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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 - 1:11성령님이 주도하시는 증인의 삶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1:1~5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의 증인이 되리라 1:6~11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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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누가는 먼저 쓴 글에 이어 예수님에 관해 기록해 데오빌로에게 전합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고, 사도들에게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명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그들이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이 되리라 하시고는 승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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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1:1~5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첫 번째 글(누가복음)에 이어 두 번째 글(사도행전)을 보냅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이 이 땅에서 성취하신 구속 사역에 대한 기록이고, 사도행전은 예수님이 성취하신 구속 사역을 제자들이 어떻게 계승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록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40일을 함께 지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3절)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전하신 핵심 메시지로, 이제는 제자들이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4절)은 ‘성령’을 가리킵니다. 약속대로 성령이 오시면 제자들은 죄를 씻고 새롭게 되는 ‘성령 세례’를 경험할 것입니다. 물세례는 죄 사함을 상징하는 의식이고, 성령 세례는 죄 사함의 실체이자 내용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다리라고 명하신 것은 무엇인가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내가 먼저 준비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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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증인이 되리라 1:6~11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시지만, 제자들은 이스라엘의 회복 시기를 묻습니다. 이는 제자들이 여전히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 땅의 일로 이해했음을 보여 줍니다. 1장 8절은 사도행전의 핵심 구절입니다. 사도행전은 이 구절에 따라 전개되며, 복음 전파는 예루살렘(유대인)에서 땅끝(이방인)으로 확장됩니다. 예수님은 복음 전파 사명을 말씀하시며 제자들이 이스라엘의 정치적 회복이 아닌 영적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자, 천사들은 제자들에게 재림에 대한 약속을 환기시킵니다. ‘사명 성취’와 ‘재림 약속’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성령이 임하시면 제자들은 어떤 사명을 감당하게 되나요?
내가 지금 하는 일은 복음 전파와 어떻게 연결되나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예수님 승천 후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 성령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열심과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성령을 의지함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이 사명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뜻에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502 빛의 사자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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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이다. 그는 바울의 충실한 동역자로서 바울의 제2차 전도 여행 도중에 드로아에서 바울을 만나, 빌립보에 가서 전도하다가, 다시 바울과 합류하여 예루살렘으로 갔고 그후, 누가는 바울과 함께 로마에 가서 그와 함께 있었다.
교회의 탄생과 성장, 하나님의 구원 계획, 성령께 감화된 사도들의 전도로 로마까지 교회가 확장되는 과정을 서술했다.
* 기록 목적은
로마까지 퍼져 나간 교회의 발전 과정을 기록하기 위하여
유대인들에게 기독교를 변증하기 위하여
헬라의 신비적 다신교에 대하여 기독교를 변증하기 위하여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는 지상에서의 정치적이거니 군사적인 왕국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과 문화 전체를 성령의 능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변화시키는,
영적으로 규제된 현재적인 하나님의 통치를 뜻한다.
사도행전 1장. 하나님 나라가 초점이다.
1. 역사가인 누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누가복음에 기록한 후에 사도행전을 기록했는데, 여기서는 성령 강림과 말씀 전파로 교회가 확장되는 초기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부활 후 40일째 되던 날,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습니다.
주님은 승천하시기까지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고 가르치셨습니다(3).
승천하심은 물리적인 우주 어느 편으로 가셨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 우주가 이미 사람의 죄로 인하여 타락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승천하심으로 본래 하나님으로 계셨던 그곳으로 돌아가신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는 때가 지금인지를 묻는 제자들은, 여전히 영적 무지 가운데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들의 생각처럼 정치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의 죽으심과 부활의 방법으로 임하는 영적인 나라인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성령의 역사가 필요했습니다.
모든 때와 기한은 하나님 아버지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알아야 할 것은 성령이 임하시면 그들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8).
