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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새마을지도자, 탄소중립 위한 ‘자원 만들기’ 활동
휴일도 반납, 페트병 분쇄작업에 힘을 모았다.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시흥시새마을지도자은행동협의회(회장 문장우)와 은행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연)는 지난달 6월 30일 자원으로 모아놓은 탄소중립을 위한 페트병 분쇄작업을 진행했다.
은행동새마을회는 그동안 시간을 틈틈이 내어 사용한 생수병 빈 페트병을 모아 라벨 제거와 병뚜껑을 분리 작업해 지속 모아 왔었다.
앞서 시흥시새마을회 1층 입구에는 재활용을 자원으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분쇄기 설치가 마련돼 있다.
이렇게 모아 두었던 페트병 분쇄 작업 활동은 평소 회원들 중 직장인이 많은 관계로 모처럼의 휴일도 반납하고 이날 분쇄하는데 힘을 모았다.
분쇄한 페트병 플레이트는 16kg으로 약5,600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은행동새마을회 문장우·김순연 남·여 회장은 “버려진 것을 모으고 분리 제거해 분쇄하는 작업과정까지의 노력에 댓가는 시간에 비해 아주적은 금액이다. 하지만 미래 후손에게 물려 줄 좋은 환경과 절약에 대해, 버리면 환경오염 및 페기물 쓰레기지만 분리하면 환경개선과 자원이 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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