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앵무새는 머리가 엄청좋습니다 그래서 여친이나 남친없는 분에게 추천해드립니다 </p><p>보통 가금류는 머리가 나쁘다라고 인식하는데 앵무새들은 아닙니다 </p><p>보통 쌍으로 키우는게 좋다고 생각하시지만 손노리개들은 아닙니다 이아이들은 철저하게 사람과 같이지내고 </p><p>같이 밥먹고 생활하는 아이들입니다 뭐 새끼를 가지면 손노리개가 아니라 반야조가 됩니다 그래서 손노리개를 키우는것은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를 갖는것입니다, 분양하면 우울증에 자살하는케이스가 정말 많습니다 </p><p>쉽게 말해 애정결핍에 잘빠지는거죠 그래서 초보분에게 추천해드리는애가 바로 왕관앵무새입니다 </p><p> </p><p>머리도 적당히 나쁘고 혼자놀아도 잘놀고 애교도 많고 똥도 적당히 싸고 가격도 싸고 극추천입니다 </p><p>보통 덩치큰애들은 정말 농담안보태고 하루종일 같이 있을수있어야합니다 새장안에 하루종일 놔두면 스스로 깃털뽑고 정신병걸리는데 왕관앵무새는 그런쪽으로 덜하다는거죠 장난감 좀 챙겨주고 새장 넓은데 놔두고 아침에 일어나서 한시간씩 놀아주던지 아니면 베란다에 풀어놓든지 해놓으면되요 저녁에 데리고 다니면되고요 </p><p>그리고 깃털은 다 잘라서 주는데 보통 깊게 자르지 말고 살짝만 잘라달라고해주세요 상처가나면 쉽게 아물지 않더라고요 </p><p> </p><p>왕관앵무새 애들은 철저하게 좋아하는사람 자기의 지인에게만 마음을 열어요 그래서 고양이보다 더 키우기 쉽고 애정넘치죠 </p><p>밖에 데리고 나가시면 어깨에 붙어서 졸면서 세상구경하고요 도망요 안가요 </p><p> </p><p>대신에 여친은 어느정도 포기해야되죠 왜냐고요 앵무새에 빠지면 고양이나 개키우는것보다 더한 매력에 빠지거든요 ㅋㄷㅋㄷㄱㅋㄷ</p><p>집에 들어가는데 혼자이신분들 정말 추천해드려요 </p><p> </p><p>그리고 훈련시키는게 잇는데 이게 진짜 재미있어요 별별게 다잇어요 한번 찾아서보세요 </p><p> </p><p>여기 남자까페니까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면 잠드는 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학교생활에 지친분들에게 정말 이아이들은 </p><p>새로운 애정과 재미를 줄거에요 </p><p> </p><p>단 키우시기로 작정하면 죽을때까지 옆에 있어야되요 그리고 파운더라고 가루가 많이 날리는데 요게 며칠 동안은 기침이 좀 많이 날거에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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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왕관의 장점은 울음 소리가 조용하고 듣기 좋습니다. 모란도 시끄럽고 대형종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노멀종이 제일 무난하고 루티노는 은근 모관이 없는 대머리가 많습니다..
저희도 키워는데 ㅠㅠ 애기 생겨서 시골보내더니 고양이가 ㅠㅠ
니코니코동화에서 왕관앵무 키우는 사람 동영상 보니까 의외로 굉장히 오래살더라구요 애교도 많구요
심지어 주인이 가르쳐준 노래를 부르다가 중간에 주인이 껴서 같이 부르면 방해하지 말라고 까악거리기도 하대요 ㅋㅋ
고양이기르면 자폐증치유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을 통한 심리치료 효과가 상당하다고 논문이 많이 나왔다더군요
전설의 동물 여자친구 대신 앵무새라니... ㅜㅜ
애완동물도 만족 못시키면서 어찌 여자생물을 만족시키리오!
참 서글픈 글이군요 ㄷㄷ
아......이번 연애에 실패하면 이 글을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지금 여러분은 큰새가 작은새를 입양하겠다는 다짐을 보고계십니다ㅋㅋㅋ
ㅋㅋㅋㅋ
전 조류를 보면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건 몰라도 새의 눈을 보면 소름이 돋는다는.
특히 병아리나 닭의 눈을보면 닭살 돋습니다.
집이 있으면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원룸 같은데 살면 일단 뭔가 키우는 게 많이 힘들더군요. 전 애완동물 자체가 별 관심이 없어 다행이기는 한데.
풀키움. 나팔꽃 봉숭아 행운목 선인장.
얘들은 우울증에 안걸려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