3. 주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승천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더 이상 몸으로 나타나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육체로 주님을 보게 될 날은 재림의 날입니다. 천사들은 주님께서 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을 제자들에게 확증하여 주었습니다신약교회의 소망은 주님의 재림에 있습니다. 그것을 준비하는 최상의 길은,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도행전을 통해서 참된 기독교, 진정한 교회를 정확하게 배우는 은혜를 주시며, 오늘날의 교회가 세상의 것들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초점을 맞추는 영광스러운 교회가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무엇보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 쓰임 받는 저희와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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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들의 이야기입니다.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데오빌로 각하에게 바치는 것처럼 이제부터 사도행전을 통해 말씀을 나눌 때 예수님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나 교회에는 다니지만 방황하는 사람들을 품기를 소원합니다.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사도행전을 통해서 교회에게 부어주실 은혜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시는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의 열심이나 능력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다 하면서 우리의 관심이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는 것에 있다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처해 있는 곳에서 신실하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들의 마음과 눈은 어디로 가 있습니까?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믿고 재림을 기다린다고 고백하면서도 제자들처럼 눈에 보이는 것에 소망을 두고 있습니까?
우리의 눈을 세상의 소망에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으로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갖는다는 것은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자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미 땅끝에서 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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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
하나님 나라를 우리에게 주시려고 오신 것입니다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12:32)
그래서 항상 그 마음과 행하시는 것에 하나님 나라 뿐이었고,
십자가 고난 받으시고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시는 동안에도 오직 하나님 나라뿐이었습니다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행1:3)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모든 세상 나라는 교만과 정욕이라는 동기 위에 육신의 칼로 싸우는 폭력과 전쟁으로 땅이라는 보이는 영토에 세웁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믿음과 사랑이라는 동기 위에 성령의 검으로 싸우는 영적전쟁으로 마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영토에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또한 하나님 나라는 사람의 힘으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마음이라는 영토에 세우는 것입니다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슥4:6)
그래서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오직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4~5)
많은 경우 성령이 자기 성공과 자랑을 위하는 줄 알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은 주와 주의 나라의 증인이 되라고 임하시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그러므로 우리가 날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귀신과 귀신의 교훈에 사로잡힌 마음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해방하여 하나님 나라의 영토를 확장해 나가기 원합니다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12:28)
그래서 아버지께 복을 받아 영원한 나라를 상속받기 원합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25:34)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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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제자인 누가가 예수님의 행적을 담은 누가복음에 이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도들의 사역을 기록한 사도행전은 지금의 시대에서도 끝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전 40일간 그들에게 다시 가르침을 주셨고 이후의 역사에 대해 그의 제자들에게 그 사명을 위임하시며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예언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건들의 조합이지만 성령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과 그 주도권에 의해 역사하실 것을 이 글의 처음부터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그분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우리의 생각과 의지는 그분의 말씀과 성령으로 고침 받고 도움을 받아 그 섭리를 드러낼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그 놀라운 인도하심 가운데 모든 의문과 무거운 짐을 내려 놓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 이사야 2:3
6 그래서 그들은 다 같이 모여 있을 때 예수께 물었습니다.
7~11절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갈릴리 사람들아, 왜 여기 서서 하늘만 쳐다보고 있느냐? 너희 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이 예수는 하늘로 올라가시는 것을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후 40일간 제자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고 더 그 믿음이 굳어지도록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고 약속하신 선물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성령이 임하신 것은 승천후 불과 10일 뒤였지만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그들에게
주님이 떠난 자리는 매우 가난한 심령이었고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어렵고 기약 없는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을 예수님께서 명하신 대로 구하고 또 구했습니다.
결국 그들에게 주어질 사명은 맡겨주신 온 지역에서의 ‘증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증인은 죄가 없지만 법정에 서야 하고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 온갖 유혹과 위협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 그들에게 무엇 보다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믿는 인내와 내주하시는 성령의 능력이었습니다.
