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보시는 카페 회원님들게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합니다.
사과문도 올리셨고 펜션에 대한 한국인들의 영업중단 조치를 취하셨고
해명서도 이렇게 올리셨는데 또다시 이에 대한 반론 글을 올리게 되어
보시는 분들은 조금 답답하고 짜증이 나실 것입니다!
조금만 더 회원님들의 양해를 바라며 다시 한번 칭한모 회원님들게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산인님 몇 가지 이야기 하겠습니다.
1. 며칠전 비로 인하여 전기 사정이 나빴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왜 그날 예약을 받으셨는지요 ?
2. 해물탕은 왜 남겼는지 아세요? 비린내가 나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알아보려면 제대로 알아 보세요!
낙지가 들어 갔다고요! 낙지회가 먹고 싶어서 물어 봤더니 한국 사장님이 삼겹살과 조개만 준비 하면 된다고 해서
그것만 준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다란 새우요 ? 제 5살날 아들 엄지 손가락 만한 새우 말 하시는 거예요?
야채요? 무 몇조각 콩나물 넣은게 다입니다?
그럼 홍보 사진속 해물탕 사진은 어디서 찍은 사진 인가요?
제가 이것저것 다 빼먹고 물 부어서 악의적으로 찍은 사진처럼 보이세요?
그리고 주방 위생 관리 좀 하세요? 그게 주방입니까?
주방 위생상태 혹시 보신분 있으시면 말씀 좀 해주세요!
3. 공사에 쓰고 남은 자재는 쓰레기 아닙니까?
4. 방값을 깍았다고요? 예약시 바닷가 방이 없어 산쪽 방을 준다고 제 귀로 들었습니다.
바닷가 방향 방에서 묵게 된 것은 산쪽 방향의 방이 전기가 들어 오지 않아 사용한 방입니다.
제가 그 방에서 자고 싶어 잦습니까? 그럼 방값은 얼마를 내야 합니까?
5. 마당의 수조는 안전 펜스가 없어도 무방 합니까?
그곳에 떨어져 다치면 누가 책임 집니까? 한족 사장이 책임 집니까?
<오른쪽 유리 부분이 식당이고 왼쪽 수조와 통로 사이가 2미터가 되지 않습니다
공사용 모래로 인하여 통로가 더 좁아져 보행시 위험합니다>

6. 방충망요? 해안 창가의 환풍구에 방충망이 없어 문을 닫아야 하는데 그럼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도 없는데
문닫고 자야 하나요? 어쩔 수 없이 문 열고 잠을 청했습니다! 지금도 나의 몸과 아들딸의 온몸에 모기 물린 자국 보면 화가 납니다.
모기약요? 어떤 안내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정말 모기 약이 있긴 있으세요?
“내가 자보니 해변이어서 그런지 잠잘 때는 그런대로 견딜 만하더군요”
사장님 입장에서 괞찮으면 다 괞찮은겁니까? 그럼 제 입장에서 문제 있으면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7. 곰팡이 문제는 왜 언급이 없으신가요?
벽면의 곰팡이를 보면 하루 이틀만에 곰팡이가 그리 많이 생기지 않을 뿐더러 곰팡이 얼룩이
몇 차레 반복적으로 발생하였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즉 비가 와서 2~3일만에 곰팡이가 발생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는 것입니다.
(올린 사진 1을 잘 보시면 저런 곰팡이가 하루 이틀 비가 온다고 저 정도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벽 색을 보면 오래 전부터 반복적으로 곰팡이가 핀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 1>

8. 새벽에 보니 수조 옆 공사 하는 옥상에 개 한마리가 여유롭게 올라갔다 내려 갔다 하고 줄에 묶여 있는
개도 근처만 가면 입에서 침 질질 흘리면서 짖어 댑니다.
당연히 애들이나 부모나 기겁을 하지 않나요! 산인님의 손주들에게 커다란 세퍼드가 짖어대면 어떨까요?
9. 돌아오는 차편요? 저희는 당연히 노산 입구 까지 데려다 주리라고 생각 했습니다.
저희가 차편 준비 되었다고 한 것은 노산 입구에서 타고 갈 차입니다. 그건 조선족 분이 더 잘 아실 겁니다.
그런데 펜션에서 나갈 배가 오고 보니 그냥 아무 말 없이 조선족분 배에 타지않고 배가 출발 하였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부두에 내려 그곳 부두에서 이 사람 저 사람 붙잡고 나가는 방법 물어 보니
차가 없다고 하니 너무 답답하고 황당해서 지금 또 생각 하니 화가 납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였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다 지쳐 지나가는 빵차 잡아타고 나온 겁니다.
