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minjok.or.kr/kimson/home/minjok/bbs.php
IP : 121.67.16.x
[1/15] 시다의꿈 IP 121.67.1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5시17분
내년 총선은 경제와 민생분양에서 자질구레한 지역공약이 아닌 총체적 사회방향을 둘러싼 대결이 될 것이다. 현재의 공황적 경제상황에선 이런 문제의 이슈화는 여권에 불리한 구도임. 그래서 국정교과서로 쟁점을 전환하려는 포석임. 이념대결은 수구꼴통 유권자의 투표율 제고와 청년층의 무관심을 증폭시킴.
고로 국정교과서 문제로 선제포석을 까는 것임. 야권은 국정교과서 문제는 대국민여론전으로 그 실체적 진실을 확산하되 여기에 올인하는 것은 수구세력의 의도에 말리는 것임. 국정파탄 민생경제회복을 구체적으로 이슈화하는데에 집중해야함. 야당은 우선 자발적인 참여시민과의 연대를 통해서 지속적인 이슈제기에 주력하고 원내외병행투쟁에 나서야 함.
[2/15] . IP 222.99.1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5시28분
자충수가 될
가능성이 크지요
수구들도 자존심은
있을테니 말이지요
[3/15] 시다의꿈 IP 121.67.1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5시35분
IP 222.99.16.x /
수구세력의 전술은 언제나 뻥과 사기질이 본질이죠. 얼마나 세련되게 연출하냐만 다를 뿐! 종편과 대규모 댓글 알바부대로 뺑키칠을 열나게 해도 근본적인 경제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거의 외길수순인데 부정선거도 용이치 않고.. 수꼴노인들 투표율 극도로 높이고 야권지지층 투표회피로 몰아갈 전법을 집요히 추구합니다. 이중대 5열들의 공조도 거기에 맞춰 조율될 것이고...
[4/15] 시다의꿈 IP 121.67.1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5시42
민집모에 박주선까지? ㅋㅋㅋ 콩나물잡탕 끓이냐? 뼈다귀 해장국 모임이라 해라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949133&code=61111111&cp=du
새정치민주연합 비주류 인사들이 12일 토론회를 열어 혁신위를 비판하고 계파패권주의 청산 등 새로운 쇄신방안을 내놓는 등 혁신 주도권을 쥐기 위한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비주류 의원 모임인 '민주당의 집권을 위한 모임'(민집모)과 '콩나물 모임'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정치연합, 뭐가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혁신 토론회를 열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전날 '낡은 진보 청산'을 발표한 데 이어 비주류가 연일 지도부와 혁신위를 정조준하는 모양새다.
행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 김한길 안철수 전 대표, 박지원 박영선 전 원내대표 등 비주류 수장들이 축사를 맡았고, 최근 탈당한 박주선 의원을 비롯해 20여명의 비주류 의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혁신안에 대한 거센 비판이 터져나왔다.
함께 발제한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도 "혁신안이 현실적으로 무리가 많다. 당원의 역할을 대폭 축소했는데 정당의 본질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유권자가 선출한 의원을 외부인사 평가로 공천에서 배제하는 발상도 좋지 않다"고 했다.
지도자급 인사의 축사에서도 혁신안을 겨냥한 비판은 계속됐다.
김 전 대표는 "당의 가장 큰 문제가 책임정치 실종과 계파패권정치다. 지난 4월 재보선 패배 후 문재인 지도부는 책임지는 대신 혁신위를 구성했다"며 "그럼에도 혁신위는 공천절차만 집중, 국민의 신뢰를 얻는데 실패했다. 혁신의 이름으로 또 계파패권을 강화한다고 의심받고 있다"고 했다.
지도체제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야당이 힘을 합칠 방법은 통합전대다. 문재인 대표도 여기 출마하는 것이 좋겠다"면서 "통합전대 얘기가 너무 이르고 단합이 우선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뭉치기 위해서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이들은 현재 당이 교과서 국정화 저지에 모든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정부·여당의 장기집권을 저지하고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진짜혁신'을 촉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 전 대표는 "정권의 퇴행적 음모의 배경에는 우리 당을 깔보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 당이 제대로 서있다면 음모를 꿈꾸지 못햇을 것"이라며 "부패척결과 낡은진보 청산을 중심으로 한 혁신을 포기할 수 없다"고 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최고의 혁신은 역사 쿠데타 저지다. 이 싸움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며 "여당은 역사쿠데타로 보수층을 결집하며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장기집권을 위한 제2, 제3의 '고영주 가미카제(자살특공대)'가 활개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혁신위 활동기간 반목만 대립했다"며 "이제 주류의 '패권', 비주류의 '분열'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답이 필요하다. 독점해서 분열하고 분열해서 패배한 8년의 역사를 청산하자"고 했다.
그러나 비주류 내부에서도 토론회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했다는 의견이 흘러나왔다.
[5/15] 글세다. IP 39.7.4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6시05분
애시당초 문재인의 총선패배 책임회피 목적으로 만들어진 혁신위가 무엇을 혁신할수있었던 말인가?
제도적 기능 몇가지 만지적 거린다고 친노패권에 기대기득권에 안주해 불임정당 새누리 이중대로 전락한 새정치연합을 혁신해 국민의 신뢰를 받는 수권정당으로 만들수 없다는것은 그누구보다도 시다가 제일 잘알거 같은데....더우기 텃밭이라는 호남에서 조차 버림받은 새정련이라는것을 고려하면 눈가리고 아웅도 유만부득이지...
[6/15] 글세다. IP 39.7.4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6시13분
재보선패배와 닥아올 총선패배 책임회피용 혁신위였다는거다.
