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 대단지 공원 입구에 '흰갈대버섯' 잦은 비에 급성장 민가까지 영역 확장 "식용 버섯과 혼동 쉬워 섭취 시 중독" '섭취 금지' 안내판 설치 등 대책 필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몰린 제주시 노형근린공원 입구에 자란 '흰갈대버섯' 균륜 (사진, 신동원 기자) 최근 잦은 비날씨에 독버섯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도심 아파트 단지 내까지 서식 환경을 넓히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문가들은 식용버섯과 혼동해 섭취할 경우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민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제주시 노형근린공원 입구 잔디밭에는 균륜(菌輪)을 이룬 '흰갈대버섯' 수십 개체가 관찰됐습니다. 길이 10cm 내외의 하얀 버섯은 아직 버섯 갓(균모)이 완전히 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바로 옆쪽에는 이제야 땅 속에서 머리를 내미는 다른 흰갈대버섯 한 무더기가 또 있었습니다.
흰갈대버섯은 독버섯으로 분류되며, 섭취 시 위장관 자극 중독을 유발해 설사, 구토, 복통, 쇠약, 현기증, 오한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곶자왈 등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군을 이뤄 자라며, 민가에서 이렇게 발견된 건 이례적인 경우라고 합니다.
균모가 펴지지 않은 상태인 '흰갈대버섯' (사진, 신동원 기자)
제주시 노형근린공원 입구에 자란 '흰갈대버섯' 균륜 (사진, 신동원 기자) 공원이라는 특수성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잦아 안내판 설치 등 섭취 금지 안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공원을 지나는 어르신 등 일부 주민들은 군락을 이룬 버섯을 보고 '사발만 한 버섯을 봤다', '신기하다', '잘 자란다'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편, 흰갈대버섯 인근에서는 또 다른 독버섯인 '뱀껍질광대버섯'도 발견됐습니다. 제주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독버섯으로, 섭취하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흰갈대버섯' 균륜 바로 인근에서 발견된 다른 독버섯 '뱀껍질광대버섯' (사진, 신동원 기자)
첫댓글 강아지들 조심해야겠다ㅠ ㅠ
강쥐산책 조심해야겠다
와 독버섯같이 안생겼어 ㅠ
강아지들 조심해야겠네
식용버섯처럼 생겼다
흰대갈버섯이 아니라니
헐 나 강쥐산책하다가 저거 무더기로 봤었는데..
우리 아파트단지 마당엔 저거 20년 전부터 펴서 초딩 때부터 밟고 놀았는데. 하얗고 포슬포슬한 게 밟으면 재밌음..
귀엽게생겼다
미친 ㅈ저거 독버섯이야?
흰대갈버섯이라고 읽었네;;
나도; 이름 잘 지었다 생각함
이 댓글볼때까지도 흰대갈버섯인줄ㅋㅋㅋㅋㅋㅋ
헐 저런거 길냥이들이 먹으면 어떡하지
버섯 귀엽다
귀엽다
🤖 인기글 알림 봇 🤖
* 여시 개인이 개발한 봇 입니다.
* 인기글은 최대 3번까지 기록됩니다.
* 다음카페 공식 기능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 ========== ※ ==========
🎉 2025년 09월 15일 14시 → 인기글 15위 달성!
🎉 2025년 09월 15일 15시 → 인기글 36위 달성!
헐 나 어제 산책하다가 잔디밭에 저런거 많길래 지피티한테 물어봤었는데ㅋㅋㅋㅋㅋㅋ
뭔 잔디밭에 독버섯이 있어;;하고 지나감
헐 어제 길에서 비슷하게 생긴거 봤는데 호달달
흰대갈인줄알앗뇌
나도 봤는데 흔하구나..
진짜 흰대갈처럼 생겼네
동물들아 조심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