세상을 이미 삼켜 버린 것같은 사단과 죄악의 권세를 이길 능력은 오직 성령을 통해 주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늘로부터 은혜로 허락되는 힘과 권세로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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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는 약속하신 성령을 받고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을 이어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들의 이야기로 사도행전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절 누가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요약하면서 제자들의 행적을 소개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의 이야기의 일치를 강조합니다. 그분의 이야기가 있기에 제자들이 있고, 제자들의 삶은 그 이야기의 연속입니다. 예수님처럼 행동하고, 가르치고 배우고, 복음을 전하며 고난 받겠지만, 결국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누가복음)를 읽고, 예수님을 본받은 제자들의 이야기(사도행전)를 묵상할 때, 그것이 나의 이야기가 되고, 우리의 이야기가 되고, 우리의 삶이 될 것입니다.
9~11절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구름과 함께 통치의 자리인 하늘로 올라가심은 예수께서 모든 지역과 영역을 다스리는 왕으로 등극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통치의 권한을 우리에게 위임하셨습니다. 하늘만 쳐다보는 것은 사명의 방기라고 천사들이 일깨워줍니다. ‘오늘 여기에서’ 모든 이들의 아름다운 발이 되어 복음을 살아내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5절 누가는 하나님이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는 명령으로 사도행전을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주도권이 주님께 있다는 뜻입니다. 기다림의 장소는 예수께서 처형당하신 예루살렘입니다. 그곳에서 죄 용서와 능력의 원천인 성령으로 충만해져야 합니다. 올 한 해 내 삶의 자리 또한 예루살렘처럼 힘든 곳일지도 모릅니다. 도피하지 말고, 한 번에 바꾸려는 조급증도 버리고, 그 자리에 머물러 주님의 시간, 주님의 역사를 기다리며 내 삶을 조율합시다.
6~8절 제자들의 관심은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었지만, 예수님의 관심은 열방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그 나라의 왕으로 예수님이 등극하셨다고 온 땅에 알려야 하고, 만민이 그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야 하기에 땅 끝까지 가서 전파해야 합니다. 그 나라를 먼저 경험하고 목격했기에 증언합니다. 제자의 또 다른 이름은 ‘증인’입니다. 나와 교회는 이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성령님이 주도하시는 증인의 삶” 권준 목사
누가복음이 누가에 의해 기록된 하나님의 생애와 승천을 담은 말씀이라면
사도행전도 누가의 의해 기록된 성령의 역사를 담은 말씀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고난을 받으실 때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한 사도들을 부르시고 다시 사역을 맡기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구원을 이루신 나라입니다.
우리의 관심은 하나님 나라가 되어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준비하며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너희들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게 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성령 충만해지면 생수의 강이 넘치고 놀라운 회복이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내 꿈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내 뜻대로 하지마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루어지면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참된 기쁨과 소망이 이루어집니다.
진정한 변화는 성령이 임해야 이루어집니다.
성령이 능력이 우리에 임하면 하나님 나라를 증거 하게 됩니다.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게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말씀을 증거하며 상아야 합니다.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주님의 복음화를 위하여 이 땅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주님은 이 땅에 다시 오십니다.
오늘도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복음을 전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성령을 부어 주옵소서!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하옵소서!
성령이 임하므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뜨거움이 있게 하옵소서!
가장 영광스러운 복음 증거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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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은...-
저자인 누가는 그가 먼저 쓴 글에 대해 간략하게 요약함으로 사도행전을 시작합니다. 사도들로 하여금 성령의 세례를 받기 위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말합니다. 성령이 임하심을 통해 그들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될 것과 예수님이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심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갈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_ 하나님 나라의 일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1~3절).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 끊임없이 가르치시고, 또 가르치셨습니다(1절). 무지한 제자들로 하여금 그들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가르치셨습니다. 성령을 통해 지금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지금도 우리 안에 행하심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갖고 살아가도록 그 일을 멈추지 않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 행하심과 가르치심에 순종함으로 우리를 승리의 삶으로 이끌어 가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누리는 삶이어야 합니다. ‘성령으로 명하시고..’(2절). 주님의 모든 사역이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아울러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제자들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행하심과 가르치심의 궁극적인 완성은 고난을 통한 십자가 죽으심 그리고 부활과 승천으로 이어(3절a)집니다. 주님은 사십 일 동안 제자들에게 보이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3절b)하셨습니다. 구약에서 선지자들이 예언하였던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해 이 땅에 도래했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온전히 완성되어 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분명한 목적은 행하고, 가르치고, 전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행하시고, 가르치시는 일로 인해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급기야는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고난과 핍박과 조롱과 따돌림등을 당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과 승천을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심어 주셨습니다. 문은 우리가 손으로 문고리를 잡고 열 때만이 실제가 되는 것처럼 하나님 나라 역시 우리의 입술을 통해 세상 가운데 전해질 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당당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무지한 제자들을 위해 어떻게 하셨습니까? 오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는 능력을 공급받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_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4~8절).
