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10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가복음3:7-19(신57P)
제목:우리를 부르신 목적
7.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
8.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예수께서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몰려왔음이더라/
11.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고하시니라/
13.또 산에 오르사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16.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레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1)가나나인 시몬이며/
19.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더라.
할렐루야!오늘도 마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제목}“우리를 부르신 목적”
본문(마가복음3:7-19절)은 갈릴리,유대, 예루살렘, 이두매, 요단 강 건너편,두로, 시돈에서 많은 무리가 예수님께 나오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예수님께 하나님의 아들이라 외치는 귀신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십니다.
예수님은 자기와 함께 있게 하고 전도도 하게 열둘을 세우십니다.아멘
예수님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사람들을 친히 부르시고 제자로 세우십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를 제자로 삼아 주실까요?
1.예수님께 나아오게 하시는 예수님(7-12절).
예수님이 행하신 큰 일을 듣고 원근 각처에서 수많은 무리가 병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께로 나아와 몰려들지만 예수님은 그 자리를 피하십니다.
그 당시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신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예수님께로 나왔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이 자신의 다양한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예수님을 찾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바로 죄인을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이유도 한 가지일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 죽으심으로 죄 사함의 은혜를 입어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함인 것입니다.아멘
2.예수님이 부르신 자들(13-15절).
우리는 영적인 맹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볼 수조차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우리를 친히 불러 주시지 않는다면 아무도 예수님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하시고 복음의 빛을 전하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원하는 자들을 친히 부르시지 않습니까?
지금도 예수님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며 부르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바라며 찾는자에게 은혜를 베풀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간질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거룩한 성령을 부어 주셔서 더러움을 정결하게 하시며
우리 안에 영원토록 함께하셔서 우리를 예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생수의 강이 넘쳐남으로 은혜와 평강과 기쁨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3.예수님이 세우신 자들(16-19절).
예수님은 부르신 자들을 통해 자신의 몸인 교회 공동체를 세우십니다.
예수님은 열두 명의 제자들을 부르셔서 새 이스라엘인 교회를 세우십니다.
그리고 부르신 자들에게 한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게 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한 성령 안에서 한 소망 안에 부르심을 받아 한 아버지께 나아갈 담력을 얻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함께 지어져 가야 하는,하나의 푯대를 향해 달려 나가야 하는 운명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 안에서 나뉠 수 없는 한 몸입니다.아멘
여러분!이처럼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바로 우리에게 한 성령을 마시게 하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교제하며 성장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오직 병 낫기만을 바라고 모인 자들처럼 세상 것만 구하는 자가 되지 마시고,열두 제자가 예수님께 세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영광의 일꾼이 된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께 세우심을 받는 제자가 되시며,성령님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기 위해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열왕기상17:21-22절)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고린도전서12:13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