오로지 김무대와 배꼽을 맞춰 부산정권 창출에만 골몰하는 문재인과 친노의 홍위병 노릇에 혈안이된 시다류를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글고 박근헤가 왜 국정교과서문제를 앞세운 이념 전쟁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지 진정으로 모르는건지 원...
[7/15] 할 IP 180.70.16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6시43분
위에 글세다. 당신말이 설득력이 없는게 재보선패배가 문재인 책임이 아니라 민주주의에 반하는 정동영과 천정배 때문이라는 야권다수의 여론에 배치되기 때문이야. 재보선패배 면피가 아니라 문재인 당대표 출마 시 이미 혁신약속을 했고 그에 충실하게 혁신안이 만들어졌고 그걸 실천할 역할이 문에게 남아있지. 남을 홍위병으로 낙인찍기 전에 객관적인 관점을 찾도록...
[8/15] 할 IP 180.70.16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6시45분
새빠지게 고생고생해서 전국에서 당원들이 다 모여서 전당대회하고 당대표를 뽑았더니
-2. 당대표 선거규정 확정때 해괴하고 추잡하고 더러운 꼬라지더니.
-1. 당대표 선거운동때 온갖 추태란 추태는 다 보이더니.
1. 당대표를 선출한 결과를 인정못하겠다.
2. 당대표를 인정못하겠다.
3. 당대표와 일을 못하겠다.
4. 당대표는 물러나라,
5. 당대표를 새로뽑짜(조기전당대회)
6. 당대표를 새로뽑자. 다 불러모아 새로 당을 만들고.
7. 당대표는 얼굴마담이나 하고, 실권은 선거대책위가 휘두르겠다.
이런 시러베아들놈들이 있나.
걸핏하면 안한다고 공갈치다가 슬그머니 돌아오더니
혁신위원장을 해라고 해도 안하더니,
당대표가 신임투표를 하자고 해도 개쥐랄로 말리더니.
하는 꼬라지가 참으로 더럽구나.
같이 상종하지 못하겠구나.
이 작자들은 선거가 끝나도 쥐랄일 것이며
대선후보가 선출되어도 쥐랄일 것이며
대통령에 당선되어도 쥐랄일 것이다.
(미권스 새노래님 글 인용)
이런 자들의 주장을 국민 얼마나 공감할까? 그러니 호남에서 조차 5%가 못넘는다지?
[9/15] 글세다. IP 39.7.4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6시59분
윗분, 당대표는 김한길도 전당대회에서 당원이 뽑은거 아닌감?
안철수와 의 합당고 중앙위등 절차를 거쳤고
그럼에도 재보선 패배책임지고 김안이 사퇴하지 않았소이까? 더우기재보선 전패 그것도 텃밭인광주에서 동교동 양로원에 지분운운의 구걸 구태정치까지 연출 했음에도..허면...
글고 천정배 정동영이 야권다수의 여론에 배치? 다수누구?
당신 논리대로라면 압도적인 지지로 천정배를 선택한 광주의 민의는 어떠게 되는거외까?
[10/15] 할 IP 180.70.16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7시06분
마찬가지로 중앙위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된 혁신안이 결코 꼼수가 아니겠지요? 김안이는 지방선거에 이어 14개가 넘는 미니 총선급에서 것도 공천분란을 자초해서 승리를 헌납했지요. 지선도 정당무공천을 강행했다면 대참패했을겁니다. 그걸 4개보궐 패배 그것도 명분없는 정.천의 분열적 행위가 지대했던 패배와 동급으로 비교할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런 생각이 다수라는 건 굳이 증명이 필요없을 듯.
[11/15] 할 IP 121.164.80.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7시09분
천정배를 지지한 광주시민이 진의는 야당의 혁신이었지요. 분열이 아니라.. 지금 천정배가설신당의 지지도가 왜 바닥을 갑니까? 그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분리수거당으로 비치는 데에 있지요. 아닌가요?
[12/15] 글세다. IP 39.7.4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7시34분
세정련의 혁신은 안철수 김한길 이종걸 최재천등 당내비판마져 조리돌림하는 패권주의적 행태룰 극복하는것에서 부터 출발해야 할거외다. 하물며 패권주의와 기득권에 안주하는 새정련을 비판하며 탈당한 천정배 정동영등....겨우 혁식위가 지들만의 밥그릇나누기의 기능에 올인해 놓고는.. 이미 떠나버린 호남민심과 서민층의 지지를 어떻게 회복한다는건지 참담하외다. 그래놓고 새누리에 이기려면 뭉쳐야 한다고 국민에게 겁박만 해대고 있으니..
[13/15] 글세다. IP 39.7.4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7시46분
박근헤와 수구세력이 국정교과서 문제로 국회안의 이념전쟁을 유도해 전선(노동탄압으로 인한 생존권투쟁)을 교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잘들 생각해 보아야 할거이다 들...
[14/15] 할 IP 180.70.16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7시49분
/세정련의 혁신은 안철수 김한길 이종걸 최재천등 당내비판마져 조리돌림하는 패권주의적 행태룰 극복하는것에서 부터 출발해야 할거외다./
다른 관점에선 합법적 당대표와 혁신안을 개무시하고 당을 흔드는 극소수 비주류들을 펌프질하는 조중동종편공영방송의 의도를 잘 헤아려보길...
[15/15] . IP 222.99.16.x 작성일 2015년10월12일 18시35분
이념의 문제는
과거처럼 일방적으로
되지는 않을겁니다
인터넷 시대에 정보의
방향이 막힘이 없고
친일과 독재는 역사적 엄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눈가릴수는
없겠지요
종북의 논리보다는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클겁니다
무엇 보다 자식들 교육열이 높은
대한민국에서는 더욱더 그렇다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50대 이후 과거시대를 겪어온
세대의 민심이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