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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delphia 76ers [Trust The Process] 분석&칼럼 필라델피아 76ers 출신으로만 구성해 본 포지션별 역대 최고팀....
Doctor J 추천 5 조회 7,855 07.09.09 20:5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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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9.09 21:02

    첫댓글 필라팸의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다음에는 줄리어스 어빙에 관한 글이나 식서스 프랜차이즈의 간략한 역사등을 써볼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 글은 필라팸 게시판에서 2페이지로 넘어가면, I Love Basketball 에도 올릴 계획입니다.

  • 07.09.09 21:57

    이렇게 저희팸 고문을 허락해 주신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Doctor J님의 해박한 지식은 이미 잘 알고 있기에 이렇게 부탁을 드렸었는데 팸에 좋은 글을 올려주시다니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 작성자 07.09.10 19:24

    올드팬일 뿐인 저를 그렇게 좋게 봐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필라팸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 07.09.11 03:15

    정말 감사합니다. ^^

  • 07.09.09 23:48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 '새로운 세상'님이 올려주신 83년 파이널경기 보고, 클박에서 82,83시즌 식서스 경기 몇개를 감상했었는데, 정말 막강하고 매력적인 팀이었더군요.제가 그당시의 팬이었었다면, 지금의 칙스감독을 욕하진 못했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07.09.10 19:28

    그 클박의 82, 83 경기들은 제가 업로드한 게임들 같은데요...? ^^ // 칙스감독 욕하면 안되죠. 얼마나 훌륭한 프랜차이즈급 포인트가드였고, 얼마나 뛰어난 인격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 사람인데요.... 아마도 자신과 케미스트리가 맞는 선수들을 만나고, 구단측에서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준다면, 머지않아서 '본색'이 드러날 것입니다.^^

  • 07.09.10 20:33

    아마 제이님이 올려주신 자료일꺼라 생각은 했습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잘 감상했기에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쉬운건, 83년만 파이널이 클박에 없더군요. 지난 경기라도 지는 경기 보는건 즐겁지 않은데, 어빙 나오는 유명한 경기 받아보는데, 반타작했습니다.ㅠ.ㅠ 칙스감독이 선수시절 실력과 인격적으로 훌륭했다는건 들어서 알고는 있지만, 제가 직접 보고 응원한 팬이 아니었던지라 지난 2년간의 식서스 감독으로써의 모습은 상당히 실망적이었습니다. 덕장일지는 몰라도, 구성선수의 능력 이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명감독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구심이 남아있습니다. 올 한해동안 지켜봐야죠.^^

  • 작성자 07.09.11 00:37

    클박의 문제가 바로 그것인데요.... 다운로드 횟수가 적은 자료들은 클박 자체에서 삭제를 해버립니다. 제가 사는 곳이 호주인지라 한 경기 업로드하는데 하루종일 걸리거든요. 특히 저는 정말 구하기 힘든 7~80년대 게임들을 많이 올리는데, 몇개월 있다 보면 자료가 삭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다른 대용량 커뮤니티로의 이전을 심각히 고려중에 있습니다.

  • 07.09.11 02:14

    아..전 업로드를 해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런 고충이 있으셨군요.자료가 자동삭제되는줄 몰랐습니다. 제가 식서스가 지는 경기를 보기 싫어하듯, 사람들도 매직이 지는 경기는 보기싫어하나보네요..ㅠ.ㅠ 그래도 파이널인데, 83년만 날라간걸 보면...ㅋ

  • 07.09.11 03:17

    저도 제프리님 카페에 가입을 했는데 눈팅만 하는 회원이라서리... 저도 시간되면 마구마구 참여하겠습니다.

  • 07.09.10 02:09

    제가 갖고 있는 100 Greatest Basketbal Players Of All Time 책에 있는 선수중에 토니,콜먼,워커 빼고 다 있군요..이 책이 2000년에 나왔으니깐 아이버슨은 없는게 당연하구요..

  • 07.09.11 03:15

    콜먼이 솔직히 게을러서 부상에 시달렸지만 자기관리만 확실했다면 웨버보다 더 뛰어난 선수였을겁니다. 상당히 똑똑한 선수여서 어떤 롤을 실행하더라도 충분히 그만한 가치를 보여주었죠.

  • 07.09.10 20:17

    올타임 팀으로만 보면 필라델피아 정말 대단합니다. 그나저나 닥터제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 하나 배우고가네요 ㅋㅋ

  • 07.09.11 03:16

    보스턴, LA에 이어 역사적인 구단중 하나가 필라델피아죠. 조던era가 있기전 저 세팀이 항상 최고의 구단이었습니다.

  • 07.09.10 20:48

    역시 우리 필리도 명문구단중에 하나라니까요!!

