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문무의 조선사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천하[天下]의 기관[奇觀]속에 우뚝 솟아 있는 천년[千年] 신라[新羅]의 첨성대[瞻星臺]
환국고려 추천 5 조회 1,638 16.03.14 17:0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3.14 19:51

    첫댓글 정말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조선사의 놀라운 진면목이 하나 하나 드러나고 있는 현장이군요. 임해라면 돌아가신 재야사학자인신 000 분이 신라가 '임해'에 있었다는 주장을 한 것도 같은데........기억이 좀 그러네요. 사진을 보니, 기록속에서 말하는 내용과 너무도 유사하니.......솔직히 말하면, 반도 신라의 첨성대는 애들 장난감 같은 모습이죠. 오래 전의 첨성대 사진을 보면 논밭 가운데 허름한 모습으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올라가 사진도 찍고....뭐 그런 곳이었죠. 반도사학은 이젠 정신 좀 차려야 합니다. 식민사학과 반도 땅에 매달려, 헤맬지 불보듯 뻔합니다. 좀 넓게 생각해 보면 답이 보이는데, 왜 사고를 못할까요?

  • 16.03.14 19:57

    이번에 문제가 된 사학관련 문제도 사실은 젊은이들이 총대를 매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뒤에......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추측일 뿐이니, 알 수 없는 노릇이지요. 발상전환이라는 사고는 한 번 전환이 되면, 그때부터 사물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달라집니다. 우리 학계도 제발 정신 좀 차려주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가슴이 메이도록 절절한 내용의 글을 올려주신 "환국고려"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첨성대 건은 너무 놀라서 지금도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사진까지 겹들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늘 건강하심을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16.03.16 04:24

    안녕 하십니까 ?
    문무 선생님 감사 합니다.
    한국의 국민들은 관광으로, 학생들도 수학여행을 통하여 경주의 첨성대를 견학 합니다. 지금의 경주가 신라의 천년 고도라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공교육을 통하여 가르치고 있는데, 답답 한 심사를 금 할 길이 없습니다.
    더 의아스러운 것은 누구하나 경주의 첨성대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서들을 통하여 들어나는 역사의 허구를, 사학자들 조차도 거론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서를 근본으로 하지 않는 역사, 이해하기가 불가 한 일 입니다.

  • 작성자 16.03.16 04:26

    @환국고려 항상 노고가 많으신 문무 선생님께 다시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문무 선생님의 댁내에 항상 변함 없는 평안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 16.03.15 13:18

    정말 충격적인 사실에 그저 놀라울따름입니다. 천문을 관측하기위해 저 높은 산을 올라야 했다니 또 우뚝솟아있는 첨성대가 보였다면 올라가기에 쉬웠을까요? 그런데 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낙양이 경주로 나오는걸까요? 또 숭산의 옛 지명이 계림산이라고 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는 걸까요?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신증동국여지승람은 조작된걸카요? 암튼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림니다. 늘건강 하세요.

  • 작성자 16.03.16 04:47

    대부여님 감사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오고 알고 있는 신라의 역사는, 신라의 중요한 역사의 사실에 대하여, 극히 일부에 불과 함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신라는 여섯 왕을 두고 구주를 다스렸다는 역사의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낙양이 그 중 하나 일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 사서에서 낙동강은 동으로 흐르고, 그 낙동강의 물줄기는 신라의 세 왕성을 감싸 않고 흘러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주의 고도가 낙읍이라는 기록들이 사서에 많이 실려 있습니다.
    숭산이라고 부르는 지명들은 왕성이 있는 곳에 많이 기록되어 있는데, 꼭 낙양의 숭산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사료 됩니다.

  • 작성자 16.03.16 04:49

    @환국고려 대부여님께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대부여님의 댁내에, 두루 평안과 건강과 만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16.03.15 17:08

    정말 놀랍습니다.
    이런 글을 볼 수 있게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03.16 04:44

    김영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역사, 우리 선조들의 역사, 역사이기 이전에 우리 조상님들의 생생 한 일들에 대한 거짓과 왜곡은 있을 수 없는 일 입니다.
    늘 성원을 보내 주시는 김영주님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김영주님의 댁내에, 만복이 늘 충만 하시고, 평안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16.03.15 19:31

    안녕하세요. 여러분! 위의 게재된 내용에 비춰보면 : 지금 대륙의 각 지방마다 옛 조선의 유물유적들이 이름만 바뀐 채 그대로 살아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대도회지를 제외하고 각 지방은 종족이나 호족들의 입김이 세기 때문에 함부로 파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많은 옛 고적들이 생생하게 존치하고 있을 거라 생각되는군요. 이런 이야기는 반도인들만 모르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면, 바보가 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공교육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지만, 집권자들의 의도대로 세뇌교육에 자라온 우리 세대들은, 바보가 되었다고 봐도 과한 표현이 아닐 것이며, 한국의 사학계는 괴물이 되었다고 봅니다.

