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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적산(635m) 한남정맥과 갈라진 산줄기가 북쪽으로 태화산(645m) 백마산(530m) 줄기를 떨구고 동북진하여 광주와 이천을 잇는 넉고개를 건너 솟구친 산이 바로 원적산이다. 원적산과 천덕봉은 같은 산이다. 설악산 정상을 대청봉이라 부르듯이 원적산 최고봉이 천덕봉이다. 천덕봉은 고려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 왔다고하여 공민왕봉이라고도한다. 전체적인 능선이 부드럽고 완만해 보이지만 산 천덕봉 안쪽으로 암벽이 있으며 이 산의 최고봉인 천덕봉은 높이 635m로 이천군내에서 제일 높다.
남쪽에 구례 산수유마을이 있다면 중부지방에는 이천 산수유마을이 있다. 구례보다 늦게 알려졌지만 얕보면 곤란하다. 봄이면 노란 산수유꽃으로 뒤덮히는 경기도 이천의 도립리, 송말리, 경사리 일대는 수령 100년 내외의 산수유나무가 8,000여 그루에 이른다. 이천 산수유마을의 시작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왕조 중종 시절, 조광조를 따르던 엄용순이라는 선비가 기묘사화를 피해 이곳으로 낙향했다. 그와 뜻을 같이 한 다섯 명의 선비와 함께 이곳에 육괴정이라는 정자를 짓고 주위에 느티나무와 산수유나무를 심은 것이 마을의 시초가 되었다. ◐이천 반룡송(蟠龍松) ; 백사면 도립리◑ 천연기념물 제381호인 이 나무는 하늘에 오르기 전에 땅에 서리고 있는 용이라 하여 반룡송(蟠龍松)이라 부른다. 또는 일만년 이상 살아갈 용송(龍松)이라 하여 만년송(萬年松)이라고도 부른다. 반룡송의 나이는 약 850살 정도이고, 높이는 4.25m, 가슴높이의 둘레는 1.83m이다. 높이 2m 정도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갈라져 넓게 퍼져 있으며, 하늘을 향한 가지는 마치 용트림하듯 기묘한 모습으로 비틀리면서 180° 휘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나무는 껍질을 벗긴자가 창병으로 인하여 사망하였다는 매우 신령스런 나무이다. 이 나무는 백사면 도립리의 어산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00m 거리에 있고 주변 일대가 경작지이며 서북쪽으로 약 2.5㎞ 떨어진 곳에 표고 557m의 원적산(圓寂山)이 있다. 이 소나무는 표피가 용비늘의 붉은 색이며, 조목을 비롯해 사방으로 뻗은 가지마다 움직이는 듯한 용틀임이 신비스러우며, 틀어올린 나무 형태, 사방으로 휘어진 가지 등이 특이하다. 신라 말 도선이 명당을 찾아 이곳과 함흥, 서울, 강원도, 계룡산에 장차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심어놓은 뱀솔 중 한 그루라는 전설이 있다. 함흥에서는 조선 태조, 서울에서는 영조, 계룡산에서는 정감(鄭鑑)이 태어나듯이 앞으로 이곳에서도 큰 인물이 태어날 것이라는 설화가 있다. ◐이천 백송(白松) ; 백사면 신대리◑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져서 흰빛이 되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조선시대에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가져다 심은 것이다. |
첫댓글 산행을신청합니다 매주 산행을 상시 신청바람니다
알겠습니다
산행참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산악회는 처음 가입햇는데 첫 산행 참석하겟읍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好 友 감사 꾸벅 혹시 산행하다가 회원님들에게 페가될까 걱정도 압서네요 ㅋ ㅋ
@보고픈사랑 조금도 걱정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참석하세요~
윤순옥님 외 2명이 가신다고 연락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윈적산 산행 짱똘 김정화랑 홍연서 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예씨 원적산 신청함니다
감사합니다
조성수 씨 원적산 신청함니다
감사합니다
이 숙자씨 안정자씨 윈적산 신청함니다
감사합니다
백운옥 함께갑니다.
감사합니다
지인한분 칠사당에서 타실꺼예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가고싶은데 신청해도 되는지요?
감사합니다~ 접수합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필외1명산행신청합니다
이상필외1명산행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가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인 두분 신청합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순옥님은 산행 하시고 같이 오는 두분은 이번에 못오고 다음 산행에 오신답니다
알겠습니다
한희자 신청할려고 하는데 자리가 되는지요~~
네
좋은 죄석있습니다
산행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