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제 썼어야 하는데....기억이 가물가물......
2011. 7. 21. 목
집합장소에 모두 모여 상주로 출발하였다. 가는동안 예전의 잼버렛을 떠올리며 이번 잼버렛은 과정활동도 재미있고 영지도 괜찮기를 바라고 있었다.
영지에 도착했을때 우선 영지가 넓고 평지인것에 잠!깐! 좋았으나...그늘이 하나도 없이 그냥 땡볕이였다.
텐트를 치고, 그늘막을 치고, 싱크대를 설치하는동안 계속 땡볕이였다.
잼버렛활동복을 받기 전까지 계속 단복을 입고있었는데 너무 더웠다. 텐트와 그늘막을 모두 치고나서....뭐했었지?
텐트에 각자 짐을 정리고하고....계영식...아 그래 계영식때 내가 우리 지역대의 기를 들고 올라가게 되서 준비한다고 저녁을 못먹고 갔었다.(대신 저녁에 대장님들이 회의하실때 옆에서 라면을 먹긴했지만 ㅎ)
그리고 둘째날에 아이언맨을 해야되서 밤에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였다.
2011. 7. 22. 금
아이언맨때문에 잠을잘지, 조금이라도 잘지 고민하다가 2시(였나?)부터 3시까지 잠깐 자기로 하였다. 3시에 일어나서 나와보니 비가좀 오고있었고 아이언맨을 나가기로한 대원들이 영지에서 배낭무게 12kg을 채우기 위해 돌을 줍고 있었다. 그런데 돌로 12kg을 채우기에 내 가방은 너무 작은것 같아 우리 창고로 가서 텐트를 설치할때 썼던 망치를 꺼내 가방에 넣었다. 그렇게 모두 12kg씩은 될것이라 예상하고 늦지 않기위해 급하게 무대앞 집합장소로 가서 무게를 재보는데....우리중에 가장 무거운 가방이 10kg.....그렇게 우리는 영지로 돌아왔다. 영지로 돌아와 봐로 자지는 않고 그늘막 의자에 앉아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5시쯤 되니 너무 추워져서 텐트에 들어가서 자려는데 아이언맨 준비하면서 들락거릴때 텐트에 있는 애들이 자꾸 깨던게 신경쓰여서 모두 푹잠든 텐트를 찾다가 우리 옆 텐트인 2번텐트에 가니 제일 깊숙한곳 용대형? 용대대장님?(뭐라고 해야될지 참...)원래 자는곳이 그 텐트는 아니였는데 어쨌든 용대형옆에 자리가 조금 있어서 거기에 누워 잠시 눈을 붙였다.
그리고 영외활동을 하기위해 버스를 타고 나가 돌아다니는데 순서도 모르겠고...기억이 나는거라면 시장에서 옥수수를 주신 할머니(감사합니다..), 다리밑 물에서 물놀이?(그렇게 신나게 놀았는지는 모르겠다), 이름은 생각안나는 어느곳의 투호와 널뛰기, 전망대 이정도? 그렇게 과정활동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영지로 돌아와 물놀이로 옷도 젖고 씻지도 못한채 owl adventure(박달나무) 를 하러 바로 나가야 했다. 거기서는 영지옆에 있는 산으로 들어가 먼저 활동중이던 대원을무리에 합류를 했는데 각 조별로 지역을 정해서 컵들과 함께 하루밤을 나는것이였는데 우리조는 비닐 두장으로 컵스카우트 들이 잘수있도록 잠자리를 만들고 불을 지펴 옥수수와 감자를 구워먹고 맨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침낭에 들어가 잠을 잤다. 여기서 수유대(?)와 백호스카우트의 고2 두명을 알게 되었다.
2011. 7. 23. 토
비박을 하고 owl adventure를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와 패치를 받고 영지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이날 화랑어워드를 했었다. 작년에 한번 못딴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따려고 열심히 돌아다녔고 마침내 화랑어워드를 받을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는 환경에 대한 과정활동이 있었는데 우리가 산으로 갔을때 비가와서 좀 힘들었었다. 마지막에 우리 지역대의 대장님인 진희형...장대장님...(용대형보다 더 곤란한...)이 담당하고 있던 나의 탄소발자국을 마지막으로 영지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대영화제를 보러 갔었다. 여기서 우리지역대에서 참가했던 8기 김정인 대원이 상을 받았었다.(무슨상이였었는지는 기억이...)
