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관광 홈페이지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며 일출을 감상하는 것은 새로운 희망과 다짐을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입니다.울산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산악 지형이 어우러져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 많습니다.
간절곶
사진=ⓒ한국관광공사 두잇컴퍼니 노시현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부산 해운대나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곶보다 1분 이상 일출이 빨리 일어나는 곳입니다.높이 5m에 달하는 거대한 소망 우체통이 있으며, 간절곶 기념비와 간절곶 등대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특히, 초대형 소망우체통에는 전용 무료 엽서가 준비되어 있어, 엽서에 사연을 적고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해 줍니다.새해 첫날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일찍 도착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대왕암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오세근
대왕암공원은 울산 동구에 위치한 해안 공원으로, 울창한 송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수려한 해안경관을 자랑합니다.대왕암과 울기등대가 있으며, 일출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대왕암공원 다리 위에서는 일출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간월재
사진=유튜브 철인28호필름
간월재는 영남알프스의 한 부분으로, 해발 약 900m에 위치한 고원 지대입니다.이곳은 산악 지형과 초원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며, 일출 시에는 운해와 함께 장관을 이룹니다.간월재 일출 산행은 새벽에 시작하여 정상에서 해돋이를 감상하는 코스로, 등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됩니다.
출처: 그대가 머문자리 원문보기 글쓴이: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