과 사독과 아히멜렉과 제사장들의 족장들 앞에서 제비 뽑았으니…”라는 내용입니다.
이 구절은 레위 사람들의 봉사 순서를 제비뽑아 정하는 장면을 설명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봉사의 질서가 있었습니다.
성전에서 섬기는 일이 무질서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정해진 질서와 순서에 따라 진행되었습니다.
사람의 서열보다 하나님의 뜻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제비뽑기는 인간적인 경쟁이나 favoritism(편애)을 줄이고, 봉사의 기회를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방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모든 봉사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섬김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제사장뿐 아니라 레위인들도 각자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에는 다양한 역할이 필요하며, 각각의 섬김이 귀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일을 섬길 때 사람의 높고 낮음보다 하나님의 뜻과 질서를 따라 각자 맡은 자리에서 충실하게 섬겨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모든 섬김이 귀하며, 중요한 것은 자리의 크기가 아니라 맡겨진 자리에서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라는 방향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41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