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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차 한 잔을 마시며...... 사슴닮은 자혜보살님이 오시다
묵연동자(덕생스님) 추천 0 조회 64 13.07.01 21:3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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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2 00:14

    첫댓글 아름다운 인연의 소중함이 느껴집니다.
    함께 잡으신 두 손이 참 예뻐 보입니다.
    두 분 뉴욕의 하늘 아래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작성자 13.07.02 03:47

    손 잡자고했더니 아들 앞이라 부끄러워하니, 아드님도 사진 찍으며 웃더라구요.
    일요일이라 다른 참배객과 같이 차하느라 얘기도 많이 못하서 아쉬었습니다.
    한참 있다 간다니 조용한 주중에 한번 더 오기로 했답니다.

  • 13.07.03 11:30

    5년만의 만남이군요
    그 상주시절...스님 뵈러 상주까지 갓다가 교수님과 스케줄이 안맞아서 안부만 전하고 내려왓던...참으로 세월이 유수와 같다더니...
    몇번을 생각해도 스님과 茶慧님이 미국땅 뉴욕에서 차를 마주하고 앉을 줄이야 사람 일이 앞일을 예견키가 안쉽군요 ㅎㅎ
    두분이 오늘따라 더욱 맑아 보입니다

  • 작성자 13.07.03 23:40

    그 때 오교수편에 동문님들의 소중한 시은 고맙게 받고, 이 고마움을 어떻게 갚는가하고 걱정타가,
    대중처소 살려고 쌍계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동문들의 정성은 언제 어디서든 기도할 때마다 잊지않고, 측원하고 있으니 덕생동자의 축원으로 만사형통할거라고 확실하게 믿으십시요. 하면 뜻하는 바 소원성취하실 겁니다.
    어제밤 새로운식구가 된 금강(풍산개 한살배기 숫놈) 이를 가져온 보살 두분과 보이차에 발렌타인 3뚜겅 타서 시음했더니 무지 행복했습니다. 매일 매일 행복을 창조하면서 사니 진짜루 행복합니다.
    실천해보세요, 여정님 !!! 금강이는 추후 소개할께요.

  • 13.07.04 01:56

    상주에서 쌍계사로 가셧군요
    근래 도리사에 자주 가게 됩니다 대구 가까이 잇어도 도리사 갈 기회가 좀 처럼 없엇는데 일년에 두번정도 가게되네요
    극락암 지날때마다 스님 처음 뵙던 어느 해 겨울날이 생각나면서 그날 처음 만났던 茶慧님 청강님 명천님 덕현님.....을 떠올려 보기도 한답니다

  • 13.07.03 23:25

    그백림사까지 인연 참 보기가 좋습니다 .. 아흐 이게뭐징, ^^ 사슴눈동자가 맑아서 마음낚었습니다 ~

  • 작성자 13.07.03 23:44

    보살님도 사랑하는 분과 뉴욕으로 날라 오세요. 돈 아껴서 죽을 때 가져갈 것도 아닌데 한번 미국으로 여름휴가 오십시요. 숙식은 무료제공되니 비행기표만 끊어 오십시요. 미국관광 안내는 책임지겠습니다.

  • 13.07.04 02:22

    백림사 다녀와 소식 못전해 죄송하구요....사슴 닮았다고 하니 면구스럽구만요...그래도 상주에서 뵈때보다 치아를 하셔서 그런지,얼굴 모습이 좋아보여요.
    저희도 백림사 가는길에 사슴가족을 보았어요...미국이란 나라는 자연과 함께 공존 하나봐요.골프장에 가면 야생 칠면조. 토끼가족. 오리가족.사슴.다람쥐.옆에 가도
    달아나질 안아요....백림사 아늑하고 좋던데요.거기서 성불하세요....손모음

  • 13.07.04 02:50

    창에 茶慧님이 보이시는군요 미국 뉴욕은 시방 몇시인지
    그러고 보니 스님 치아를 하셧군요 어느해 동문 모임에 스님이 다녀가신후 선배한분이 동문이 십시일반 모아서 스님 치아 해 드리자고 하던 기억이 문득 떠오릅니다
    치아가 온전해서 그런지 십년은 더 젊어 보이십니다 ㅎㅎㅎ

  • 작성자 13.07.04 04:20

    치아는 틀이이고요, 아랫 입몸이 약해서 통천사 동문모임갈 때는 틀이를 할 수 없었고, 아랫입몸이 약하니 틀이가 작아 합죽이가 됐고, 어느 신도왈, 웃으면 안동 하해탈 닮았다고 하더이다. 젊을 때는 봐줄만 했었는데, 내가봐도 완전 할배가 다 되었고, 할아버지 같던 아버지가 싫더니 그 과보를 톡톡히 받습니다.
    미국은 동물의왕국, 천국이 맞습니다. 동물학대하면 잡혀가니까요.
    틀이 땜에 동문들 걱정까지 끼쳐 죄송합니다. 치아관리 소홀히 한 과보이니 당연히---
    틀이가 한가지 좋은 점은 이빨 아플 일이 없고 양치질도 필요 없고 그냥 물로 씻어면 되지만, 가끔 입몸이 부어 밥먹는 것이 전쟁일 때가 있으나, 견딜만 합니다.

  • 13.07.05 00:57

    그 동문모임이 통천사였군요
    그해 전국모임때 스님이 법당에서 법문할적 저는 법당 입구 밖에서 혹시나 늦게 오는 동문들 맞을려고 서있는데
    신천 강바람이 얼마나 매섭던지...약속햇던 동문들은 날씨가 춥다고 못온다 동기 누가 안와서 ...이런 저런 이유로 못온다고 하니
    마음이 더 추웟던 기억이 나면서 속을 끓엿던 그해 겨울밤이 떠오릅니다 ㅎㅎ
    그 동문선배 가족이 치과의사라서 스님 치아를 해드리고 싶어시구나 그런 생각을 햇답니다
    워낙 스님 법문이 동문들 심금을 울리는 바람에~~ㅎㅎㅎ

  • 13.07.04 09:48

    정말 인연이 대단 합니다 .
    두분 모습 참 보기 좋으네요
    늘 간건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3.07.04 10:22

    세상에 어떤 만남도 필연적이지 우연이란 없습니다.
    젤라님도 만남을 소중한 인연으로 만드십시요.
    늘상 나날이 좋은 날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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