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세상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스크랩 어머님전 상서
휘설 추천 0 조회 144 09.05.06 00:1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9.05.06 00:27

    첫댓글 이글은 mbc라디오 신춘편지쇼에 응모했다가 떨어진 글입니다.부모님 살아계실때 자주 찾아 뵙고 많이 안아 드리고 효도 많이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 09.05.06 23:53

    그래요... 휘설님 아~주많이 반갑고 반갑습니다. 부모님 살아실제 공경하라는 말씀~ 귀딱지가 붙을만큼 전해지는 말이라 하옵니다. 휘설님 어머님 영전에 보고싶은마음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비옵니다. 관세움보살"""

  • 09.05.06 00:16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추억이 가득하군요.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 09.05.06 08:12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오는 때 인가봅니다. 상실감이 크시지요...;;

  • 09.05.06 09:04

    두어해전에 돌아가신 시어머님 생각이나네요.하나있는 시누이하는말 언니가 있어야 엄마가 죽도 드시고 물도 마신다고... 지금 생각하면 딸보다 제가 편해서 목에 삼킬수 있었던 그시간이 저의 위안이 된줄 뒤에서야 알았지요. 제맘 편하게 해주실려고... 돌아가시기 직전 저승똥이라고 하는 옆에 환자분들의 말을 들었을때도 그똥에서 비위약한내가 냄새 나지 않았고 더럽다고 느끼지 않은 까닭은 무엇인지 지금도 알수가 없네요. 평소에 저와 사이가 좋았던것도 아니었는데 그래도 등물을 하시고 싶을때는 딸보다 그리고 넷이나 되는 며느리중에서 저를 불러서 부탁하시던 모습이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네요.

  • 09.05.06 09:08

    오래전 어머니 산소옆에 핀 더덕꽃을 술잔 대용으로 술을 부어 올리며 울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 09.05.06 09:10

    마음이 짠해 옵니다..이 글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우리 부모님, 시어머님, 자주 찾아 뵈야겠다는.......

  • 09.05.06 09:33

    늘 우리는 떠나고 나서야 아쉬움이나 아픔을 느낍니다....그나마 최선을 다했더라면 부끄럽진 않을텐데 ...

  • 09.05.06 12:02

    중년이 다된 막내딸이.. 당신 눈에는 여전히 애기로 보였던지... 하얀 가재수건에 싸논 지폐를 속바지주머니에서 꺼내 손에 쥐어 주시며 " 맛있는 것도 사 먹고 예쁜 옷도 사 입어라..." 하시던 엄마... 이 세상에 계시지 않으니 더 그립네요.ㅜㅜ

  • 09.05.06 14:48

    사람은 제명을 다하고 죽을때가 되서야 비로서 부모 마음이 되어 안다하더군요,..숱한 사람들이 살아생전 잘 하라지만..하루 이틀 미루다가 불현듯 ..부모님 영전에 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지요....매년 다시 돌아오는 어버이날..나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생각을 하여 본답니다...

  • 09.05.06 19:55

    휘설님의 어머니께서 병원 가실때부터 글을 읽었는데 휘설님의 효심이 정말 지극하시네요... 극락왕생을 빕니다.

  • 09.05.06 23:50

    아미주오라버니 샘터방에서 오랫만의 답댓글로 인사를하네여. 보고싶습니다.

  • 09.05.06 21:20

    돌아가신 우리 어머니가 생각나게 하는 글이네요. 혼자계신 휘설님의 아버님께 잘 해드리셔요.

  • 09.05.06 23:52

    매려기네 친정아버지는 흙으로 돌아가시고 친정어머님은 올시월달에 팔순이시랍니다. 스톤오라버니 강원도 전국정모에서 뵙게되면 술한잔 크게 올리겠습니다. 오빠 좋아요.

  • 09.05.06 22:02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살아계실적 어머님 마음 하나 제대로 못 헤아리고 돌아가시고 난 뒤 후회하는 이 못난 아들놈을 용서하소서!!

  • 09.05.06 23:48

    해리포터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반갑구요. 옆지기 예쁜라넌님도 잘 있지요. 안부인사에 가름합니다. 해리포터님 & 라넌님 부부 오래도록 예~쁘게 사랑하며 행복하세요.

  • 09.05.06 23:49

    추억의 기억은 언제나 붉은빛 해질녁 노을이옵지요. 황혼이 아름다운것은 젊음이 아닌 노후의 것이라 믿고 있지만... 세상을바꿔살다보니 아니하게도 4~50대에 요절하는 분들도 있잖아요.(성인병 등등) 어제의 기억은 늘 좋은것만~ 오늘의 행복순위는 시계불알에 마춰~ ㅎㅎ 미래형의 이야기는 하지 말어야 할것이리라... 매력생각 댓글을 드리웁니다. 휘설님의 아!!!~보고싶은 어머니...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