  • 07.09.10 20:57

    정말요 ㅋㅋ 모제스 말론이 세컨팀이라니 ㅋㅋ

  • 작성자 07.09.12 17:34

    NBA에 정말 많은 팀들이 있지만, 우승 2회 하고, 수차례 파이널 올라가고, 어빙이나 바클리, 아이버슨같은 레벨의 선수들이 전성기 대부분을 보낸 팀은 ......... 별로 없습니다. 응원하는 식서스팀에 대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십시오.^^

  • 07.09.11 01:29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 07.09.11 21:25

    좋은 글이네요^^ 필리도 과거에는 엄청난 공격력을 지닌 강팀이었는데 ㅠ,ㅠ 그리고 모 칙스!! 선수로는 훌륭할 지 모르나 감독으로서는 아직도 의구심이 드는게 사실입니다,프랜차이저라 할지라도 성적을 내는 데 실패한다면 비난을 받는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됩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죠. 개인적으로 작년의 칙스는 분명히 선수들의 포텐셜을 이끌어 내는데 실패한 감독이었다고 봅니다.

  • 작성자 07.09.11 23:01

    아, 물론 선수로서의 과거 명성이 면죄부를 가져다 줄 수는 없지요. 다만 작년의 구단 상황이 구단주 자신부터 문제가 많았었고, 선수들간의 조화도 안 좋았고, 팀 전체가 시즌 초반을 부진속에 시작했고, 뭐 이런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팀의 성적저하로 이어졌기 때문에, 섣불리 칙스감독에게만 모든 책임을 지울 수는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실제로 주전급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지금의 뒤숭숭한 구단 분위기 아래에서는 연습이고 게임이고 아무런 의욕이 안 생겨난다고까지 말했었죠.

  • 07.09.21 00:13

    역시... 좋은글 감사합니다! 칙스도 대단한데... 아이버슨도 역시 ㅋㅋ

  • 작성자 08.06.05 22:56

    아무리 생각해 봐도, 데릭 콜먼 보다는 돌프 셰이즈(Dolph Schayes)를 넣었어야 했습니다. 돌프 셰이즈는 필라델피아 식서스의 전신인 시러큐스 내셔널스의 수퍼스타(1948~1964)로서 센터와 파워포워드를 번갈아 가며 보았고, 무엇보다도 1955년 내셔널스 팀을 우승시킨 주역이었죠. 올스타 선정 12회, All NBA 팀 선정 12회 (퍼스트팀 6회), 역대 최고 50인 선정, 명예의 전당 헌액 등, 화려한 커리어를 보냈던 빅맨이었습니다. 빅맨이면서도 포스트업보다는 페이스업을 통한 점퍼를 잘 구사했던 레전드였습니다. 51년 시즌에는 리바운드왕도 했었지요. 콜먼 대신에 셰이즈를 넣었으면 훨씬 더 균형잡힌 올타임 팀의 면모가 나왔을 것 같습니다.

  • 13.02.05 22:56

    포럼게시판 리서치중 좋은 자료라 생각되어, 공지사항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향후 변경 계획이 없으니 두고두고 보시기 바랍니다. 위에 자리가 없던 덕 콜린스는 현재 감독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보기라도 한걸까요?ㅎ

  • 작성자 13.02.05 22:58

    아니, 이런 보잘 것 없는 글을 공지로??? ... 감사합니다.

    사실 데릭 콜먼 자리에 돌프 셰이즈가 들어갔었어야 했는데...
    댓글에 설명을 해놨으니, 처음에 쓴 글 그대로 남겨 두겠습니다.

  • 13.02.05 23:07

    스퍼스 포럼 다음으로 가장 애정을 가지고, 글을 올려주시잖아요.ㅎㅎ
    매번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 16.05.20 08:17

    벤 시몬스가 식서스에 지명되어, 식서스 올타임 팀에 꼭 한자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엠비드는 무지막지하게 하지 않는 이상 이름 올리기가 상당히 힘들겠네요, 체임벌린에 모제스 말론이니 ;;)

  • 작성자 16.05.20 11:16

    줄리어스 어빙 이후로 이런 재능을 지닌 스윙맨이 식서스에 온 적이 없죠. NBA 역대 최고의 '포인트 포워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그 포텐셜을 필라델피아에서 빵빵 터뜨려주길 기원합니다.

  • 16.05.20 12:39

    @Doctor J 그 잠재력이 무엇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시먼스의 경우 호주출신이기도하고 어릴때부터 이에 대한 정보만큼은 Doctor J님이 많이 아실거라 봐서요.
    그리고 멘탈이나 인성문제가 좀 대두되는데 실제로 어떤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흰 감독도 호주(스퍼스) 출신이고, 팀 스포츠 사이언스 프로그램도 호주에서 수입했죠.
    Doctor J님과도 연결고리가 상당하죠.

  • 작성자 16.05.20 12:56

    @NEW ANSWER 그 잠재력은 '감춰져있는 듯한 공격스킬' 입니다.
    아직 이 선수의 공격스킬 포텐셜은 안 터졌다고 보고요.

    멘탈 부분은 이 선수가 너무 유복하게 자라서...
    좀 악바리같은 근성이나 헝그리 정신이 부족합니다.

    아버지인 데이빗 시몬스는 블루칼라워커 빅맨으로선
    호주에서 최초로 레전드 대우를 받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벤은 그런 파이터 기질은 없습니다.
    인성은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

  • 16.05.20 13:01

    @Doctor J 인성 역시 아버지의 유명세 덕에 잘 갖춰졌군요 ㅎㅎ
    다행입니다 .. 사실 파이터 기질의 부재보다 인성이 엉망인게 더 치명적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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