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자분 음악 자체도 멋있게 좋고, 보컬 자체가 상쾌 속시원하게 쾌감 있게 너무 잘 부르시고 (애니 "아케인" O.S.T 깔이고 어디를 질주하고 싶다ㅋㅋㅋ) 가사까지 "화룡점정"인데, 우리나라는 한남 눈치 보느라 다 뺐다 ;; 🤢😫
"내가 맨스플레인하게 놔둬" "내 자신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줬어. 왜냐면 나 자신과 결혼할 거거든" "나는 보스고, 미친년이고, 또라이야 (I am a boss, I am a bitch, I am insane)
가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페미니즘 파워"일 정도로 강렬하고 멋있고 쾌감 포인트인데 ㅠㅠ 우리나라에선 당연하지만 다 뺐고.. 1:20 부터 힘 빼듯이 랩도 멋있어 !! ㅋㅋㅋ
그리고 한남 눈치보느라, 페미 요소를 완전 다 빼고 약간 굳이 예를 들면 "(한남이 좋아하는) 돈 많은 부잣집 딸?" 로 방향을 바꿔서 노래 자체의 온도와 깊이가 달라진 것 같다 😫🙂↕️
에스파를 좋아하지만 워낙 다들 나뭇가지같이 마르고 갸날퍼서 춤 동작이 맥아리가 없잖아.. 그래서 이런 폭풍 간지로 멋있게 하는 건 한계가 있는 듯 혀 ㅠㅠ (대신 에스파는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쉬는 잘 어울렸어)
그리고 난 우리나라 너무 마른 여자 아이돌이 진출할 때, 성공하는 게 좋지만 염려되는게 기껏 미국에서 거식증 없애려고 노력하고 (옛날에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만 해도 미국인들이 너무너무 말랐다고 난리였거든.) ... 이젠 비욘세나 리한나같이 풍채 있는 아티스트들, 혹은 꼭 여성스런 느낌 아니고 빌리 아일리쉬같은 스타일까지 다양한 몸매, 건강한 몸매로 가요계를 기껏 힘들게 기강잡아 놨는데 우리나라 뷰티 스텐다드가 미국 진출하는게 걱정될 때가 있어 ㅠㅠㅋㅋㅋ 😰 외국은 우리나라같이 마른 몸매 집착같은 건강하지 않은 문화 말고, 지금처럼 건강하고 다양한 몸매를 그대로 지니고 있어야 해!! 😭 갑자기 딴 소리로 빠져서 잡설했습니다..
가사가 되게 좋다
원곡이 찐이네..
원곡 좋다 스엠이 해외시장 못먹는건 다 이유가 있어..
아 ㄹㅇ 저장하고싶다
연차차고 돈 벌었다싶을때 기다린거라쳐도 너무 힘아리없어 디렉팅차인가…. 이럴거면 갓더비트때 쓰지
이 좋은 원곡을...
특정 한 여돌만 저격해서 말하는 게 아니라 여자 아이돌 기획할 때 서양에서 레퍼는 가져오면서 페미니즘은 다 빼고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으로서 노출만 선택하는 거 너무 싫어 그리고 노출로 비판받으면 그것만 걸캔두애니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