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들리는 아들셋 싱글맘입니다.
이 카페 덕분에 풍차 3호까지 돌리고~
여러분들로부터 응원도 받으니 힘이 솟아 하루 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절약 노하우 중에서 전기세와 수도세를 아끼는 방법을 많이 올려 놓아 주셔서~
저도 지난 한 달 열심히 실천했습니다~
덕분에 전기세와 수도세를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알려주신 방법 중에서 제가 실천한 것 몇가지 얘기해 보면~
1. 전기밥솥 보온상태 사용하지 않기
- 저는 그 동안 쿠쿠에 밥을 하고 하루 24시간 동안 보온을 켜놓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 먹을 만큼의 밥만 하고 바로 코드를 뽑아요~
남은 밥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저녁에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구요~
2. 세탁기는 일주일에 2번만 돌리기
- 개구쟁이 아들만 셋이라서 빨래가 많습니다.
특히나 세탁기 속에서 빨래가 있는 것을 참아내지 못하는 제 성격상
세탁기를 매일 돌렸었는데~
이제는 눈 딱 감고 수, 토 에만 세탁기를 돌립니다~
3. 가족 모두에게 절약을 외친다.
- 절약은 혼자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아무리 저 혼자서 동동 거려도, 불 켜놓고.. 수돗물 팡팡 쓰는 아이들 때문에 효과가 없었는데~
아이들과 모여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전기와 수도에 관해서는 확실하게 절약하도록 약속했습니다.
지금은 저보다 아이들이 더 열심이구요...
비록 미약할지 모르지만 그동안 관리비 내역서에 전기세 5만원 수도세3만원 정도가 기본이었는데~
이번달에는 전기세 25,000과 수도세 18,000원 나왔네요~
더구나 전기세는 다자녀 할인 8000원을 받아서 17000원이 되었구요.
토탈 35000원!!
이번달 관리비 무게가 확 줄어들었어요~
그걸로 풍차 4호 돌릴려구요~~
첫댓글 와우~축해해요.실천이중요하죠 풍차까정 돌리시구
대단하세요~~절약이 쉬운듯 어려운거같아요~~^^
저두실천해야지하면서 맘만그렇네요
화이팅 저두 절약꼭꼭 실천할래요^^
와 짝짝짝ㅎㅎ뿌듯하시겠어요
저는 전기 4만원정도 수도는 15000원이요
김치냉장고3대에 양문형냉장고 라서 그런가요
저는 전기세 만원 조금넘고 수도는 두달에 한번 내는거 3만원 이상내네요 ;다가구 주택이라서 그런가봐요 ㅠㅠ
수도가 은근히 아까운것 같습니다. 워킹맘이라 그닥 물을 많이 쓰는편도 아닌데요 ..에고..저라도 물을 아껴 써보려구요..ㅠ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