‘...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4절) 예루살렘은 구속사적인 측면에서 대단히 의미가 있는 곳이며,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인류 구원의 사역을 이루신 곳입니다. 그곳을 떠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오늘 위태위태한 삶 가운데서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 약속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5절). 떠나지 않고, 기다림을 통해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됨으로 새롭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떠나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에게 임합니다.
내 안에 조급함과 빨리 뭔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마음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물이 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비록 현실은 힘들고,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굳이 그 자리를 피하기 위해 애쓰지 말고 주님이 주신 그 자리를 떠나지 말고, 기다림으로 삶을 이겨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의 여전한 관심은 이스라엘의 정치적 회복에 관한 것(6절)이었습니다.
그런 제자들의 관심과는 달리 예수님의 관심은 민족과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명령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8절). 우리의 삶의 목적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이루도록 하시기 위하여 성령의 능력과 권능을 우리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때와 시기는 알 수 없습니다(7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결코 멈춰서는 안 됩니다.
기다리지 못하고 섣부른 판단과 행동을 통해 후회스러웠던 적은 없었습니까? 하나님이 오늘 나를 택하여 당신의 자녀를 삼아 주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_ 가심 그대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9~11절).
‘...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9절)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이 땅에서의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영원한 하늘 보좌에서 앉으셔서 영원한 왕이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 땅에서의 사역을 제자들에게 위임 하시고, 그들을 돕기 위해 보혜사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십니다.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11절). 제자들이 마지막으로 증거 하게 될 것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소망을 두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고 하늘만 쳐다보고 있으면 안 됩니다. 주님의 명령인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의 재림을 분명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믿고 살아가는 사람은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올 한해도 변함없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는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땅을 살아갈 동안 우리에게 위임하신 주님의 명령이 무엇입니까?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오늘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증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행 1:1~11절)... 빛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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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사도들을 모으시고 그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수님이 이미 말씀하신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제자들은 몇 날이 지나지 않아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선포했던 일이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 성취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막 1:8). 제자들은 예수님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마침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리라는 이사야 선지자의 글이 성취되는 일입니다.
(사 49: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예수님이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의 도래는 다윗 시대와 같이 이스라엘 왕국이 독립하여 주권을 갖고 위대한 제국으로 세워지는 민족적이고 정치적인 사건이 아니라, 모든 민족이 참된 이스라엘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참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오실 때,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부어지는 것과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연결시키는 것은 정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 나라를 말하는 유대인들의 표현 중 하나였으므로, 제자들이 말한 ‘이스라엘의 회복’은 제자들이 여전히 하나님 나라에 대해 오해하고 민족적 이스라엘의 정치적 독립에 대해 물은 것인지, 40일 간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 뒤 영적 이스라엘의 회복을 물은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가르치시고 능력을 행하기 시작하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내쫓으신 사건은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표적이었고, 제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해진 ‘때’가 아니라, 성령을 받아 하나님 나라 복음을 모든 민족 가운데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가는 사도행전 1-7장에서 예루살렘에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8-12장에서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13-28장에서 안디옥에서 시작하여 소아시아를 너머 로마까지, 이방인들 곧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기록하여 예수님의 말씀이 성취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령이 오신 결과는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행 1:4-8).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신 뒤 제자들이 보고 있는 데서 하늘로 올라가셨고, 구름이 예수님을 가렸습니다. 이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을 감싸는 구름으로 보입니다. 제자들이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하늘을 쳐다보고 있을 때,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의 곁에 서서 말했습니다. “갈릴리 사람들아, 왜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하늘로 가신 것을 본 그대로 오실 것이다.
