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산에 있는 2군 야구 경기장에 갔거든요.
2군 경기장에 어제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그런데 공이 3루쪽으로 많이 날아와서 공을 6개나 주웠어요.(사실 사람 제가 보기에 100명도 안되는것 같았어요)
공을 줍긴 주었는데 야구에 너무 정신이 팔려 공을 무릎에 맞고 어깨에 맞고 손등에 맞고 총 5군
데나 맞았습니다.
온몸이 지금 멍투성이에요.
공을 6개나 주은것과 무료 경기관람도 좋은데 온몸이 아프니 좋아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공에 맞고 자리 이동도 했는데 묘하게도 이동한 자리에 타구가 날아오고 타구가 날아오는것
피했는데 방향을 잘못잡아 맞고..........................
온몸이 너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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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잡담]
2군 야구경기장 보러갔다가 봉변당했어요....
레몬맛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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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2 17: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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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경산이라고 하니, 삼성라이온스 2군팀경기를 보러 가셨나 봅니다. 정말 아프시겠네요. 직접 맞으면 정말 아프죠. 저도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본전을 뽑을 것입니다 실제 야구공(경기용)이 하나에 몇천원<?>인가 하것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