입구에서 데리고 왔으면 데려다 주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데려다 달라고 전화 했을 때 그 조선족분 아무 말 없었습니다.
그래서 얼마 드리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기다려라 나가겠다 하였습니다.
10. 마지막으로 모터 보트로 모시고 와서 모터 보트로 데려다 준다 고요?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밑에 사진2 보시면 저게 모터보트 입니까?
한마디로 고깃잡이배 입니다! 통통배 이것도 분명 허위광고 아닙니까?.
<사진2>

제가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나는 것은 시설 수준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사장님을 알고 있었고 그 상황에서 예약을 받았으며
제가 항의 전화를 하였지만 그 문제가 잘 해결이 되었는지 저에게 확인 전화도 사과의 전화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위의 해명서를 보면 저의 고발글에 회원님들의 항의 댓글이 달리지 않았다면
아마 사과문이나 영업 중단등의 조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더더욱 기분 나쁘고 화가 나는 것은 중국인한데 이런 사기 아닌 사기를 당한 것이 아니라
같은 한국 사람에게 당하였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곳을 선택한 사유 중 하나가 한국 사람이 운영한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같은 대한민국 사람을 믿은 믿음에 받은 상처는 정말 충격 이였습니다.
후배 가족과 저희 가족들이 한 농담이 있습니다.
야생버라이어티 1박!2일! 이었다고…….
첫댓글 그곳 사장님 생각이 점점더 중국인화 됐군요 이런말이 있는데 고객은 왕이다...!! 내가 자보니 견딜만 하든데..... 돈내고 해병대 경험훈련 간것도 아닌데 뭔생각으로 그렇게 말씀 하시는지 나이 어린 제가 이런말 죄송하지만 나이값좀 하세요, 어르신 한국사람 얼굴에 먹칠 마시고
그랬었군요. 확인을 한다고 몇번을 다짐을 받으며 물어보고 또 물어봤었는데...........그래서 미심쩎은 부분을 해명서 랍시고 밤세워 올렸는데.......모터보트를 띠운줄 알았는데 어선을 띠웠었군요. 모든것이..... 내판단의 중대한 과실을 또한번 범하는결과가 되고 말았네요.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
산인님! 안타까움에 한마디 합니다. 누가 보아도 부실한 팬션이 맞습니다. 그럼 진실하게 사과 하고 개선점을 찾아야지 하나하나 중국 사람들 말듣고 반박하고~그러다 다시 피골인님이 자료 제시하면 다시 사과 하고....님께서 지운 글도 보았습니다. 그냥 진솔하게 사과 하고 개선할점 있으면 개선하시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산인님 입장에서는 억울한면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손님의 눈높이에서 생각 하셔야지 산인님의 눈높이에서 생각 하지 마세요.산인님이 올린 해명서는 피돌이님에게 억울한일을 당했다라는 항변서 비슷한것이였습니다.
어라언님 의견에 절대 동의합니다! 상식적으로 행동해주십시요. 부밍런님!!
이제 그만해도 좋을 듯합니다. 진실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사과를 받는 것이 문제라면 하실 만큼 하신 것 같습니다. 진짜 나쁜사람이 아니시라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어떤 사업을 하시든 주의를 충분히 기울여서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감정이 상하더라도 "나이값좀 하세요" 이런 표현....제3자인 제가 봐도 좀 안타깝습니다. 피해당사자께서도 말을 많이 참고 아끼시는데....누구와 이야기를 하더라도 "예절"이라는 단어를 유념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농담이지만 저 해병대출신인데...극기훈련캠프에 곰팡이는 키우지 않습니다...ㅎㅎㅎ
해명서라고 올렸다가 본인 맘대로 지운 글을 못보신 것 같네여~~ 산인님 참 너무하시네여. 진짜 사과를 하시고 상응하는 조처를 하십시요. 안타깝습니다.
저런일을 내가 당한건 아니지만...저두 막 욕이 나오는데요?/ 저런 업주때문에 여기서 열심히 일하시는 한국인사장님들이 싸잡아 욕을먹는거잖아요....나이값을 해야하는건 맞는 소리같습니다. 그런 소리 안 들을려면 저따위 펜션을 지어놓고 사람 받으면 안되죠.
