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을 무 물김치

[지수기]

 감기들어 밥맛없는 큰빛아저씨  입맛살리기 위해서

김장배추 심어진 데 갔더니 무가 제법 크게 자라있더라구요,,

팔이 안좋아 강판에 갈기는  큰빛아저씨 손을 빌렸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과일들이 다 집합을 했습니다..

 큰빛아저씨 손입니다..

일하게 생긴 손은 아닌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강판에 갈았던 것 다 큰 양푼에 넣고

  고추가루를 넣어 놓고 1시간가량  불립니다..

고운 면포에 꼭 짜주면 주황색인 맑은 물이 되지요..

밀가루 풀물에 마늘을 드르르 갈아 이것도  과일 갈았던 곳에 넣는다..

무 , 멸치, 다시마. 파. 새우젓을 넣고 끓였습니다..

이틀동안 밖에 내놓았다가 발효가 된 상태에서 냉장고에 넣었다

 시원하게 먹으니 국이 따로 필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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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이]

맛있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