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은 " The gift " 라는 테마로
특별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각자가 준비한
오카리나, 칼림바, 하모니카, 기타, 색소폰 연주
청년들로 구성된 마하나임 팀의 공연이 있었답니다.
칼림바 연주는 기드온이 준비를 했는데
매우 기특했답니다~
하모니카 연주는 세라가 87세되신 친할머니와 함께 연주했구요~
또 야엘 아빠와 엄마가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해주셨습니다.
부부가 함께 노래를 하신 것이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직장 다시시면서도 틈틈히 준비하신 드보라 선생님의 오카리나 연주며
요한 선생님의 색소폰 연주는 아마츄어를 넘어선 수준이시구요^^
하이라이트였던 청년팀의 연주는
오신분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행복감을 주었던 연주였습니다.
특히 마지막곡으로 선정한 재즈곡은 모두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기억을 선사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음식을 한 두 가지씩 준비해 오셔서
그 날 초대 받아 오신 분들을 섬겼습니다.
이번 공연때의 식사는 1층 2층 3층으로 나뉘어서 했는데
음식도 예년에 비해 두 배로 준비했습니다^^
경황이 없어 음식은 미쳐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네요~
공연이 끝난 후~
요한 선생님께서는 가족단위로 가족사진 촬영을 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시기 전
정원의 데크에 모두 모여
크리스마스에 많이 부르는 두 곡을 골라 합창을 했답니다.
야외에서의 합창이 끝나고 오신 분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은 후
그 날의 모든 행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모두에게 기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는데
준비해 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첫댓글 따뜻하고 아름다운 성탄절 이브였습니다. 정성다한 선생님들의 연주 한곡 한곡이 감동이었고 큰 즐거움이었어요~^^ 저희 3층에서는 선생님들과 선생님들의 직장 동료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모든 음식들이 맛있어 풍성하고 행복한 식사와 교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연주와 음식으로 섬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더욱 더 복되고 아름다우며 따뜻한 성탄절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풍성한 음식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악기 연습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을 것 같아요..! 직장에서 늦게까지 근무하시며 연습하시는 것이 어려우셨을텐데 모두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이번 성탄절 때는 다양한 악기들 덕분에 훨씬 풍성한 느낌이었어요ㅎㅎ 뿐만 아니라 음식도 너무 훌륭했습니다~ 늦은 저녁이었지만 선생님들의 음식 솜씨를 잘 알기에^^ 포기할 수 없었답니다 ㅎㅎㅎ
이번 성탄절은 감동의 시간들이었습니다. ~^^ 오신 손님들이 공연이 너무 좋았다고 하시고 선생님들이 준비하신 음식으로 감동이 두배 였습니다. 힐링이 되셨다고 내년에 다시 초대해 달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 즐거운 시간들 이었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특별히 더 세심하게 많은 부분들을 준비하였는데 오신 손님들께서 너무 만족스러워하시고 즐거워하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각각 준비하신 음식들도 호텔 요리 못지않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요즘은 찾아 볼 수 없는 성탄절 문화인 새벽 송까지 야외에서 진행하였는데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