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1동 성당에서 논현동 소래풍림 운행을 끝내고
소래포구로 들어와 앉아 기다리는데
소래 어시장==> 송도신도시 1.5K 콜 접수
손님한테 가니 키만 주면서 차를 끌고 오라네요.
좋은차를 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어라 한번도 못보던 차네.
차 안에 들어가 앉긴 했는데 키박스가 안 보이네요.
여기 저기 아무리 보아도 시동 걸만한게 없어 난감해서
밖을 보니 주인이 저를 보고 있었나 봅니다.
주인이 뭐라 뭐라 왼쪽 밖에 안 들립니다.
왼쪽을 보니 거기에 키박스가 있네요.
괜히 운전하려는데 다리가 덜덜덜 떨리더라구요.
손님을 태우고 해안도로를 따라 운행을 하는데
운전하면서 그렇게 긴장하기는 처음..
차가 무지 무겁다는 느낌
그외는 별 느낌이 없었음.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를 해 주고 나오는데 이만원을 주네요.
오천원은 정신적 부담감의 댓가라 생각하고 나오는데
내가 무슨 큰 임무를 수행하고 나오는 사람처럼
마음이 홀가분하더라구요.
역시 대리하는데 차는 스타렉스가 딱이야. 아님 1톤 트럭..그쵸? 여러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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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장님이세요? 그 넘 짤르구 저 쩜 써 주세여. 저 말 잘들을께여..ㅎㅎㅎ
아이스맨님 댓글보고 한참 웃었음요.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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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중에 알고 보니 그냥 악셀밟으면 자동으로 풀리는 기술이 적용된 차더군요..
아우디 ㅋㅋ
나두 압구정서 잠실까장 포르쉐 운전해 봤는데 차가 무겁드구만요....ㅇㅇㅇ 양놈이었는데 이것저것 물어보면저 조작..
포르쉐 모든 차가 키박스가 왼쪽에 있는것 같습니다. 포르쉐 카이엔(suv)도 왼쪽에 있습니다.
언제 그런 차 몰고 다니나
시나님 글중에 만수동, 논현동,소래포구,송도신도시..이런지명들이 참 경겨운것 같은데..가본지가 오랜것 같습니다..
아참 을왕리해수욕장 꽤 괜찮은 금액으로 갔다온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그때 그곳에서 탈출건 글로 올리면 또 배꼽잡습니다..ㅋ~각설하고,,
제경우 초창기 외제차를 접했을때 생소하면 걍~손에게 툭 털어놓고 물어 보면 잘 갈켜주는손이 거의 대부분 이었던것 같습니다..그 뒤론 버튼설명보구 대충 조작하면 거의가 맞아 떨어졌구..대신 키박스가 조금 다르게 숨어 잇음 찿느라 두리번 거리는 수도있죠..암튼 남의차 운전이므로 좋은차도 다 필요없구..걍~..운전하기 좋은 국산이 최고여~대체로 현대차 기아차..ㅋ
을왕리 해수욕장 탈출건 꼭 올려 주세요.
포르쉐는 구형은 오른쪽이구요 밴들리(전지현차도왼쪽)랭글러두 왼쪽 .
차주분도 아마 시나님 이상으로 긴장하고 갔을듯..
그나마 세단이라 운전하기는 수월했겠네여..암튼 욕봤슈
포르쉐 키박스가왼쪽에있어여 처음타면 당황함 5억짜리차가그지같아여 차가좀불안정해서 자유로를80키로로달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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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님 잘 지내시지요?
스포츠카는 원래 좌석 들어가면서 시동을 키고 자리에 앉는 방식이라 왼쪽에 시동키 박스가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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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