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1월 1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과연 빛으로 살 수 있을까? 3
[로마서 11:33]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너, 이 책 어디서 훔쳤어?”
“훔친 거 아닙니다. 제가 제 돈으로 샀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검둥이 주제에 책을 샀다고…?”
“네, 저는 학교에 다니고 있고, 그래서 공부를 하려고 책을 산 거예요.”
“언제부터 검둥이가 학교에 다닐 수 있었지?”
어느 덧 어린 학생의 눈에서는 굵은 눈물이 뚝뚝 흘렀습니다.
“내가 원해서 흑인으로 태어난 것도 아닌데… 나는 이 세상에 왜 와있는 것일까? 엄마 아빠 얼굴도 모르고, 내가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르고… 흑인이어서 사람들한테 무시당하고 멸시받고… 도무지 나는 세상에 태어나야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하나님은 고통이나 느끼고, 힘겨운 일만 감당하라고 나를 흑인으로 세상에 보내신 것일까?’
그의 어머니는 열세 살 때 700달러에 팔려온 흑인 노예였습니다. 친절한 주인 집에서 결혼도 했습니다.
둘째로 태어난 그는 몸이 약해서 주로 집안에서 요리, 다림질, 집안 일들을 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와 산책을 갈 때면 식물이 내는 소리를 잘 귀기울여 듣기도 하고, 식물의 이름을 외우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부터 그는 공부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나 흑인이 다닐 수 있는 학교는 없었습니다.
얼마 뒤 링컨대통령이 흑인을 위해 만든 학교에 다니게 되었고, 열심히 공부했고, 더 넓은 곳에서 공부하고 자 캔자스주로 갔습니다.
그러나 흑인이라는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기는 너무나 어려웠고, 어딜 가든 흑인이라고 천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지낼 바 에야 그냥 편하게 고향으로 돌아 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우울한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 가방에서 양어머니가 주신 성경책을 꺼내 무심코 성경책을 펼쳤습니다. 성경책의 아무 구절이나 소리 내 읽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무슨 일을 하든지 여호와께 여쭈어라. 그가 네 앞길을 곧바로 열어 주시리라.”
그는 잠언 3장 말씀을 몇 번이고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께 여쭈어라?”
두가지 선택할 기로에서 어느 것을 선택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도구로 사용하실 거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심슨 대학으로 가서 심슨대학 역사상 최초의 흑인학생이 되었고, 혁신적인 농사법으로 굶주리고 있는 동족을 살리기 위해 아이오와 농과대학에 가서 공부했습니다.
그 당시 미국 남부는 목화 농사를 거의 백년 이상이나 지어 토양이 척박해졌고 목화를 빈 껍데기로 만드는 무서운 벌레인 바구미가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땅콩이 공기 중에 있는 질소를 흡수해서 땅을 기름지게 하고, 땅콩은 단백질과 각종 영양분이 풍부해서 유익한 작물임을 확신했습니다.
그가 농촌을 살리기 위해 땅콩을 심자고 하자 사람들은 아이들 간식 밖에 안되는데 쓸데 없는 땅콩을 뭐하러 심냐며 반발했습니다.
그의 간곡한 설득과 부탁으로 하나둘 땅콩을 심는 밭이 늘어났고 황폐했던 목화밭은 땅콩밭으로 변해갔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수확된 땅콩을 처리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는 온갖 비난을 받았고 상심했습니다.
그는 또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얼마나 기도를 했을까요? 그의 마음속에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땅콩을 들고 연구실로 들어가서 땅콩을 이용할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 일은 쉽지 않았지만 실패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땅콩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130여가지, 땅콩기름을 이용하여 물감, 구두약, 크림, 접착제등을 만들었고, 껍질을 이용하여 전기절연판, 인조 대리석, 가축의 사료 등 300가지의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바로 땅콩박사 조지 카버입니다.🌱
[시편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우리가 진리의 빛 가운데 거할 때, 하나님이 부어 주시는 축복 세번째는
참된 힘 공급입니다.
영적 은혜의 빛이 우리에게 비춰지면, 우리는 먼저 용기와 담대함을 얻을 수 있고, 때에 맞는 은혜와 지혜를 주십니다.
[야고보서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아무리 값진 보석도 빛이 없으면 빛나지 않습니다. 보석이 땅 속, 어둠 속에만 들어 있으면 아무 가치가 없듯이.. 아무리 대단한 능력이 있어도 주님을 만나 빛의 자녀가 되지 못한다면.. 그리고 주님께 쓰임 받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캄캄한 어두움에 갇힌 나를 건져내고, 저주와 어두움을 몰아내고, 생명으로 인도해 주시는 분.. 나를 빛의 자녀로 인도해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 모두 빛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여 모든 위험을 피하고, 내 안의 어둠을 드러내 치유받고, 영적 능력과 에너지는 받는 축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2024년 1월 14일 주일예배 설교 말씀 참조)
🙏하나님 아버지, 빛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빛 안에 거하며 모든 위험을 피하고, 어둠을 드러내 치유 받고, 영적 능력과 에너지는 받는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강철 신발을 신고, 기쁨의 모자를 쓰고, 진리와 빛의 갑옷을 입고 힘차게 전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밴드 회원 신청시 질문에 답을 하셔서 승인합니다)
https://band.us/n/afa29dZ6x8Q6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