본인맘대로 공론화된 글을 지우는 행위도 잘못된 행동입니다. 윗글을 쓰신 피골인님을 또 다시 우롱하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황당하다고 느껴지는 산인님의 해명에 시간들여서 반박글을 쓴 직접 피해자인 피골인님에 대해 진정으로 미안해하지 않는 것으로 비춰질 소지가 다분합니다. 현명하게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오늘 새벽5시에 '해명서' 읽다가 가관이길래 갈무리해 두었습니다. 사실 성인들끼리 어울리는 장소였다면 머 이즘에서 정리를 하는 것도 괜찮지만 내가 저 상황이였고 내 가족들이 저런 수난을 당했으면.... 예전에 아이 고열로 서울역 뒤에 있는 아동병원을 찾았다가 아이 몸무게랑 체온 재는 거 보고 그 다음날 월차내고 대판 한 적이 있습니다. 하이텔시절에.... 그 뒤로 병원 리모델링 하더군요. 우리가 싸워야합니다.
산인님도...나름 생각을 많이 하셔서 올린글이라고 생각하지만 보는 사람입장에선 역시 핑계로 보이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런지.. 글올리고 내리는건 자유라고 생각합니다만 올리신글을 읽고난 후는 역시나 찜찜하기 그지없어보입니다만...
펜션 은 ...산인님 의 본인 소유가 아니신 관계로 개선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 되며 이기적 계산적인 중국인 이 쉽게 투자 할지도 문제구요 어쨌던 힘든 과정이라 생각 생각 됩니다..사과하시는 의미를 생각해 보면 악한 마음을 가지신 분은 아니신 것으로 생각 됩니다 ..힘내세요..
본인이 올린 해명의 글(?)을 지우는 건 자유겠으나, 거기 올려진 의견 또한 모두 지워진 것도 산인님의 자유에 해당하나요? 참 자유로운 분이라 생각됩니다. 큰맘님 갈무리 글 좀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to 청도연수, 제가 준회원이라 '글쓰기'가 되질 않습니다. 메일주소를 알려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피해를 입으신분들께는 우선 죄송 하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더 드림니다. 팬션홍보와 운영지원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기로 용단을 내렸습니다. 또다른 한쪽의 의견을 듣고 해명서랍시고 올린글이 허위 변명글이 되엇슴도 확인했고 더이상의 물의를 빚어서는 안되겠기에 해명서는 삭제를 했습니다.(그대로 둔다면 그내용을 계속 주장하는 꼴이 되어서....) 관련 꼬리글은 자동으로 함께 삭제가 되어 버리네요. 이제 시간을 두고 시작에서 끝낼때 까지의 진행된 사안들을 정리하여 이곳에도 한번 올릴까 합니다.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회원님들께도 드립니다.
이젠 그만 하시우~~~ 지겹수다....또 먼 정리요?? ㅉㅉㅉ
진심이 중요하겠지요. 분노의 물결을 잠재울수 있는 것은 산인님의 진심일 것입니다. 산인님의 진심을 믿어야지요^^ 너무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해명서랍시고 올린글이 허위 변명글이 되엇슴도 확인했고..' 나름대로 한다 한것이 계속 오발탄으로 끝났군요. 개인적으로 님의 진정성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럼에도 계속되는 피해자들의 분노는 님이 끌어 안고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이번의 교훈이 다시 재기 하시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힘 내십시요.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이 아니기에 이런 말을 써도 될런지는 모르나...해명서라는 단어 자체가 어떤 변명을 위한 글 같이 느껴지니 반박이 나오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댓글에 달린대로 팬션의 이런 상황이 기상으로 인해 단 며칠만에 벌어진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산인님도 분명 이런 상황을 봤을 텐데...왜 홍보/영업을 하셨는지 그것부터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중국인도 아닌 같은 한국인한테 속은 것에 화를 넘어 분노하게 되는 것이구요. 물론 산인님도 많은 생각을 하고 글을 올린 것이라 생각이 되지만...글은 글일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짧은 생각이지만 차라리 그 팬션으로 얻은 수익금을 이용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돌려주면서 다시 한번 사과를 하면 어떨가요? 그 돈이 100원이든 천원이든, 그 팬션을 이용했던 사람들이 지불한 돈을 다시 돌려주신다면 진정한 반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라도 한다면 이용했던 분들이 돈보다도 산인님의 진심을 조금이라도 알고, 화가 풀리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어쩌면 그런 행동에 박수를 보내면서 힘과 용기를 주는 분들도 분명 있을 수도 있구요...그로 인해 더욱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지 않고, 반성문,사과문,해명문등등 글로, 말로 하는 별 의미가 없고, 오히려 더 화만 부추길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산인님~!!!더이상은 안되겠습니다...,모든 변상...해명??? 다 필요 없으니 더이상 이 까페에 안나타나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