대영화제가 끝나고 영지로 돌아오니 대원들이 어머니께서 피자와 음료수를 가져와 우리에게 주셨었다.(그때 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나서 수유대에서 우리 지역대에 잠깐와서 친교활동을 하자고 왔었는데 나는 옆에서 진짜 하려나? 하고 구경을 하는데...owl advernture에서 만났던 애가 와서 나도 같이가자고해 보고를 하고 따라가서 놀았는데.....정말 재미있었다. 의자 몇개가 부서지고 3시 30분까지 놀정도로......(비록 대장님들께 꾸중을 듣긴했지만...ㅎ)
2011. 7. 24. 일
이날은 운동회가 있었는데 처음에 얘기를 듣고 학교에서 하는 운동회가 떠올라 각 지역대끼리 경기하고, 응원하는것을 떠올렸는데 사실은 각 대별로 종목을 준비하고 대원들은 돌아다니며 노는 것이였다. 나는 운동회를 하는 중에 프랜드쉽 어워드를 따기위해 외국에서온 대원들에게 이름과 인사말을 받았다. 우리나라대원들은 전날에 친해졌던 수유대 대원들 덕분에 쉽게 끝낼수 있었고 나는 프랜드쉽 어워드를 받았다. 저녁에 푸드패스티벌도 했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밤에 폐영식도 했었는데 우리가 영지부분에서 1등을 하였는데 비가와서 급하게 진행하고 돌아왔는데 영지로 돌아오니 비가 그치기 시작해서 캠프파이어를 하며 오리엔테이션도 하였다. 캠프파이어가 끝나고 대원들이 자러 들어갈때 나와 몇몇대원은 전날에 꾸중들은 것도 있고 오늘은 나가지 말라는 얘기도 들어서 그저 다른 지역대영지에 대원들이 모여 노는것을 구경하며 우리끼리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자러갔는데 이날밤이 좀 아쉬웠던것 같다.
2011. 7. 25. 월
아침에 눈을 떴는데...비가오고있다. 전날저녁에는 아침에 철영하는 모습을 촬영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철영을 하지않고 그대로 놔뒀었는데 비때문에 촬영도 오지않았다. 그래도 철영이 텐트를 치는것보단 쉬워서 계속하다보니 끝이 나기는났다. 거의다 마무리되어갈때 친해졌던 다른 지역대에 인사를 하러 갔다.
버스에 짐도 다 정리되고 트럭에도 짐들을 다 실어두고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데 출발하고 도착까지의 기억이 없다. 내 기억은 버스에서 좀 자려고 기대려다 불편해서 움직이다가 아무래도 불편해서 눈을 떴는데 경주.......
출발지에서 인증서, 패치를 모두 받고 해산하였다.
내년에는 내가 고3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될수있으면 참가할 생각이다.
이번 잼버렛에 참가했던 대원들과 대장님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첫댓글 우와... 길다ㅎㅎ
일욜날 운도오히 ㅋㅋㅋㅋ 오빠 오타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 진짜 안드로메다 갓나보다....(난 답글도 다는 차칸 어린이ㅋ)아 잼버렛 갓다와서 12시간 잣으...으...내가 저녁도 안먹고..ㅜㅜ
이오빠 오타 많네 ㅋㅋㅋㅋㅋ졸면서 썻나?!ㅋㅋㅋㅋ장진희대장님이야 ㅋ진이대장님이 아니라 ㅋㅋ
졸면서 쓴게 분명해!!ㅋㅋㅋㅋㅋㅋ
동감ㅋㅋ
ㅇㅇ ㅋㅋㅋㅋㅋ 꾸벅꾸벅 손은 움직이고 ㅋㅋㅋㅋㅋㅋㅋ
ㅋㅋ오타 천지야 ㅋㅋㅋㅋㅋ익현이 오빠 머하면서 쓴거야 진짜 ㅋㅋㅋㅋ
엉ㅋㅋㅋ 근데 졸면서 쓸 시간은 아닌데ㅋㅋㅋ1시44분에 썼는데ㅋㅋㅋㅋㅋㅋㅋ머지?ㅋㅋㅋ
ㅋㅋ그때 일어난걸꺼야 ㅋㅋㅋㅋ아님...학교갔다가 정신이 살짝 이상해져서 쓴거..??ㅋㅋ
오타지적 감사~ 위에 가르쳐준거 다 고침 더있으면 또 가르쳐줘ㅎ
어...음....그니까...............................................없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인이언니가 받은상 아차상이얔ㅋ오호호호호호 난 천재?ㅋㅋㅋ 기억력 짱이넹!!(영어단어는ㅋㅋㅋ앜ㅋㅋ)
상당히 밝은아이구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젤 잘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sorr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맑은 10기들이네 ㅋㅋㅋㅋㅋㅋ
크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나 이상한듯.....아 잼버렛갓다와서 나 미친듯ㅋㅋㅋㅋㅋㅋ 해맑해맑^^
음....근데 얼굴이 기억이안난다 ;;;
허....상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슴에 화살 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오빠 얼굴 기억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난 일햇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누가누군지 모르겟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알껄???? 지급티 입으면 하의실종되는 중1이고 2반이엿던 여자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박혜경인가 걔얼굴밖에 기억안나 무표정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걔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무표정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짱ㅋㅋㅋㅋㅋㅋㅋ!!!!!! 짱 먹엌ㅋㅋㅋㅋㅋㅋ>_<
난 가야짘ㅋㅋㅋㅋㅋㅋㅋ ↑와 길어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헝헝헝..!!!나 컴백!!ㅋ 폰으로 컴백~~wifi잘뜨고~예압~경주여중 놀러올사람 오세여ㅋㅋㅋㅋ 나랑은 만나지마세여ㅋㅋㅋ못찾을꺼예여ㅋㅋㅋ
ㅋㅋㅋㅋ처음 댓글은 익현이 오빠가 썻는데..ㅋㅋㅋㅋㅋ그밑으로는 쭉~~~~효준이 오빠랑 하정이네 ㅋㅋㅋㅋㅋ효준이 오빠는 하정이를 모르고 하정이는 효준이 오빠를 모르고 ㅋㅋㅋㅋ
하정이는 10기라서 잘 모를꺼야 ㅋㅋ거기다 반도 달랐고...ㅋㅋ머...담에 만났을때 알면 되는거니깐 ㅋㅋㅋ
엉ㅋㅋㅋㅋㅋ 좀 길어졌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인언니 효준오빠 신체랑 얼굴좀 말해봐ㅋㅋㅋ
ㅋㅋㅋㅋ머라고 설명해야댈까...음....약간 통통하고 안경끼고....음....동글동글하게 생겼어 ㅋㅋㅋㅋㅋ
안효준이라는 오빠한테 하는 말인데 밝은 10기는 아닐걸?
