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키노 로시니(1792-1868)가 1816년(24세) 작곡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中 Una voce poco fa(방금 들린 그 목소리)이며,
메조 소프라노 테레사 베르간자(1935-2022) 아리아,
클라우디오 아바도(1933-2014) 지휘, London Symphony Orchestra 연주입니다.
알마비바 백작이 가난한 대학생 '린도로'로 변장하고 로지나에게 사랑을 고백하자,
그미가 린도로의 간절한 호소에 자극돼, 깊은 사랑을 노래하는 대목입니다.
《세비야의 이발사》 줄거리입니다.
‘알마비바’ 젊은 백작은 늙은 후견인의 집에 살고 있는 ‘로지나’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평민인 로지나가 부담스러워 할까 봐 백작은 자신을 ‘가난한 대학생’이라고 소개한다.
후견인의 감시 때문에 그녀와 제대로 얘기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던 중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마을의 해결사’ 피가로가 등장한다.
피가로는 사례만 넉넉히 한다면 자신의 꾀로 결혼을 성사시켜 주겠다며 백작을 유혹하자,
백작은 피가로에게 돈주머니를 쥐어 준다.
백작과 로지나, 피가로는 욕심 많은 후견인을 따돌리고 결혼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데,
후견인과 한 패거리인 음악 가정교사와 공증인까지 돈으로 매수한다.
https://youtu.be/r7VrTrJHLgs
Una voce poco fa
Qui nel cor mi risuonò
Il mio cor ferito è già
E Lindor fu che il piagò
방금 들린 그 목소리,
내 가슴에 다시 울리네.
내 심장에 깊이 아로새겨진,
린도르가 바로 그 상처를 준 사람.
Sì, Lindoro mio sarà
Lo giurai, la vinceròSì,
Lindoro mio sarà
Lo giurai, ah sì, la vincerò
그래, 린도르는 나의 것이 될거야,
맹세해, 나의 승리를!
린도르는 나의 것이 될거야,
맹세해, 아 그래, 승리를!
Il tutor ricuserà
Io l'ingegno aguzzerò
Alla fin s'accheterà
E contenta io resterò
후견인은 거부하겠지만,
난 있는 꾀를 모두 짜낼거야.
마침내 그도 받아들이겠지,
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Sì, Lindoro mio sarà
Lo giurai, la vincerò
Sì, Lindoro mio sarà
Lo giurai, la vincerò.
그래, 린도르는 나의 것이 될거야,
맹세해, 나의 승리를!
린도르는 나의 것이 될거야,
맹세해, 나의 승리를.
Io sono docile
Son rispettosa
Sono obbediente
Dolce, amorosa
난 유순하고
공손하지요,
고분고분하고,
상냥하고, 사랑스럽고,
Mi lascio reggere,
mi lascio reggere
Mi fo guidar,
mi fo guidar, ma...
참을성도 많고,
참을성도 많고,
시키는 대로 잘 따르고,
시키는 대로 잘 따르지만…
Ma se mi toccano
Dov'è il mio debole
Sarò una vipera, sarò
만약 약점이라도 잡아서
날 건드린다면,
한 마리 독사가 되어
E cento trappole
Prima di cedere
Farò giocar, farò giocar
백번의 덫이라도 놓는
게임을 할거에요,
굴복할 때까지.
Io sono docile
Sono ubbidiente
Mi lascio reggere
Mi fo guidar, ma...
난 유순하고
고분고분하고,
참을성도 많고,
시키는 대로 잘 따르지만…
Ma se mi toccano
Dov'è il mio debole
Sarò una vipera, sarò
만약 약점이라도 잡아서
날 건드린다면,
한 마리 독사가 되어
E cento trappole
Prima di cedere
Farò giocar, farò giocar
백번의 덫이라도 놓는
게임을 할거에요,
굴복할 때까지.
E cento trappole
Farò giocar,
Ah, sì.
백번의 덫이라도 놓는
게임을 할거에요,
아, 그래요.
첫댓글 ㅎㅎ
안녕하세요
'세비야의 이발사'
멋진 음악
오랜만에 잘 듣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평생을 가난하게 살다간 F. 슈베르트는
로시니처럼 돈 되는 작곡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ㅎ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