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든든히 먹고 길을 나섭니다
뭔 배짱으로
홀로이
요즘 좀 소란스런 일정을 보내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파서요
올해 하고픈것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 중에 북한산 사모바위도
꼭 지켜야 되는건 아니지만
내게한 것들이기에 하고 싶었읍니다
북한산 요기서부터요
물어 사모바위가는 길을
~~
근데
오르고 오르고 해도 안보입니다
묻는것도 그래서
걍 가다
어여쁜 사람께 사진을 부탁하며
아무래도
고수님께 물어봄
아
저 먼곳이어요
길을 잘못 알고
그치만
이곳까지두
괜찬음요
때론 돌아도 가고
옆길도 새기도
빠른길도 좋은길도 있듯히
저 이만큼도 좋았읍니다
컵라면 커피 까먹고
요 아이랑 놀았고요
삼천사로 내려옴요
다음을 기약하며
사모바위는 저 먼곳에서 바라만
봤읍니다
집으로 가는 전철이어요
요거슨 10~13전 사모바위에서
첫댓글 와우!대단하십니다!정말 강직한 성격의 아이리스님 이시네요.저는 의상능선을 가본지가 십년도 훨씬 전입니다.굉장히 빡센 코스였지만뿌듯하더군요.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켜내시는 의지가존경스럽습니다..
멋지신분 아이리스님 이시네요^^건강을 잘 지켜내서 이렇케 멋진 삶을 사니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특별한 종교도 갖지않았는데나만의 종교는 있는듯요ㆍ넘 오랫만인데도라이딩경력때문인지 괜찬았어요이름모를 나무 솔나무랑 친구하고든든한 바위는 동무하고산새들의 지저귐은 저희 노래가되어좋았읍니다어수선했던 마음도 비우고머리도 식히고 비움하며홀로하루 충분히 즐겼읍니다
@행복 행복님고웁게 봐주심 감사드립니당 건강을 지키기위해 노력하죠가족을 위해서 열심히요한참 즐거웁게 살아가야하는 아이들이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램하믄서또 홀로계신 울아부지도요나보다 쬐끔 밥그릇 수가 많은옆지기도이래저래 바쁨 해요
삼천사에서 가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내년에 한번 더 가 보세요.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
현정님도산에 가셨구나홀로이 고요히산새들과 동무하며사모바위는 못만났지만기분좋은 산길이었읍니다현정님도늘 기쁨많은 하루 되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성방에는 남성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공지내용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29 04: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29 04:57
자신과의 약속을지키기 위해 이 겨울에 북한산 사모바위를 홀로오르신다는 언니..라이딩 하며 몸만강인해지는것이아니고 정신도 강인해지는것을 여실히 보여주셨네요~^^감기 걸릴까봐 밖에잘 나가지도 않는 저는 부끄럽기만 합니다~🫣
꼭 절대로 이러진 않지만내자신에 한것들은지키려 하지요ㆍ조용히 가만히 침묵의시간으로보내고픈 날도 있데유겨울나무랑 친구하며든든한 바위는 동무산새들의 지저귐은나에 노래되어 마음도 비워내고머리도 식혀주며좋았읍니다산위에 바라본 세상은그저 그림이라평화롭기만 하구요마음 튼튼몸 튼튼요내가 건강해야한참 즐거이 행복한 아이들이근심 없을테구울아부지또 밥그릇수 좀 많은 옆지기두ㅎ보라님오늘하루도 기쁨많이담뽁 담아내시길요
와. ᆢ ᆢ우아이리스 화이팅 입니다그 용기에. ᆢ
대상님이시간에일어나셨어요저도 눈떠져커피를 내리고 있어요ㆍ가끔 이런 용기도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요산새들하고 동무 했지요대상님 밝아오는 하루기쁨 많음 하루 되셔요
@아이리스 . 오늘은 어디메로뛰는데요 ᆢㅎ 늘 건강 잘 챙기고요건강 하실때화이팅하세요 ᆢ
@대상2 ㅎ넹감사드립니당 대상님두늘 건강하시고요오늘은 도시거리에서뛰려고요
혼자서 북한산을 가셨네요사모바위 몇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여릇이 가서 길을 안내 하니 저도 혼자 가라면 헤밀것 같네요말씨더 추운데 용감하시네요길고양이와 대화 나누시며 라면 시고 잘 하셨어요
북한산 사모바위는 많이들댕겨오심요저도 쫓아만 가다홀로이 침묵의 시간을 가지려갔더니만 엉뚱하게요그랴도 북한산 어디를 가도그만의 위험이 있으니좋지요하루 잘 보냈읍니다고양이 산우님들이 먹을것 많이주다보니통통 냐옹냐옹꾹꾹이도 해요산나리님감기는 좀 괜찬으신지요건강챙기시어요
멋지신 아이리스님..겨울도 멋지게 즐길줄 아시는분 춥다 춥다 웅크리지 않고계절을 친구 하시는분 좋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킨다고 힘들다 함을 느끼면 거기서 스톱 ㅎ아시지요 ㅎ멋신 아이리스님 삶에 화이팅 입니다 ^^*
겨울을 좋아하고겨울산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었어요가끔은 침묵의시간도 듣는 귀도 닫고싶죠저물어가는 한해끝에 안좋은 소식으로넘 마음이 아파요어째서 어찌하여ㅠㅠ한강 한바퀴 빡세게 돌았더니흠뻑 땀으로언능 집으로 가야겠어요오막살이님남은시간도 평안하시길요
첫댓글 와우!대단하십니다!