하정이만 밝은거 아님?
어머...ㅋㅋㅋㅋ혜경아 왜그랭...///ㅁ/// ㅋㅋㅋㅋㅋㅋㅋ
익현..
대장님은 간단한걸 좋아해서..^^
익현~~~~~~~~~~~~~~~~~~짱!
ㅎㅎㅎㅎ 입 댈 것도 없는 녀석 열심히 해라 ㅋㅋㅋ 대장님으로 생각만하고 용대형이라고 하면 되는거지 뭐 ㅋㅋㅋ
ㅋㅋㅋㅋ결국엔 용대형이라고 적었자녀 ㅋㅋㅋㅋㅋ난...이번 젬버렛동안....용대오빠라고 하다가 하대장님이라고도 하다가;;;왔다리 갔다리;;;ㅋㅋㅋㅋ어디 한곳에 정착을 못하나벼 ㅋㅋㅋ
정작 제일 힘든 진희혀...장대장니....은 댓글이없어...
...그러게....음......장대장님은...어디로 증발해 버리신걸까......?ㅋㅋ
경북연맹 캠프에 가셨다 산내에서 또 즐기고 계신다
.....캠프를 또갔어.....요....??ㄷㄷ 체력이 남아 도시는구나.....ㄷㄷㄷㄷ
이글 장인정신이다. ㅋㅋ
ㅋㅋㅋ장인정신 ㅋㅋㅋㅋㅋㅋ근데 오타는 젤많은 ㅋㅋㅋㅋㅋ
진짜 니가 열심히 일해줘서 우리가 조금 더 편했던 것 같아...ㅎㅎㅎ
정말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거 알지?!!
땡큐 배리망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고마워^^ㅎ
진짜 댓글도 있는데 여기서 채팅하는 하정이와 효준이는 뭔가요...ㅋㄷ
오호호홍 익혀니오빠얔ㅋㅋㅋㅋㅋ 우리가 좀...ㅋㅋㅋㅋ 소모임 못와?ㅋㅋ 토욜날 5시 반에 끝난다며...
에이 오겠지~~ㅋㅋㅋㅋ그런 걱적은 하덜덜마!!!ㅋㅋㅋㅋ
우쮸쮸쮸쮸 우리반장님 수고많았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니가 열나게 뛰댕겨서 우리가 쪼끔 많이 진짜 대빵울트라캡숑짱 편했응..ㅠㅠ
담에..언제가 될진나도몰라.. 그때 쫌 많이 진짜 대빵 울트라 캡숑 짱 열심히 할게ㅠㅠㅠ
-영화-
모모랄ㅋㅋㅋㅋㅋㅋㅋㅋ어째뜬 조좋은 길이다!!!!!여기저기서 참고해서 써야겟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꾼 익현이ㅋㅋ수고ㅋㅋㅋ
ㅋㅋ일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익현이 오빠는 써라벌의 일꾼!!!ㅋㅋㅋㅋ<<나대미 죄송...ㅠㅋㅋ
내가 일을 그렇게많이했나? 6기는 댓글마다 일많이했다고 칭찬하노...
벤쳐대원들이 일 많이 하긴 했자녀 ㅋㅋㅋㅋㅋ안그려..??ㅋㅋㅋㅋㅋㅋㅋ
수고했다..ㅋㅋ 밖에서는 진희형..ㅋㅋ 거기서는 장대장님 ok?ㅋ
ㅇㅋ~~~근데 지역대 외에 만날일이 있을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