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개통에 인근 지역 집값 급등 3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을 앞두고 인근 지역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GTX가 지나가는 동탄 등에서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GTX-A는 경기 파주 운정에서 고양과 서울을 거쳐 성남 분당, 용인, 화성 동탄으로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컬리, 작년 매출 2조 773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작년 2조 773억 원의 매출과 1,43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손실액은 전년 대비 40% 감소했는데, 이는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컬리는 마케팅비와 물류비 등 각종 비용을 효율화하고,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구축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업계, 줄줄이 가격 인하 최근 식품업계가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협조 요청에 제품 가격을 내리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다음 달 식용유 제품의 가격을 평균 5% 인하합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1일부터 밀가루 제품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토스뱅크, 작년 175억 원 적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작년 175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93.4% 감소한 수치로, 고금리 시기 대출 자산이 증가하며 이자수익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토스뱅크는 올해를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은행권 대출금리, 4%대로 하락 은행의 자금조달 금리가 낮아지면서 2월 은행권 대출 및 예금 평균 금리가 석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2월 대출금리는 연 4.85%로 1월 대비 0.19%P 하락했습니다. 2월 평균 예금금리도 3.63%로 전달 대비 0.04%P 하락했습니다.
▪️행안부, 전국 투표 및 개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소속 시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등을 점검한 결과, 29일 오후 3시 기준 18곳에서 불법 카메라 의심 장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장소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 8동 1곳, 부산시 북구 1곳, 인천시 연수구 3곳 등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서 인천과 양산의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의심 장치가 발견되면서,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 일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1913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