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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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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최근 개봉한 영화 <얼굴> 거의 반반 갈리는 엔딩에 대한 반응
뻣뻣탈출좀 추천 0 조회 12,783 25.09.13 20:17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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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9.13 20:24

    첫댓글 오늘 딱 보고 결말이 쟁점이겠구나 했는데 마침 글이 올라왔구만.. 아직 생각은 정리가 덜 됐지만 얼굴을 직접 보여준 선택은 용기있었다. 갠적으로는 호

  • 25.09.13 20:30

    영희 얼굴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들의 멸시에 더 집중하라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영희가 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음침한 호기심이 들고 그래서 양심이 쿡쿡 찔리게 만드는 경험이 좋았어. 마지막에 괴물같은 얼굴이 아니라는 걸 알고서 도환과 사람들을 비난하지만 그런 생각 조차 결국 제 얼굴 침 뱉기여서..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였음

  • 25.09.13 20:26

    나도 얼굴이 너무 궁금해서 반성했어

  • 나도 처음엔 얼굴을 끝까지 안 보여주는 게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여시들 댓글들을 보니 보여준 이유도 납득이 감

  • 25.09.13 20:43

    호호호 엔딩이 제일 진짜 너무 좋았어, 감독이 얼굴 보여줌으로써 진짜 연상호 감독은 천재 나 진짜 반성했어..평범하잖아...? 이 생각부터가 본인한텐 상처일텐데 그리고 남자가 못생겨도 저따위로 말해? 아니잖아 개 열받았다 이거또한 꼬집은거겠지 제발 우리 다 외모지상주의 생각하지말자ㅠㅠㅠ 특히 여자들은 남자들 얼굴만 개욕하자(으잉?ㅋㅋ)나 진짜 너무 재밌었고 슬펐어 나만 조금씩 운건 아닐거라 믿음ㅋㅋㅋ그리고 여혐영화라는거 진짜 동의못함 ㅋ 아 진짜 이영화를 다 봤으면 좋겠다 올해 제일 재미있는 영화였어...

  • 25.09.13 20:51

    마지막에 얼굴 공개 함으로써
    영희 얼굴이 그렇게 못생겼나??? 영화내내 생각한 나 자신도 반성하게 만들었음..
    공개 안했으면 영화끝나고도 ㅈㄴ 궁금해하고 반성도 안했을듯;
    외모지상주의에 관한거 말고도 생각할거 많은 영화였어서 간만에 재미있게 봄
    그리고 여혐 영화 절대 아님! 겉 얘기 말고 속에 담겨있는 메세지에 집중해서 봤으면 ..

  • 25.09.13 21:20

    오늘 보고왔는데 사실은 평범한 얼굴이었다는 메세지가 진짜 좋은 결말이었음... 솔직히 얼굴 어느정도는 궁금해했었던게 수치스러운 기분

  • 영화볼 때는 마지막에 제발 얼굴 안보여줬으면 했는데 나중에 다 보고나니까 얼굴보여준게 이영화의 터닝포인트?인거같음 사람들이 계속 얼굴이 예쁜지 못생긴지에 포인트를 뒀자나 그거를 반박해서 다시 생각해보고 돌아보게 하는 지점이라고 생각함 솔직히 나도 얼굴보면서 저게 예쁜거야 못생긴거야를 생각했거든...근데 그게 너무 한심스러워서 내가 왜 이렇게 생각하게 됐을까하고 돌이켜봤거든

  • 25.09.13 21:23

    마지막에 보여줌으로써 내내 아니~~얼마나 못생겼길래~~~궁금해 한 관객에게 한방 멕이는 느낌이었어(거기에 처맞은 나

  • 25.09.13 21:32

    2222
    나도 이 생각이야
    다들 못생겼다해서 같이 동조된 느낌?
    근데 다시 곱씹으니 안 못생긴 것 까지..

  • 25.09.14 20:27

    333 마지막 어퍼컷이었음 이거 없으면 평작

  • 25.09.13 21:35

    얼굴 안보여줬으면 사람들한테 끝까지 남는거는 결국 "그래서 영희는 진짜 못생겼을까? 얼마나 못생겼길래;"만 남았을거 같아서 얼굴 공개한게 맞다고 생각했어

  • 25.09.14 14:03

    2맞어 결국 이거만 남았을거같아

  • 25.09.13 21:41

    엔딩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았어 나까지 영화에 출연한 느낌… 못생겼는지 아닌지 나도 따지고있더라고

  • 25.09.13 21:53

    진짜 못 생겼으면 뭐?
    그래도 그런 일들을 당하면 안 되는건데 얼굴을 궁금해하는 내가 2차 가해로 느껴짐

  • 25.09.14 12:45

    22

  • 25.09.13 22:12

    평범한 얼굴을 공개해서 편견과 주변의 평가에 휘둘려서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한건지 알수있었어

  • 25.09.13 22:24

    박정민이 우는것도 엄마가 평범하게 생겨서 울었든거 아님? 다들 못생겼다그러고, 괴물이라고 하길래 진짜 장애가 있나 싶을정도로 못생겼다고 생각했고,그리고 박정민이 아버지가 그런짓했다는거 안밝히려고 하잖음. 아마 사진보고 정말 엄마가 괴물같이 생겼으면 합리화하려고 했을거임.
    근데 엄마가 평범하게 생겼으니, 자기 아버지는
    피해망상에 빠져 ‘헛짓거리’한거나 마찬가진거임.
    나도 얼굴 공개해서 더 많은 생각할수잇엇음..

  • 25.09.14 05:52

    여시생각 완전 공감이야 나도 정확히 이렇게 생각함ㅠ

  • 25.09.13 23:13

    난 좋았던것같아 그걸 보여줌으로써 진짜 괴물이 누군지 알수있었던것같음

  • 25.09.14 01:57

    2

  • 25.09.14 14:56

    3

  • 25.09.13 23:04

    난 좋았다고 생각해
    오히려 그런 가치판단을 하고있는 사람들이 아- 이게 문제구나 생각하게하는 엔딩이라 생각

  • 25.09.14 14:57

    난 오히려 엄마 얼굴이 못생긴게 아니라
    엄마가 양심의 모습을 해서 자신들의 일그러짐을
    투영했기 때문에 그녀를 못생겼다고 끊임없이
    되새겼다고 생각.
    오히려 대중속에서 머물러도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을 모습.
    그래서 더더욱 내용속의 증언들이 거짓인거지

  • 25.09.14 16:54

    얼굴은 보여줌으로써 전달하려는 의미가 더 강하게 전해졌다고 생각해

  • 25.09.14 17:23

    난 당연히 안보여줄줄 알았는데 보여줘서 놀랐음. 난 내 생각 뒤트는거좋아해서 좋았음..

  • 25.09.14 22:57

    영화 보는 중에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돌이켜보면 나오는 엔딩이 좋았던 것 같아.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고.

  • 엥 평범한데? 라고 생각하는 나 자신도 바로 얼평중인걸 깨달음 진짜 우리가 상상하는 괴물같이 생겼음 납득했을까? 외모때문에 그런취급을 받은거 자체가 말이안되는일인데..이런거 때문에 일부러넣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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