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는 노무현 정부에서 결정한 것으로 외부불순 반정부 세력은 철수하라!
저희 공정사회실천연대는 16일 청렴공정버스를 이용하여 밀양 시청과 밀양역에서 외부불순세력이 개입하여 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에 대하여 주민들을 상대로 선동하는 짓을 멈추고 즉시 철수하라는 규탄기자회견과 밀양시민들을 상대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왔다.
밀양시 단장면 송전탑 건설 현장에 일부 회원들이 방문하여 반대 시위를 하는 주민들과 옥신각신을 하고 왔다. 필자는 오늘 밀양시민들에게 전기 없는 세상을 상상 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홍보를 하면서 송전탑 공사 반대는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행위라고 역설을 하면서 송전탑 공사 반대를 자제하라로 외치고 왔다.
또한 밀양 송전탑 건설은 밀양 주민들과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서 원만히 해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외부불순세력은 즉시 송전탑 공사 현장에서 철수하라고 강력하게 외치고 왔다. 그리고 나서 밀양시청의 모 국장을 면담하였다.
밀양시청의 모 국장은 밀양 주민들이 공공의 국책사업을 반대하는 것에 설득도 해보고 산업부 장관이나 국무총리까지 나서서 설득을 했지만 관계 기관의 설득은 아예 무시를 해 버리고 외부불순세력들의 반대 이유에 세뇌가 당하여 철통같이 믿고 있다고 있다.
지금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에는 대한민국의 국책사업에 무조건 반대하는 세력들이 다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원전건설 반대 세력부터, 현대자동차 노조, 제주해군기지건설 반대시위자, 4대강 반대자,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등이 현재 송전탑 공사 반대에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통진당과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들이 현장에 와서 반대 주민들을 격려하고 선동질을 한 후부터 주민들이 더 격렬하게 반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 민주당과 통진당은 이제부터 제발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하여 정치를 하기 바란다.
전기 송전탑 건설의 반대를 해서 무엇을 얻겠다는 것인가?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고 소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해서 과연 대한민국이 바로 서겠는가? 공공 국책사업을 반대하는 정당은 존재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
밀양시에는 총 69개의 송전탑이 세워져야 한단다. 현재 17개는 주민들과 원만하게 합의를 해서 설치가 완료되었고, 52개의 송전탑이 설치를 못하고 있는 중에 현재 7~8 개는 공사 중에 있다고 한다. 이 공사도 경찰의 도움으로 겨우 공사를 하는 중이라고 한다.
16일 한전은 공사 재개 보름째인 오늘 차량으로 자재 수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한전은 이날 오전 경찰 600여 명이 단장면 바드리마을 진입로를 에워싼 가운데 철근 자제를 실은 화물차 등 차량 8대를 송전탑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이 자재 차량의 방호벽을 치고 진출입로를 확보하려는 과정에서 공사를 저지하려는 주민 등과 충돌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과 여자 경찰관 등 4~5명이 다쳤다고 한다. 또 주민 박모씨는 바드리마을 입구 도로에서 경찰 방호벽 사이로 드랙터를 몰고 통과하는 과정에서 의경 1명을 다치게 해 현행법으로 체포됐다.
이날도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와 진보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주민들의 반대를 부추기는 듯한 성명서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으로 발표를 하였다. 그는 "송전선로가 인근 주역 주민의 건강·재산·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부산 사하을 출신 민주당 조경태 의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밀양송전탑에 공권력 투입하면'" "'제2용산참사'" "'주민들 절망감으로 터질 듯한 분노, 강제진압시 사고는 필연적'" 라고 공권력을 투입하면 제2 용산참사 같은 일이 일어나라는 것인지 알송달송한 문자를 남겼다.
또 30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밀양 송전탑 공사 강행에 공권력이 투입된다면 제 2의 용산참사가 재현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주로 70대, 8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3천명의 공권력이 투입된 사례는 아마도 유례가 없는 일이 될 것"이라며 " 이 사태로 인한 모든 책임을 박근혜 정부가 져야 마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으로 아이러니 한 것은 노무현 정부에서 결정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친노세력들이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다는 것이다. 제주해군기지건설부터 밀양 송전탑 설치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결정한 국책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친노세력들이 결사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 참 개탄스럽다.
밀양시청의 모 국장의 말대로 밀양 송전탑 문제는 밀양 주민들이 해결하도록 외부불순세력들과 야권의 국회의원들은 밀양에 내려와서 간섭하지 말고, 국회에서도 밀양 송전탑 문제에 대하여 반대 주민들에게 세뇌 선동질을 멈추기를 바란다.
밀양 송전탑 공사를 방해하고 반대하는 민주당과 통진당 그리고 정의당 당사에 정부는 전기를 끊어 놓기 바란다. 그래야 송전탑 공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고 밀양에 내려가서 송전탑 공사 반대에 동참하지 않고 반대 주민들을 선동하는 짓을 멈출 것이 아니겠는가?
김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