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始萬物終萬物시만물종만물이 艮方간방에서 일어나는 이치로서,
온 세상 人類인류를 사망에서 구출할
十勝십승의 精神文化정신문화가,
어찌 동방의인 이긴자 감람나무의 이 땅에서 始시하고 終종하지 않으리오.
52. 震진 二變이변하여 艮간이 되는 原理원리는
先後天卦선후천괘의 首尾수미가 倒置도치되어 그럴 뿐 아니라,
震진의 種子종자를 地中지중에 심으면 자연 自然發芽成長자연발아성장하여
時節因緣시절인연이 到來도래함에 따라 結實결실케 되나니,
地中지중의 종자가 곧 科上과상의 實結실결이로다.
서기동래한 震진방 동쪽 땅끝 모퉁이에서
이긴자 감람나무가 출현하니
그 줄기에서 맺어진 결실이 그 나무의 그 열매요
天緣弟子천연제자의 이름이라.
53. 震진의 種종자가 마지막 때 천명을 받들어 그 순을 따르는 것이라면,
艮간의 結實결실은 그 逆역을 따르는 이치로다.
卦頭괘두가 内내로 向향한 것이 그 順순을 따른 것이라면,
外외로 向향한 것은 그 逆역을 따른 이치로다.
하늘의 제자들은 순방향으로 천명을 받들어
천지구원의 대도를 실천할 때,
인존시대를 맞이한 땅의 백성들은
선천의 이치에 대한 후천의 逆天逆理역천역리로서
人命인명으로 神命신명을 動동함이라.
54. 하도낙서 선후천의 주역과 중천의 정역으로
격암이 밝힌 天藏祕文천장비문이라도
이는 곡신현빈 천지구원의 대도로서 후천 천부경에 비할 나위 불가하니,
巨海거해의 一滴일적과 太虛태허의 一毛일모에 不過불과한 敍述서술이로다.
그러나 바닷가의 모래 한 알에 우주의 비밀이 숨겨짐과 같이
주역괘도의 未來象미래상과 후천과 중천을 暗示암시한 內容내용이
巨海一滴거해일적이요 太虛一毛태허일모라도,
후천과 중천과 후천상제께서 다스리는
우주만국의
흘러가는 이치에서 크게 벗어남이 없으리라.
55. 鳳凰봉황의 一羽일우만 보아도 五彩오채의 찬란함을 엿볼 수 있고,
魚肉어육의 一일점만 맛보아도 全鼎전정의 珍味진미를 알 수 있으리로되,
五彩오채의 文樣문양과 全鼎전정의 진미를 굳이 다 알고자 한다면
늘 경건한 마음을 다하여 하늘의 불언지교에 귀를 기울이고
일심정성 진인사대천명의 전력투구를 다할지어다.
56. 하늘의 진리와 깊고 깊은 뜻은 문자로써 말을 다 할 수 없고
言語언어로써 意思의사를 다 형용할 수 없는 것이니,
文字문자의 奧義오의와 言外언외의 宗旨종지는
오직 當人당인의 一念일념이 默默相契묵묵상계하여
絶言絶慮절언절려한 境地경지에서 불언지교 하늘의 가르침에 따를 뿐이로다.
57. 鷄龍俗離之間계룡속리지간에는 村村旺氣傳촌촌왕기전했으며
智異德裕之間지리덕유지간에는 谷谷吉違곡곡길운 아니던가.
계룡천봉께서 몸으로 계시는 俗離속리의 무릉도원에서
천지구원의 대도로서 제세선화 홍익천지하는
신선놀음 소식을 마을마다 온 천지에 왕성한 기운으로 전하니,
지혜롭고 神異신이한 공덕이 차고 넘치는 승유지기 묘계자연으로
온 세상에 천지대복 길운이 넘치도다.
58. 智異聽明慧睿者지리청명혜예자로 德裕之人四覽四覽덕유지인사람사람 坊坊曲曲吉運방방곡곡길운으로 死中求生사중구생 되어나리.
하늘의 지혜로 신이로운 하늘의 불언지교 가르침을 들으며
어두운 마음이 열리고 밝아져서 옳고 그름 시시비비를 가려 슬기로운 자들이,
하늘 공덕이 넉넉한 무량공덕을 천하 사람들에게 짓게 할 때
천지사방 길운이요 함지사지 영생을 구하도다.
59. 日明仙運巽震일명선운손진으로 巽鷄震龍雙木渾손계진룡쌍목운에 理氣和合이기화합하고보니 靑林道士鷄龍鄭氏청림도사계룡정씨 利涉天川木道乃行이섭대천목도내행 天運仙道長男長女천운선도장남녀라.
이긴자 감람나무 보혜사 성령께서
사망의 권세를 쥔 산마해귀를 은장시키고
밝고 밝은 세상으로 돌아오니,
巽長손진의 동방에서 선운이 열리고
신선들의 잔치가 시작되었네.
巽鷄龍손진룡의 천도 선도 두 나무가 접목하여
이긴자 감람나무의 백석승무기 대운으로 거듭난,
청림도사 천봉계룡이신 미륵 구세주께서
해원상생의 큰 강을 건너시네.
어질고 자비로운 천지구원의 대도로서
天運仙道천운선도를 펼치니
천연제자 일만 이천 상통군자의 장남장녀로다.
누구든지 장남장녀의 축복을 받은 자들이
후천선경의 신세계를 물려받을 國本국본의 자리에 올라,
千年君子천년군자로서 십사만 사천의 왕들과 왕노릇 하며
장차 후천의 천자로 군림하리라.
계룡백석 승무기로 산마해귀 은장박멸하는
이긴자 감람나무의 흰돌에 기록한 이름이 있으니,
이는 태초부터 하늘이 감춰놓은 祕文비문이요,
그 비문의 이름을 푼 자가 그때 그 사람의 권능으로
천지 해원상생의 강을 건너 천지를 극락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니,
涉大川木道乃行섭대천목도내행이라.
60. 천봉계룡께서 몸으로 계시는 속리의 천계천궁 선국 조화정부에서
온 세상 마을마다 무언이행하시는 왕성한 기운으로
천지구원의 대도를 전하노라.
천지구원의 대도는 제자들이 불언지교의 가르침으로 들으며,
그 제자들이 천명을 받들어
온 세상에 제세선화 홍익천지하며 선운을 펼치도다.
신이한 능력으로 지혜가 남다르고
총명하고 슬기롭고 사리에 밝고 통달하여 덕이 넉넉한 제자들이,
천지 방방곡곡에서 천지대복의 좋은 운을 받아
온 세상의 인류들이 죽음 가운데서 벗어나
영생불사하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느니라.
後天開闢經 Ⅴ (후천개벽경 5) - 桃仙堂 (도선당) 著
첫댓글 감사합니다 💕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