” 빈 무덤을 보고 당황하고 있던 여인들에게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던 천사들은 예수님의 승천에 주목하고 있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바라보도록 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 다시 오시기까지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땅 끝까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전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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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 – 11
사도행전 1:1-11을 주해하고 강해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1-11절은 사도행전의 서론의 서론에 해당됩니다. 앞으로 사도행전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누가복음에서 약속한 성령에 대한 약속과 예수님의 승천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조분석
사도행전 서론에 해당하는 부분은 1:1-2:3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까지를 서론으로 잡음으로 우리는 복음 전도를 위한 초석을 놓게 됩니다. 본 단락은 서론의 서론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사도행전이 가지는 중요한 특징과 방향을 설정해 줍니다.
구조를 크게 두 개로 구분합니다.
1. 1:1-5 제자들을 준비시킴
2. 1:6-11 예수의 승천
주해 및 강해
1. 먼저 쓴 글은 누가복음이며, 이 책은 누가복음의 연장임을 알려 줍니다.
1-5까지는 누가복음 후반부와 이후의 사건을 요약합니다.
먼저의 글, 즉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의 시작부터 사도들을 택하시고,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했습니다. 누가복음의 마지막 장면은 승천까지입니다. 승천하실 때 주님은 제자들에게 말씀을 남기십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은 다시 승천직전의 내용을 좀더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눅24:49)
사도행전은 이 말씀을 이어 갑니다. 4절에서 누가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라 합니다. 약속하신 것은 5절에서 언급한대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의 시작은 오순절 성령강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예수의 승천이 설명됩니다.
제자들이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묻습니다.(6절) 그러나 주님은 그것은 너희가 신경 쓸 일이 아니다. 너희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8절) 이것은 누가복음 마지막 부분과 겹칩니다.
“46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47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48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그곳에서도 ‘증인’이 되어야 할 것을 명시합니다. 증인이 증언해야할 내용은 ‘고난’ ‘죽음’ ‘부활’ 그로 인한 ‘죄 사함의 회개’의 모든 사건과 의미를 포함합니다. 한 마디로 이것은 복음이며,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증언입니다. 증언의 시작은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입니다.(8절)
예수의 승천은 예수의 부재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대체됩니다. 이제 예수는 육신이 아닌 영으로 함께할 것이다. 이것으로 예수는 승천하시고 육신의 예수는 만날 수 없습니다. 유일한 보여짐은 다메섹으로 가는 도상에서 바울을 만난 사건입니다. 부활 후 두 천사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11절) 약속합니다. 두 천사는 곧 두 증인입니다. 재림을 확증하는 표현입니다.
사랑의 주께서
고난 받으신 후 부활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며 확실한 많은 증거로
제자들에게 확증하시고 믿음을 증가시켜 주신 예수님의 부활 후
40일 동안의 일을 기록한 말씀을 묵상합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으나 나의 본향은 하나님의 나라이옵니다.
이제 나의 삶을 실제적으로 통치하시는 분은 성령이시옵니다.
성령님에 대하여 무지 하지 않기를
성령님의 인격과 신격을 오해하지 않기를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에 대해 무지하지 않기를
성령께서 주신 은사를 무지하게 무례하게 사용하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아버지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나의 인격이 성령의 다스림 안에 있게 하옵소서.
그리스도로 충만케 하옵시고
그리스도 안에 내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거룩한 성품이 나를 통하여 나타나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충만함을 사모하여 말씀에 잘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식었던 옛 사람이....
여전히 육체의 소욕으로 자리잡고 있는 '나' 이옵니다.
육체의 열매를 맺지 않도록 성령께서 인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의 소욕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일들에 자주 넘어지는 일들이
6개월후 70을 바라보는 이 나이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죄의 성향을 애통해 합니다.
그 죄와 허물을 벗기시고 씻어주신 주의 보혈을 찬송하나이다.
오늘도 성령의 능력을 힘입는 말씀을 따라 육체를 이길 힘을 공급해 주실 때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