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탄천이 매우 깨끗해졌다. 2011년 이후 매년 벗꽃 필 무렵 탄천(주택전시관 앞에서 백현교까지 약 2.5km 구간)을 청소하는데, 올해는 생활 쓰레기가 예년의 절반도 안되는 20여 포대만 나왔다. 수량도 많고, 하천 곳곳에 쌓였던 크고 작은 모래 언덕과 흙더미를 준설하여 유속이 빨라 수질도 한결 좋아졌다. 당국이 잘 관리한 덕택에 생태환경이 좋아져 다행이다.
이번 행사에 도구를 지원해 준 성남시청 하천관리과와 분당구청 탄천관리과에 거듭 감사드리고, 동참한 더불어민주당 분당을 지역위원회원회(위원장 김병욱)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이번 행사는 "더 낮게, 더 가까이 국민과 함께" 하는 손학규 대표님의 민생정치 철학을 실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탄천과 같이 도심을 흐르는 생태하천의 관리는 공공기관에게 전적으로 맡기기 보다는 시민들 스스로도 관리해나가는 능동적 시민활동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언론보도
첫댓글 모두 참여한 동지들 감사합니다. 매년 분당주민들과의 약조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