정말 강직한 성격의 아이리스님 이시네요.
저는 의상능선을 가본지가 십년도 훨씬 전입니다.
굉장히 빡센 코스였지만
뿌듯하더군요.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켜내시는 의지가
존경스럽습니다..
멋지신분 아이리스님
이시네요^^
건강을 잘 지켜내서 이렇케 멋진 삶을 사니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특별한 종교도 갖지않았는데
나만의 종교는 있는듯요
ㆍ
넘 오랫만인데도
라이딩경력때문인지 괜찬았어요
이름모를 나무 솔나무랑 친구하고
든든한 바위는 동무하고
산새들의 지저귐은 저희 노래가되어
좋았읍니다
어수선했던 마음도 비우고
머리도 식히고 비움하며
홀로
하루 충분히 즐겼읍니다
@행복 행복님
고웁게 봐주심 감사드립니당
건강을 지키기위해 노력하죠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요
한참 즐거웁게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이
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램하믄서
또 홀로계신 울아부지도요
나보다 쬐끔 밥그릇 수가 많은
옆지기도
이래저래 바쁨 해요
삼천사에서 가셨으면 좋았을텐데요 ~~
내년에 한번 더 가 보세요.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
현정님도
산에 가셨구나
홀로이 고요히
산새들과 동무하며
사모바위는 못만났지만
기분좋은 산길이었읍니다
현정님도
늘 기쁨많은 하루 되셔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성방에는 남성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지내용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29 04: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29 04:57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겨울에
북한산 사모바위를 홀로
오르신다는 언니..
라이딩 하며 몸만
강인해지는것이
아니고 정신도 강인해
지는것을 여실히 보여
주셨네요~^^
감기 걸릴까봐 밖에
잘 나가지도 않는 저는
부끄럽기만 합니다~🫣
꼭 절대로 이러진 않지만
내자신에 한것들은
지키려 하지요
ㆍ
조용히 가만히 침묵의시간으로
보내고픈 날도 있데유
겨울나무랑 친구하며
든든한 바위는 동무
산새들의 지저귐은
나에 노래되어
마음도 비워내고
머리도 식혀주며
좋았읍니다
산위에 바라본 세상은
그저 그림이라
평화롭기만 하구요
마음 튼튼
몸 튼튼요
내가 건강해야
한참 즐거이 행복한 아이들이
근심 없을테구
울아부지
또 밥그릇수 좀 많은 옆지기두
ㅎ
보라님
오늘하루도 기쁨많이
담뽁 담아내시길요
와. ᆢ ᆢ우
아이리스 화이팅 입니다
그 용기에. ᆢ
대상님
이시간에
일어나셨어요
저도 눈떠져
커피를 내리고 있어요
ㆍ
가끔 이런 용기도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요
산새들하고 동무 했지요
대상님 밝아오는 하루
기쁨 많음 하루 되셔요
@아이리스 . 오늘은 어디메로
뛰는데요 ᆢㅎ
늘 건강 잘 챙기고요
건강 하실때
화이팅하세요 ᆢ
@대상2 ㅎ
넹
감사드립니당
대상님두
늘 건강하시고요
오늘은 도시거리에서
뛰려고요
혼자서 북한산을 가셨네요
사모바위 몇번 가봤는데 갈 때마다 여릇이 가서 길을 안내 하니 저도 혼자 가라면 헤밀것 같네요
말씨더 추운데 용감하시네요
길고양이와 대화 나누시며 라면 시고 잘 하셨어요
북한산 사모바위는 많이들
댕겨오심요
저도 쫓아만 가다
홀로이 침묵의 시간을 가지려
갔더니만 엉뚱하게요
그랴도 북한산 어디를 가도
그만의 위험이 있으니
좋지요
하루 잘 보냈읍니다
고양이 산우님들이 먹을것 많이주다보니
통통 냐옹냐옹
꾹꾹이도 해요
산나리님
감기는 좀 괜찬으신지요
건강챙기시어요
멋지신 아이리스님..
겨울도 멋지게 즐길줄 아시는분
춥다 춥다 웅크리지 않고
계절을 친구 하시는분 좋습니다 ^^
건강은 건강할때 지킨다고
힘들다 함을 느끼면 거기서 스톱 ㅎ
아시지요 ㅎ
멋신 아이리스님 삶에 화이팅 입니다 ^^*
겨울을 좋아하고
겨울산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었어요
가끔은 침묵의시간도
듣는 귀도 닫고
싶죠
저물어가는 한해끝에 안좋은 소식으로
넘 마음이 아파요
어째서 어찌하여
ㅠㅠ
한강 한바퀴 빡세게 돌았더니
흠뻑 땀으로
언능 집으로 가야겠어요
오막살이님
남은시간도 평안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