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오께...
가라(가짜의 일본말)
오께(오케스트라를 일본에서 줄여 쓰는 말)
그래서 가라오께 = 가짜오케스트라 입니다.^ ^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얘기입니다만...
우리도 어떤 노래방에가면 추억을 떠울리는 아니면 만화영화의 캐릭터같은 의상을 빌려입고 노래와 춤등
유희를 하는 곳도 있다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것에는 별 취미가 없어 일본가라오케문화를 보기만 해도 신가할 따름입니다.
시내 가라오께의 입구에는 고객들을 유인하는 캐릭터의상들이 진열되 있어서 지나는 이들의 입장욕구를
북돋우고 있네요.
뿐만아니라 IT를 접목시킨 로봇과 힘겨루기를 하는 게임도 나와있어 조만간 우리나라에도 들어오지 않을까 싶은데 옥시 들어 와있나요? ^ ^
( 로봇이 써빙을 한다는 식당입니다. 관광객들은 마냥 신기해 합니다.)
( 로봇이 써빙도 하고 각종 쑈도 보이고 있습니다.^ ^)
한,두달 지나면 뭔가 새로운 놀이가 생기고 사라지고 하는 일본입니다.
그러나 워낙 인형쪼가리들을 좋아해서 인지 인형뽑기가게는 나날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빠찡코가 들어 오지 못하게 잘 막아낸 분들이 참 고맙습니다.
그래도 일본은 빠찡코 승률이 그런대로 할만하다 하는데 우리나라에 들어 왔다면 아마도 승률1%나 됐을까요? ^ ^
암튼 일본에는 빠찡코 인생들이 많아서 어떤 방송에서는 빠찡코 경연대회같은 것도 있어서 인기 연예인들 끼리 경합을
부치기도 합니다.
일본인들의 빠찡코 사랑은 실로 대단해서 엄마는 차를 대 놓고 빠찡코로 들어가고 빠찡코 주차장 차량 속에서는
어린아이가 열사병으로 죽어나가는 사건이 종종 일어나가도 합니다.
얼마전 괌에서 우리나라 판사님이 아니들을 차에 남겨 놓고 급히 물건을 사 나왔으나 그사이 경찰에 발각되어
큰 망신을 당한 일도 있습니다.
일본이라는 선진국도 알고보면 어느 구석엔가에는 구멍이 뚫린 모양새 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치안도 확실한 편이고 안전도도 높은 나라이긴 합니다만 왜 사람죽이는 일이 그렇게 쉬워졌는지
안타까운 뉴스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첫댓글 우리가 알지못하는 일본노래방 문화로군요. 신기 신기 ^*^ 하네요^*^
곧 우리나라에서도 볼수있는거 아닌지 몰겠어요.ㅎ
아마 강남 어딘가에는 다양한 추억거리의상 이나 캐릭터의상을 갖춘 노래방이 잇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었습니다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