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된 일정으로 몸이 많이 피곤했습니다.
어제 부모님 기일을 맞아 형제들이 모였는데 몸이 힘들어 즐겁게 보내지 못했습니다.
어제 오후에 막둥이가 먼저 예고한 대로 생고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안차로 읍에 있는 한 음식점으로 가며 확인하니 순천동생이 먼저 도착해 있었습니다.
장어로 식사를 하고 집으로 와 2차를 했습니다.
무려 5차까지, 이모든 진행의 중심엔 예성이가 했습니다.
밤 늦게까지 있다가 먼저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논을 한바퀴 돌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와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셀러드, 빵, 각종 야채와 과일을 준비해서 먹고 성당으로 갔습니다.
견진성사와 관련하여 9시 반까지 오라했는데 아무것도 하지않았습니다.
저희는 대자의 선물로 촛대 한쌍을 준비했습니다.
꽃다발은 공소에서 준비해서 축하했고 집전은 김희중 대주교께서 하셨습니다.
미사 후에 대자와 사진을 찍고 집으로 왔습니다.
미사중에 카톡으로 집에서의 상황이 예성이를 통해서 전해졌습니다.
동생들이 기다리지않고 각자의 집으로 갔습니다.
점심은 예성이를 대리고 다시 나와 메밀국수로 먹고 커피톡으로 가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집으로 와 생고기를 먹고 광주로 갔습니다.
예성이가 4시 반경의 KTX로 상경했습니다.
집으로 와 쉬었다가 순천동생네가 따놓은 보리수 열매로 쨈을 만들었습니다.
피로가 풀리지않아 잠을 일찍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