  • 16.03.15 19:37

    환국고려님의 글을 보고, 시간을 내어 신증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및 유학자들의 문집속의 첨성대를 검색해 보니, 과연 허허벌판에 축조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충격이랄까요! 저렇게 현존하고 있는 조선의 유물! 그러나 한국 사학계는 반도 평양이 낙랑군이었다는 것에 거품을 무는 현실을 보니, 이 나라의 앞 날이 매우 걱정되는 건 무슨 까닭일까요?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사대하는 이 나라의 위정자들과 힘없는 약자들인 국민들에게는 무지막지한 힘으로 내리찍은 위정자들! 이건 결국 우연의 일치가 아닌, 나라의 정통성이 없는 것과 맞물리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 16.03.21 12:07

    정말 놀라운 내용입니다. 절강성 임해 서북40Km 산꼭대기에 첨성대가 있다니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군요.대륙조선의 중거들을 하나하나 찾아 낼때마다 정말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낌니다. 언젠가 저곳을 꼭 답사해보고 싶군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6.03.22 05:24

    대륙유산 답사가님, 감사 합니다.
    우리의 역사는 근세의 조선까지, 동서로 대륙의 일만리 역사가 사실이었으며, 그 것을 고증하고 증명할 수 있는 사료들이 생생히 살아 있습니다.
    대륙유산 답사가님의 댁내에, 두루 평안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16.03.30 15:26

    허구 반도설이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왜놈들이 대륙에서 유적을 옴겨 조작한 유물들에 진짜 고향을 찾아 주어야 합니다 ,,,,

  • 작성자 16.04.01 05:45

    태양해님 감사 합니다.
    유적과 유물을 조작하는 자들은, 이미 역사학자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스스로 그 지위를 상실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역사의 진리는 엄중하고 천리 자연의 진리와 같은 것 입니다.
    인위적으로 왜곡하고 조작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태양해님의 댁내에, 두루 평안과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16.05.12 16:39

    이제와서 시간내어 본문을 다시 읽어보고 구글에서 찾아서 비교해보니 본문 유적이 첨성대라고 하기에는 좀 억측인것 같습니다. 문헌상 크기와 모양이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문헌상 크기와 모양은 차라리 경주첨성대가 일치하는게 사실이구요. 임해북쪽 계곡유원지 산꼭대기 유적은 크기와 모양이 기록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은 첨성대 유적이라고 동의할수가 없내요. 감사합니다.
    첨언해서 다른 대륙내 유적이라고 주장하는 글들도 아무리 읽어봐도 한반도내 유적보다 더 신뢰가 가는 증거들이 안보입니다. 문헌상 주장 보다 현재 현지에 있는 실물의 실증적인 증거들이 더 신뢰가 가는것은 어쩔수가 없내요. 죄송합니다.

  • 작성자 16.05.12 19:47

    대륙유산답사가님, 말씀하시는 문헌은, 어떤 문헌을 말씀 하시는지 궁금 합니다. 그리고 그 문헌을 소개해 주실 수 없는지요.
    어떠한 문헌을 보고 말씀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경주의 첨성대라고 하는 것이 어떻게 역사의 전반적인 기록과 일치 할 수 있겠습니까 ?
    조선사의 진실을 찾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닐 것입니다. 조선사를 왜곡한 자들이, 우리의 역사에 대한 본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도록 그리 허술하게 왜곡하고 조작해 놓았을까요.
    글에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토함산 불국사, 석굴암은, 지금도 임해의 남쪽에 당시의 모습대로 그대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5.12 20:02

    토함산은 사서의 기록대로, 신라 오악중의 하나 입니다. 그 이름에 걸맞게 토함산은 천하의 절승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러한 산에 불국사와 석굴암이 있으며,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습니다.
    무영탑은 그림자가 없는 탑이라고 하지요. 이러한 기록이 전해진 이면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반드시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에 토함산 불국사를 찾은 선유들이 시를 통하여 노래하기를 한쪽 산에는 비가 내린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 비는 매일 내리고 있습니다.
    조선사의 의문에 대한 새로운 기록들이 있으시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로 드리는 말씀이나 참고가 되시리라 사료 됩니다.

  • 16.09.18 20:47

    하긴 생각해보면 별을 관측하는데 평지에서 할 리가 없지요. 천문은 높은 곳에서 관측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역시 첨성대는 산꼭데기에 설치했었군요. 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