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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타지 않는 나무'로 짖자 |
성전에 불나면… ‘타지 않는 나무’로 짓자
난연처리 목재 개발한 동양특수목재산업
경기도 평택의 A교회. 몇 해 전 예배당을 증축한 이 교회는 아름다운 외관으로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만, 최근 불상사를 당했다. 바로 화재 때문. 교회 대부분이 나무로 지어져 작은 불씨였음에도 큰 화제로 이어졌다. 불은 순식 간에 교회 절반을 집어 삼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예배당을 잃은 교인들은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다른 교회도 예외일 수 없다. 장의자와 십자가, 강대상 등 목재가 많이 사용되는 특성상 언제고 화재에 노출될 수 있 때문이다.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엔 더욱 그렇다. 최근엔 성전 건축이 신식화돼 예전에 비해 화재의 위험성이 다소 덜하지만 그럼에도 목재는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목회자들의 고민이 깊다. 목재를 쓰자니 불이 날까 걱정이고 목재 대신 시멘트나 화학 제품을 쓰자니 교인들의 건강 문제가 걸린다. 결국 불에 잘 타지 않는 목재가 답이다. 자연친화적인 나무로 성전을 지으면 외관의 아름다움은 물론, 교인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단 한 가지, 불에 타고 썩는다는 게 문제였는데 불에 타지 않고 잘 썩지도 않는다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지난 60년 간 오직 목재품만을 만들어 온 동양특수목재산업(대표 이상률)이 최근 ‘난연처리’ 방식을 개발, ‘불연목재’(동양안타우드)라는 획기적인 목재품을 생산케 됐다.
난연처리란 일반 목재에 특수처리 방식을 적용, 나무 고유의 타는 성분을 제거하고 부패를 반 영구적으로 늦춰 목재의 기능을 탁월하게 개선한 신기술이다. 특히 일반 화학처리와 달리 천연목재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 동양특수목재산업이 지난 8년 간 연구, 개발해 최근 특허까지 획득했다. 동양특수목재산업은 이 난연처리 기술로 국내는 물론 세계건축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과거 한 건물이 불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무로 되었으면서도 불에 강한 건물을 지을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며 “오랜 기간 시행착오를 거쳐 신기술을 개발, 난연처리된 목재를 생산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신기술은 하나님의 집을 짓는 성전건축의 새로운 신소재로 사용, 그 동안 콘크리트와 중국산 화학비닐로 치장을 해 온 내부인테리어 마감재들을 대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사실상 이 기술이 적용된 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나무라는, 솔로몬의 성전건축에 사용되기도 한 백향목을 능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향후 건축계, 특히 교회건축에서 천연목재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1세기 웰빙열풍은 건축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인데, 나무에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피톤치드’가 생성돼 웰빙건축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목재, 특히 천연목재는 더 없이 안성맞춤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예배실, 기도실, 수양관, 유치원 등을 구비해야 하는 교회로선 난연처리된 천연목재 건축이 필수일 수밖에 없다고 그는 강조한다. 이 대표는 “교회선교원, 학교시설, 유지원, 어린이집은 천연목재로 시공하는 것이 아이들 정서와 건겅에 유익함은 백 번 말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제 화재와 부패 걱정 없이 나무로 된 건물을 지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기술을 먼저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짓는 데 사용하고 싶은 것이 오랜 꿈”이라고 말했다.
타지않고 썩지않는 목재개발 한 동양특수목재(피톤치드)산업
천연목재로 피톤치드생성, 몸의 면역력 높혀줘
60년의 목재전문기업 동양특수목재산업에서 웰빙건축의 신소재, 신기술, 동양안타우드(천연목재)를 개발, 시판하고 있다. 신축, 개축, 리모델링, 인테리어시 필수적으로 따져봐야 할 소재인 ‘목재’가 천연인지 아닌지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회·건물 화재발생 가능성을 고려할 때 잘 타지 않는 목재 선택이 현명하다.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목재건축은 불에 타고 썩는다는 게 문제였다. 하지만 지난 60년 간 오직 목재품만을 만들어 온 동양특수목재산업(대표 이상률)이 최근 ‘난연처리’ 방식을 개발, ‘불연목재’(동양안타우드)라는 획기적인 목재품을 생산케 됐다.
특히 동양특수목재산업의 ‘안타우드’(천연목재)는 피톤치드(Phyton cide)가 생성, 몸의 면역력을 높혀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조습작용으로 건강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침실을 천연목재로 바꾸면, 치매방지 및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한 아이들의 공부방에도 천연목재로 꾸미면 집중력이 잘되어 공부가 잘 되고,아토피를 예방할 수 있다. 학교교실,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태권도장을 천연목재로 시공한다면 아이들의 정서와 건강에 좋을 것이다. 이상률 대표는 지역대리점 개점을 위해 지난 1차 사업설명회에 이어, 2차 사업설명회를 오는 2월 2일(목) 오후 2시 부산 본사(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492-3 (유)동양특수목재산업)에서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그는 “고소득 창업으로, 대리점 연소득 1억에 도전할 것이고, 본사에서 교육지원한다”밝혔다. 대상자로 특히, 부동산중계업, 공사직퇴직자(시설담당경력자), 학교임원, 통반장, 목수, 인테리어업 환영한다고 한다. 수도권지역에서 참석할 경우, 2월 2일(목) 오전 7시 30분까지 사당역 1번 출구에 집결후, 관광버스로(좌석관계로 사전 예약신청) 본사 방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