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김주홍 기자] 수원시권선구(구청장 김형복)는 7일 9시부터 12시까지 권선구복지위원협의회(회장 진윤태) 주관으로 중앙양로원(권선구 오목천동 소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복지위원이 참여했으며, 중앙양로원 관계자로부터 봉사활동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 조를 나눠 청소 세탁 등 분야별로 뵹사활동을 펼치고 어르신을 위문했다. 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어르신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사회복지 현장 체험을 통해 다양한 복지시책 발굴을 도모하게 된다.
진윤태 회장은 “복지위원들은 주변에 보호를 받지 못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힘든 분들께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선구 복지위원협의회는 26명의 회원이 주변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발굴 및 사회복지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장애아동 체험나들이 2회, 저소득층 자녀 명문대학 탐방 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나의 느낌:
연말이 되면 추운 날씨와 더불어서 이런 시설에 있는 분들은 더 외로워지고 적적해지기 마련인데 이런때를 잘 맞춰서
봉사활동을 간 것이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로원에가서 도움을 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장애아동의 체험나들이 까지 실천을 한다고 하니 그 결과 얼마나 긍정적일지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모두들 힘든 생활 속에서 자신만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고있지만 가끔씩은 보호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