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ny
작약(함박꽃) 과 목단(모란)
작약 [芍藥] Paeonia lactiflora _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약 60cm
모란 [牡丹] Paeonia suffruticosa _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관목. 높이 2m
모란과 작약은 생김새가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꽃의 모양이나 색깔, 크기, 피는 시기가 비슷하고,
잎 모양도 닮아있어서, 흔히 모란과 작약을 혼동하기도 한다..
모란은 나무이며 목단, 모란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작약은 풀인데 함박꽃이라고도 하며,
겨울에 땅 위의 줄기가 모두 죽어버리고, 뿌리만 살아있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모란은 잎사귀가 넓적하고 둥글고,
작약은 잎사귀가 도톰하며 뾰족하다.
꽃색이나 모양으로는 구별이 어렵고 잎사귀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다.
모란이 나무줄기에서 꽃이 피는 것과는 달리
작약은 풀로 돋아 줄기에서 꽃이 핀다.
'부끄러움'이란 꽃말을 지닌 작약은
푸른 5-6월의 하늘 아래 여인네의 함박웃음처럼
흰색, 붉은색으로 크고 탐스럽게 활짝 피어나 이른바 함박꽃이라고도 부른다.
속명의 'paeony'는 그리스신화에서 이 식물을 약용으로 최초 사용한 'Paeon'의 이름에서 유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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