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은 어디일까?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가운데 경남 사천과 남해를 잇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으뜸 중의 으뜸으로 꼽혀, 대상을 받았다.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있는 창선·삼천포대교는 길이 3.4km로 삼천포대교, 초양교, 늑도교, 단항대교, 엉개교 등 모두 5개의 교량이 제각기 다른 공법으로 시공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야경이 볼만하다는 평도 덧붙는다. 최우수상에는 전남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서울의 ‘덕수궁 돌담길’, 경남 하동군의 ‘십리벚꽃길’, 부산 수영구의 ‘광안대교’, 인천~강원간의 ‘동서횡단 첨단고속도로’ 등 5곳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전남 구례군의 ‘하늘아래 첫동네 심원마을 가는길(노고단 도로)’, 경북 문경의 ‘문경새재 과거길’, 전남 영광군의 ‘백수해안도로’, 경남 진해시의 ‘벚꽃 터널’, 전남 진도군의 ‘진도대교’, 대구 수성구의 ‘동대구로’, 전남 곡성군의 ‘섬진강과 철쭉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로’가 볼만한 곳으로 뽑혔다. 또 부산 중구의 ‘40계단 특화거리’, 서울의 ‘청계천길’, 충북 청주시의 ‘이어짐과 어울림의 길(가로수길)’, 충북 진천군의 ‘천년세윌의 농다리’, 전북 임실군의 ‘옥정호 순환도로’, 강원 인제~양양의 ‘한계령’, 제주 남제주군의 ‘유채꽃 도로’, 서울 강동~강서의 ‘한강시민공원길’, 서울~부산의 ‘국가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등 16곳이 선정됐다. 건설교통부가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은 3개월 동안 인터넷 공모를 통해 신청받아 도로·예술·사진 분야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미관, 역사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뽑았다.
★...대상에 창선-삼천포대교 - 건설교통부는 6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발표하면서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창선·삼천포대교를 대상으로 뽑았다. 최우수상에는 전남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5곳이, 우수상은 경북 문경의 문경새재 과거길 등 16곳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최우수상의 십리벚꽃길 - 7일 건설교통부는 제15회 도로의날을 맞아 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선정·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아름다운 길은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인터넷 공모를 통하여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대상에는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창선.삼천포 대교가, 최우수상에는 전남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등 5곳이, 우수상에는 경북 문경의 문경새재 과거길등 16곳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는 해안도로, 가로수길, 강변길, 등산로 등드라이브나 산책하기 좋은 길 70여 곳 이상이 포함되어 데이트나 가족나들이에 참고할 만하다. 사진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하동군의 쌍계사 벚꽃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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