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콜도 없고 평소보다 콜시작이 늦어
집에서 대기하면서 읽어보앗습니다 퇴근후 저녁먹고 준비후 집에서 첫콜을 받고 나갑니다
진작에 빌려다놓고 시간이 없어서 보지도 못하고
어제 보고 간단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일하면서 접하게 되는 메이져 회사니가 간략하게 나마알고 잇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1577과 아무런 관련없습니다
로지 C만 사용하기에 1577 오더는 받을수도 없고
오늘도 콜이 늦게 올라오네요 어제보다 일찍 시작될줄 알앗더니
막간을 이용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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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메이저 업체인 1577 - 1577 성장 스토리이다
대표인 김동근 69년생이다 단순히 대리기사만 한줄 알앗더니
뭔가 스토리는 잇는 인생이다
시골에서 중졸로 상경후 장안평에서 중고차 광택내는 일을 시작으로
당시 중고차 광택에서도 상당히 좋은평을 받앗다고 한다
중졸의 학력을 콤플렉스로 검정고시반에 입학하여 고졸자격을 얻고
군입대 운전병으로 장군차를 운전하엿고
제대후 삼성전자 생산직으로 취업 (꽤 괜찮은 직장이엇는데 왜 그만두엇을가)
사업가 기질이 잇엇던듯
다음 직장은 건설회사 사장의 운전기사로 취업후 관리직으로 근무
회사가 자리를 잡을즈음 부도를 맞아 이후 모두 그만둔후에도
사장과 둘이 회사를 정리하고 마무리
이후 도서 대여점을 차려 사업의 길로
그러나 도서대여점은 잘되지를 않고 동생이 당시 투잡으로 하던
대리운전에 입문
여기까지가 대리계에 발을 들여놓은 과정이다
도서대여점당시 남은 다마스차를 사무실겸 사용하며
서울 분당을 중심으로 대리계에 입문
처음부터 기사생활만 한게 아니라 직접영업하고 부인이 콜을 받으며
1인회사로 시작 이후 당시서울시내 3만원이던 콜비를 15000으로 내리며 가격으로
메이저 업체로 성장 0000-15000 번이란 전화를 내걸고
이후 경쟁업체가 -14000 이란 가격을 내걸자
다시 -12000 으로 가격인하 이후 점점 커짐
그러나 벤치마킹한 다른업체가 비슷한 번호로 잠식해오자
이에 역발상으로 1577-1577이라는 좀 생소한 번호로 광고를 시작
라디오에서 공중파방송 강성범이란 연예인을 기용 광고공세로 드디어 메이저업체로 성장
12000원까지 가격경쟁이 내려간건 알겟는데 그후 만원이된건 어떤사연일가요
책이 2010년에 나왓으니 그후 다시 가격경쟁이 생긴걸가요
어쨋든 지금의 가격하락의 주범이니 시장파이를 키운거로 생각해야할가요
아님 가격하락으로 무한 경쟁에 돌입하여 대리비가 택시비 정도로 하락한
대리기사들에게는 일이 많아졋을가요 가격하락으로 수익이 적어져 힘들어 진걸가요
양평동에 사옥도 마련하고 콜센터 상담원들 복지에도 신경쓴다하고
대리기사들에게도 장기근무시 인센티브와 콘도 사용도 할수잇게 한다하고
나중에는 코스닥에 상장도 목표라 하는군요
우리가 일하면서 접하게 되는 1577회사라는 것에 대해서 간략하게 나마 알아봣습니다
저는 로지만 사용하니가 1577오더는 받지 않지만
대리업체 메이저니가 한번 흥미 차원에서도 읽어볼만은 하다 생각합니다
어제 콜도 없고 해서 집에서 콜 대기하면서 읽어봣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도서관 대출로 한번 읽어보심도
3무 3유 ----> 김동근 엘도라도 출판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열나게 일한 김사장 칭찬 하고파요
저도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1577인수할때 다들 미쳤다고 했었는데 역발상이 만든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만큼노력 누구보다 잘 했습니다. 허나 가격을 내리면 사람들의 콜수가 증가를 하여 기사들한테는 일이 더 많아질거라고 하셨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일은 더 많아질지 모르나 이동시간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격 파괴 일등 공신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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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합니다 가격하락에 주범...예전에 현수막 걸러 다닐때 어이가 없더군요 서울 전지역 12000...그랬던 회사가 지금은 제일잘나가는 회사가되어 있으니...개인은 잘먹고 잘살지 몰라도 지금 현장에서 뛰시는 분들은 지금 어떻습니까? 괜찮습니까?
성공한 사람들의 과거는 언제나 남들과는 특별한 뭔가가 있는거죠. 찌질이들이 남의 탓만 하고 있을때 그들은 남다른 노력을 합니다.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군요.
콜이 많은서 괜찮은 회산줄 알았는데 1577이 그런회사였군요...
제가 세상에서 싫어 하는 인간이 5손가락이 안되는데 싫어하는 인간중 한명입니다. 어차피 대리요금은 떨어지는 구조지만 이 쓰레기는 혼자 살겠다고 떨어지는 폭을 몇년 앞당긴 가격을 아주 개판만든 쓰레기이죠! 지금 알바그리고 인터뷰때 항상하는 말이 있죠 대리기사의 인권,복지에 힘쓰겠다고, 그래서 더 싫어하는 인간입니다!
자본주의 착취에 전형이란 생각..
한사람의 부의축적과 성공뒤엔
헤아릴수없는 많은 이들의
피와 눈물과 땀..
콜마너 빼야겟다 소심한 복수 입니다
잘 읽어습니다
수많은 대리기사들의 피를 빨아 성장한 회사라 볼 수 있고 남다른 노력으로 성장한 회사라 볼 수 있고~~~ 최종 소비자인 술먹은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춘 전략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네요
결국 인생쓰레기라는 소리같네요 여튼 남이야 죽던말던 나만 살면 장땡인 인간의 표본입니다.오래 살꺼에요.욕 많이 먹어서
콜마너안쓴지3년되서잘모름 망한줄만알았는데 오래해먹네
드라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